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직접 사랑해 라고 하시나요?

...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4-12-23 05:37:58
저는 도저히 못하겠던데

여러분들은 직접 사랑해' 라고 하시나요?
IP : 118.47.xxx.6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해보니..
    '14.12.23 5:56 AM (112.154.xxx.62)

    못하겠네요ㅋㅋ

  • 2. pumpkin
    '14.12.23 5:59 AM (50.131.xxx.103)

    저는 가끔 합니다. 남편은 매일 하구요.

  • 3. ...
    '14.12.23 6:02 AM (49.50.xxx.237)

    남편은 자주 합니다만
    저는 그냥 나도~~ 하고 말아요.
    문자로는 가능한데 말로는 잘 안됩니다.
    연애시절엔 아주 잘했다고 남편이 불만많네요.ㅋㅋ

  • 4.
    '14.12.23 6:29 AM (145.129.xxx.42)

    생각날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그냥 해요
    하루에도 두번 생각나면 두번 말하고....

  • 5. 가끔요
    '14.12.23 6:51 AM (220.244.xxx.177)

    제가 먼저 "사랑해"는 아주 가끔, 90%는 "나도 사랑해" 하는 편이네요 ㅎ

  • 6. 히이~~^^
    '14.12.23 7:22 AM (14.52.xxx.164)

    저는 가뭄에 콩나듯이 해요
    남편은 남발해요 ^^;;

  • 7. 다들부럽
    '14.12.23 8:05 AM (112.149.xxx.131)

    서로 별로 안친해 그런말 모릅니다~!!!어젯밤도 싸우고~~ㅠㅠㅠㅠㅠ

  • 8. 자주요 ^^
    '14.12.23 8:38 AM (180.229.xxx.230)

    남편은 출근할때 사랑해~ 말하고 회사가요.
    신혼 아니예요~

  • 9. 참새엄마
    '14.12.23 8:54 AM (175.193.xxx.153)

    가끔 잠들랑말랑하거나 자다가깨서 해요. 불껐을때 ㅎㅎ 쑥스러워서. 남편이 어제
    그랬냐고 물으면 꿈이라고 하구 ㅋㅋ얼굴보고는 쑥스러워요.
    남편은 가끔하는데 저는아무래도 그 말 그대로는 못하겠더라구요

  • 10. 놀랍네요
    '14.12.23 9:02 A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저흰 오십대남편 사십대후반 아내인데요
    매일, 그것도 하루에도 몇번씩 서로 사랑해~하고 말해요
    걍 습관적으로 ^^;;
    가끔은 사랑한단말의 횟수와 사랑의 깊이는
    반드시 정비례하지는 않는단생각이 들기도하네요 ㅋ

  • 11.
    '14.12.23 9:11 AM (180.231.xxx.47)

    결혼 8년차 매일 세네번씩은 해요. ㅎㅎ 사랑해 ㅎㅎ 하고 빨리 대답하라고 강요도해요 ㅋㅋㅋㅋㅋ

  • 12. ...
    '14.12.23 9:13 AM (223.62.xxx.27)

    안해요. 사랑하지않아요.

  • 13. 저희는
    '14.12.23 9:15 AM (115.126.xxx.100)

    서로서로 자주 해요~거의 매일..

    근데 서로서로 그럽니다. 영혼이 없는 소리라고 ㅋㅋㅋ

  • 14. ..
    '14.12.23 9:16 AM (114.206.xxx.8)

    남편이나 내 아이 말고 "사랑해" 하고 말할 사람이 있으면 문제 아닌가요?
    저는 오십대지만 남편이나 제 아이들에게 매일 합니다.

  • 15. dd
    '14.12.23 9:19 AM (221.132.xxx.20)

    저도 아직신혼이어서 서로 자주말해요.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때나 둘다 늘어져서 편안하게 있을때요 ㅋㅋ

  • 16. 저희
    '14.12.23 9:21 AM (223.62.xxx.27)

    시어머니가 저를 사랑한대요

  • 17. 안하죠
    '14.12.23 9:22 AM (175.223.xxx.15)

    왜냐


    오만정이 다 떨어졌기때문에

  • 18. ..
    '14.12.23 9:25 AM (220.124.xxx.103)

    애들에겐 매일 하다시피하고 남편에겐 잘 안되네요ㅎㅎㅎ
    나름 애교 많은 아내인데ㅎㅎ매일 붙어있다시피해
    서 더 안하는듯..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19. 수시로
    '14.12.23 9:30 AM (61.102.xxx.34)

    하루종일 수시로 사랑해. 감사해. 고마워. 라고 서로에게 말합니다.
    처음이나 쑥스럽지 나중엔 그냥 자연스러워져요.
    그리고 정말 문득문득 너무 사랑스럽기도 하고 너무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저절로 자동발사 되네요.

