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베트남 갔다가 실크 이불을 사왔는데요.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긴 한데 엄청 조심스러워요.
발바닥이 조금만 꺼칠해도 이불에 스칠 때마다 서걱서걱 소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일주일에 두어번은 풋크림도 바르고 나름 발관리하는 편인데
풋버퍼도 몇년 쓰니까 예전같이 발뒤꿈치가 완전 매끈거리질 않고 좀 까칠하게 남네요.
발관리들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봅니다.
풋버퍼 좋은 것도 좀 추천해주시고요.
발바닥 서걱거리는 소리가 남편한테 어떻게 들릴까 매우 신경쓰이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