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힘드네요..그냥 눈물 나요

ㅓㅓㅓ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4-12-22 23:15:40

직장 때문에 혼자 타지 나와 사는데

참 가끔 힘들어요

일은 그래도 이젠 거의 다 할줄 아는데

인간관계가요

넘 힘들어요

왜저리 날 밟고 자기를 돋보이게 하려는 건지..

내가 잘못도 안한걸 가지고 왜 난리 치는 건지..

뭔가 오늘은 기운이 쪽 빠져요..

누워 있는데 눈물이 주룩 나는게..지쳤나 봐요..

 

IP : 220.78.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12.22 11:18 PM (39.7.xxx.129)

    예전 제 모습 생각나서 내일 같고 맘이 아려요. 조용히 왜 당하고 있었는지 지금와서 후회합니다. 여우같이 행동하고 받아치세요.

  • 2. 그지같은 것들이랑 어울리지 마세요
    '14.12.22 11:39 P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들이랑만 어울리세요.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자존감 다 잃고
    인간은 인격이 제일 중요하구나라는 교훈 뼈저리게 깨닫게 되죠.
    실력 키우세요. 실력 있으면 돼요.
    저런 그지같은 것들 중에 잘난 인간 없죠.
    나름 다 열등감 쩌는 것들임.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는 약한 악한 것들.

  • 3. 사람 보는 눈이
    '14.12.22 11:40 P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합니다.

  • 4. 사회생활에서
    '14.12.22 11:51 PM (211.36.xxx.252)

    딱 두가지 성격이면됩니다
    첫 입사시
    성질 더러워 아무도 못건들게하거나
    아님 아주 착해서 아예 못건들게하거나
    어정쩡하게 착하거나 어중간한 성질이면
    이도저도 죽도,밥도 안돼요
    그 눈물 그만 흘리고 내일부터 독해져요
    한소리 들으면 끝까지 두소리로 해대고..

  • 5. 직장인
    '14.12.23 12:11 AM (221.153.xxx.138)

    다른사람들이 모를거같지만 님을밟고 돋보이고싶어하는거
    다 눈에보입니다. 잘못안했는데 난리치는거 다알아요.
    그사람의 평판은 조직에서 그정도로 형성되는거에요.
    같이 욕할 수 있는사람을 한명 만드셔서 욕하면서 푸세요.
    될수있으면 사회생활에 공감할수있지만 내부의사람은 피하시구요.
    저는 가끔은 그냥 개가짖나 생각하면서 오늘 얼마벌었네
    하고 단순화시켜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 6. 꼬맹이
    '14.12.23 12:39 AM (221.139.xxx.180)

    ㅜㅜ
    저도 오늘 집에와서 한참 울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인사평가에서 거지같이 일한 후배 남자직원에게 밀리는걸 보며
    난 왜 여자로 태어났나 한참 후회했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흑...
    힘내십쇼 같은 처지인 자 여기도 하나 있으니...

  • 7. 다육이사랑
    '14.12.23 2:14 PM (115.21.xxx.220)

    저도 힘들어요. 제가 당차지를 못한거라 반성해요. 그러니 여기저기 부딛치는 부분이 생겨요. 최소한 필요한 말만 하구요. 가끔 주변사람들 추켜세우고 그러세요. 그기다 원칙대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어요. 뭐든지 융통성이 없다하면 살짝 봐주시되 나에게 사정하게 해야지요. 그러면 봐주고, 안그럼 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63 맛집블로그 보고 갔다가 망했어요. 10 돈아까워 2015/08/14 4,258
472662 울산 아파트 시세 및 분위기 궁금해요 3 울산 아파트.. 2015/08/14 3,654
472661 좋아하는 시 부탁해요 2 ㅎㅎ 2015/08/14 663
472660 고2엄마는 뭘 해야하나요 8 2015/08/14 1,739
472659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근데 무릎이 아파요 ㅠㅠ 9 40중반 2015/08/14 2,898
472658 제 단점을 꼭 빼닮은 아이 4 아메바 2015/08/14 1,106
472657 노인 어지럼증 1 ... 2015/08/14 1,216
472656 초6학년 생리 뒷처리 잘하나요? 10 YJS 2015/08/14 3,248
472655 신격호 일본부인 하츠코 왜캐 못생겼나요 27 흠냐 2015/08/14 12,443
472654 급질! 지금 마트인데 닭갈비 4인분이면 다리살 몇그람 사나요? 6 롸잇나우 2015/08/14 2,094
472653 여자구두 255정도 파는 브랜드있나요 6 2015/08/14 3,903
472652 영화 암살의 실제 모델은 누구일까? 4 독립쟁취 2015/08/14 1,831
472651 남자친구가 거짓말하는 거 같은데 봐주세요 6 ㅇㅇ 2015/08/14 1,614
472650 다음 클라우드 이용하시던 분들 어디로 옮기셨어요? 5 많아요 2015/08/14 1,128
472649 등갈비찜 하려는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5 초보 2015/08/14 1,304
472648 사도세자 모함설 문제로 서울대 출신 박사에게 문의를 해본 적 있.. 2 mac250.. 2015/08/14 1,407
472647 초등 공부는 언제부터 어려워지나요? 6 ... 2015/08/14 2,491
472646 논평] 군, 북 지뢰도발 신중하게 대응하라 light7.. 2015/08/14 498
472645 제가 생리대를 순수한* 을 쓰는데요.... 쇼핑 2015/08/14 1,923
472644 수학 문제 안 풀린다고 악쓰고 발구르고 책상 부서지게 내려치는 .. 11 ㅣㅣㅣ 2015/08/14 2,726
472643 절에 다니시는분, 혹시 백중기도는 신도 아니어도 할수있나요? 8 11 2015/08/14 1,568
472642 무도 평창 다녀오신 분 없나요? 7 흥해라흥 2015/08/14 2,641
472641 여성 독립운동가, 영웅이라 불리는 데 70년 1 해방되었냐 2015/08/14 514
472640 어제 아웃*에 갔었어요 1 ㅎㅎㅎㅎ 2015/08/14 1,036
472639 홍대에 케익이나 마카롱같은 디저트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 1010 2015/08/14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