  • 20. 행복
    '14.12.23 9:41 AM (122.32.xxx.131)

    전 오늘도
    고양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이 절절 나오는데
    남편에게는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내가 사랑해 하면
    울 남편은 뭔 사고쳤냐고 할거예요

  • 21. 안해요
    '14.12.23 10:0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꼭 진상짓을해서 ㅋㅋㅋㅋ
    술 퍼먹고 꽐라가 되어서 들어온다거나 금전사고를 친다거나 정내미가 똑떨어지는짓을해요.
    저만의 징크스랍니다. 절대 말안해줘요.

  • 22. 남편이
    '14.12.23 10:14 AM (110.8.xxx.60)

    직접 말로 해달라고 조른게 17년 정도 됐는데
    2-3년에 한번 정도는 해준것 같아요
    요즘에도 수시로 조르는데 이제와서 바로바로 해주면 저희 남편 재미가 확 줄듯
    제가 성격상 절대 한번 말안한것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하는 성격인데
    그런 성격 알고 저 놀릴려고 강요하는거라
    저도 하고 싶어도 못해요
    제가 대답해주면 실망할것 같아요
    우리 마누라는 사랑해 소리 절대 못하는 여자 ...이 기대를 깰수 없어요

  • 23. 안한지
    '14.12.23 10:39 AM (211.36.xxx.102)

    몇년된거 같네요...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해야
    그말이나오죠

  • 24. 아니...
    '14.12.23 10:48 AM (121.140.xxx.3)

    사랑하지 않는데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해요.

  • 25. ...
    '14.12.23 11:45 AM (115.136.xxx.131)

    수시로 해요..

  • 26. 충격-_-;;
    '14.12.23 12:35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서로 엄청 하는데요 사랑한다고;;
    세살 아들 키우는 삼십대 중반 부부요
    남편이 더 심하게 해요
    아이랑 묶어서 우쭈쭈 예쁘다 사랑한다;;
    닳는 것도 아닌데 표현 많이 하고 사세요ㅠㅠ
    천년 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표현 아껴서 뭐에 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022 절임배추--- 롯데마트or 이마트 2 궁금 2015/12/04 1,323
507021 돌체구스토 쓰는데 캡슐값이 ;; 1 시네향 2015/12/04 1,561
507020 방산시장 가야하는데 그냥 뭉게고 있네요. 2 111 2015/12/04 957
507019 백내장인데 수술 안받으신 분들은..... 4 강동구처녀 2015/12/04 2,235
507018 알러지 때문에 눈, 코가 괴로운 분들은 이렇게 해 보세요. 7 따뜻 2015/12/04 2,000
507017 흔한 김밥 특별히 맛있는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3 김밥 2015/12/04 4,488
507016 꽁치젓갈 담글때 꽁치젓 담글.. 2015/12/04 763
507015 로스쿨생 잘못 아니라 국가정책을 잘못한거죠 똑바로 2015/12/04 534
507014 전업이라도 다 같은 전업이 아니네요 부잣집 전업은 증여도 잘도 .. 18 마법가루 2015/12/04 6,826
507013 연말정산시 세액 공제받는 정치후원금 하셨나요? 2 잘살고프다 2015/12/04 837
507012 프랑스 극우정당 마리 르펭에 대한 예술가들의 공개서한 1 마리르팽 2015/12/04 633
507011 1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15/12/04 2,136
507010 교토 날씨 어떤가요? 여행 2015/12/04 817
507009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60가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3 세우실 2015/12/04 1,135
507008 위닉스 에어워셔 전혀 가습이 안되는거같은데요 으아 2015/12/04 1,902
507007 별정통신사 쓰는 분들 네비게이션은 어떻게 사용하세요? 바꿔보려는데.. 2015/12/04 636
507006 전업이라도 살림과 애들 케어 둘 다 잘하기 힘들지 않나요? 16 아무리 2015/12/04 4,560
507005 20-30대랑 학원을 다녀보니... 5 000 2015/12/04 2,309
507004 인사드리는데요 2 고민 2015/12/04 680
507003 어리굴젓 담을때 질문입니다 1 모모 2015/12/04 729
507002 지멘스 식기세척기 건조가 원래 이런가요? 5 .. 2015/12/04 2,728
507001 가사도우미 노동량 1 도움 2015/12/04 1,078
507000 비싼분당맛집 추천해서 2 분당 2015/12/04 1,500
506999 베이지 파카 어떨까요? 10 고등아이 2015/12/04 1,509
506998 박근혜, 파리 기후변화 총회에서 국제 망신..비웃음 49 챙피하다 2015/12/04 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