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잘맞으시는 분들~~

idmiya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4-12-22 22:09:59
언제부턴가 저승사자꿈이니 예사롭지않은꿈을 종종 꿉니다

꿈도 잘맞는 편이구, 주위 어른들 돌아가실땐 꼭 꿈으로 알게되구요.

돌아가실때 꿈은 싸늘하니 형체가 전부 검은 도둑? 남자가

우리집에 들어온다던지, 그런류의 꿈이에요

어쩔땐 누군가와 점집에 가서 무당들만나는꿈도 자주 꾸구요.

무당이 나보고 말좀해보라고하기도 하고,

굿하는 큰 넓은장소에 사람들 다 서잇는데, 영문도 모르구 들

어갓다가 누군가가 엄청큰 무당방울?을 던지더니 얼떨결에

내가 받아야하나싶어 들엇는데 몸이 내맘대로

움직여지지않고, 머리에 피가 몰리는 기분이 들엇어요.

그후로도 점집이 종종 나오는데 그런곳만 나오면 거꾸로

피가솟는 기분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는 기분입니다.

요몇일전 오른쪽입도 마비되는기분? 도 느꼇습니다.

엄마가 제사주를 보러갓는데, 신랑쪽 조상이쎄서 아마도

제가 이런 현상이 있는거 같다며, 어설피 절다니는 것도

그렇고, 성당엘 다녀보라는데, ... 저는 어떤종교던 믿는게

좋다고하더군요.

저처럼 이런 경우 계신분 잇나요?



IP : 175.22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우배추
    '14.12.22 10:59 PM (124.56.xxx.35)

    아마 원글님 글이 무서워서 아무도 댓글 안달꺼 같네요~^^
    원글님이 신기가 있으신거예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마세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냥 육감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면 마음편해요
    저는 다음날 일어날 일이나 다음날 느껴질 감정이 전날 꿈에 다 나와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있는 대형사고들도 일어나기 전에 먼저 불안한 느낌이 들면 그 사고가 나죠
    예를들어 지하철 환풍기 사고 나기전부터 전 무서워서 그위에 걸어다니지 않았어요
    그리고 버스타고 가다가 다리밑에 떨어질것 같다싶은 느낌이 들면 얼마후에 버스가 다리밑에 떨어진 사고가 나곤 했죠

  • 2. 무우배추
    '14.12.22 11:03 PM (124.56.xxx.35)

    정확히 맞추진 못하지만 그냥 그럴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오면 꼭 일어나더라고요
    암튼 원글님이나 저나 그냥 신기가 있거나 영발이 있는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신앙생활에 깊이 빠지면 좋아요
    저도 기독교신자인데 예수님도 천사도 다 봤어요
    별로 놀랄일도 아니예요
    원글님도 천주교에 가시거나 기독교에 가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절에나 무속인 집에는 가지마세요
    거기가면 무당되라고 할지도 몰라요
    그냥 육감이 발달한거니까 그냥 그럴려니 하고 사시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점을 이용해서 원글님 삶에 도움이 되면 그만이지요

  • 3. idmiya
    '14.12.22 11:33 PM (123.215.xxx.155)

    맞아요.
    전날밤꿈에서 어떤 물체나 무었을보고 느낀 기분이나 느낌이 실재로 느끼는것 ~~ 근데 종교에빠진후에도, 꿈마니꾸고 그런증상들이 없어지진않나보네요.

  • 4. ㅋㅋㅋ
    '14.12.22 11:39 PM (211.108.xxx.149)

    124.56님 불교에 대해 잘 모르면 입 다무세요. 무식한 사람들은 무속신앙과 불교를 같은 걸로 알더군요.
    원글님, 꿈에 끄달리고 영가에 끄달리는 사람들은 지장경 기도 하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59 물이 빠져 나오는 식기건조기 식기건조기 2015/01/05 838
453058 미국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5 별다방 2015/01/05 2,249
453057 초3애들 방학 어떻게보내고 있나요? 휴ㅠㅠ 2 ㅠㅠ 2015/01/05 1,161
453056 (기독교)인간관계로 뒤통수맞고 8 한심한녀 2015/01/05 2,230
453055 매생이국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9 .... 2015/01/05 4,163
453054 아이들 놀이방매트나 원목 블럭 어떻게 버리나요? ㅌㅌㅌ 2015/01/05 2,049
453053 자유여행... 티켓팅해놓고 영어때문에 뒤늦게 고민 ㅠㅠ 4 난감 2015/01/05 1,258
453052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려는데... ... 2015/01/05 1,326
453051 신생아와 강아지 13 임산부 2015/01/05 2,574
453050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익명 2015/01/05 2,349
453049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샬랄라 2015/01/05 892
453048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비비안 2015/01/05 2,028
453047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249
453046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2015/01/05 3,012
453045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4 우울증 2015/01/05 901
453044 20살이나 어린딸같은 얘 여자로 보는 변태 7 로리컴 2015/01/05 2,467
453043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5 ㅇㅇ 2015/01/05 3,063
453042 밥하기 싫은 맞벌이 새댁입니다 ㅠ 28 밥하자 2015/01/05 6,569
453041 송대관 와이프 사기로 보석..김주하 아나운서 하고 1 자매가 대단.. 2015/01/05 3,577
453040 공기계로 카톡계정 새로만들수있나요? 3 ? 2015/01/05 1,233
453039 시어머니 말 뜻 내가 자꾸 꼬아듣는건지. 5 ..... 2015/01/05 1,994
453038 미대가고 싶어하는 자녀와 싸우시는 엄마들을 위해 19 amino 2015/01/05 4,511
453037 예비중학교 한자학원~~ 1 한자 2015/01/05 759
453036 오정연 아나, 오늘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10 freela.. 2015/01/05 4,496
453035 급질ㅡ남편이 요로결석이라네요ㅜ 3 급질문 2015/01/0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