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여자? 어떤 여자가 사랑 받나요?

..?? 조회수 : 9,135
작성일 : 2014-12-22 21:58:32
예쁜 여자가 사랑받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예쁜여자한테 남자가 많이 꼬이긴 하죠

별의 별 놈에 유부남에 똥파리 까지.

하지만 꼬이기만 하지. 그 남자들이

인생의 여자로 예쁜 여자를 엄청

사랑하진 않는듯 해요.

오히려 예쁘지 않은 여자한테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까?

이유가 뭘까요?

자아가 강한 여자가 사랑받는 것도 같고.

자존감이 센 여자랄까?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말고 사랑. 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IP : 223.62.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22 10:01 PM (211.237.xxx.35)

    예쁜여자요. 그냥 남자눈에 예쁜여자.........

  • 2. ㅎㅎㅎ
    '14.12.22 10:03 PM (180.70.xxx.65)

    남자들한테는 그냥 예쁜게 다에요.

  • 3. ㅌㅌ
    '14.12.22 10:05 PM (59.8.xxx.218)

    예쁘다고해서 꼭 연예인급으로 예쁜걸말하는건 아니고 왠만큼 여성적인 매력이 있으면 예쁘다고 느낍니다 왠만한 남자는

  • 4. 예픈
    '14.12.22 10:06 PM (223.33.xxx.45)

    여자인데요

  • 5.
    '14.12.22 10:1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예쁨이란건 꺽어보고싶은꽃일뿐

    그 예쁨만으로 사랑을 지속시키진못하죠

  • 6. 확실한건
    '14.12.22 10:12 PM (211.246.xxx.113)

    못생긴 여자나 평범한 여자들에 비해서는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는거... 여자는 예쁜외모가 무조건 선행되어야해요 ㅜㅜ 남자는 어디까지나 시각적인 동물이라..예쁜데 똑똑하고 야무지고 애교까지많으면 만점이죠 보통

  • 7. 어이
    '14.12.22 10:31 PM (180.224.xxx.190)

    이런글에 무조건 예쁜 여자라는 댓글 다는 사람은 도대체 몇살인지 연애나 결혼은 해본건지 궁금해지네요.
    얼마나 인생경험이 없고, 아는 남자들이 적거나 수준이 낮으면
    원글 질문에 예쁜 여자라고 단답형으로 대답할수 있는건지...
    제가 예능을 다큐로 받은 건가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이런분들이 '어떤 남자가 사랑받나요?' 라는 질문에는 '능력좋은 남자'라고 댓글 써놓겠죠?

  • 8. ..
    '14.12.22 10:40 PM (221.142.xxx.194)

    정말 고등학생들이 답글 달아놓은 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분들을 잘 관찰해보시고 답글 단건가요?
    살다보니 미모는 사랑받는데 필수불가결한 조건 전혀 아니에요.
    연예인이나 미코들의 연애사를 봐도 잘 알 수 있을텐데요...

  • 9.
    '14.12.22 10:48 PM (218.237.xxx.91)

    착한여자 애교넘치는여자
    그러나 미모가 중요합니다 남자들이 예쁜여자를 만나지 않는 경우는 미모와 조건을 다 갖춘 경우는 드물기에 현실에 맞춰 조건을 먼저 보지만 넘 사랑하는 건 아니고 다 갖춘 겻우는 특출난 남자가 얻져 미스코리아나 슈퍼모델은 상대적으로 특출난 남자를 두고 또 그들만의 경쟁이 있고ᆢ

  • 10.
    '14.12.22 10:49 PM (218.237.xxx.91)

    겻ㅡ경 으로 바꿈

  • 11. ㅎㅎ
    '14.12.23 12:19 AM (182.215.xxx.186)

    저 위에 '어이'님~~
    저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 질문에 어이님처럼 댓글 달았다가, 제글에 반박하는 댓글 줄줄이 달려서 완전 황당했던적 있었어요..
    당연히 예쁘면 플러스겠지만

    무조건 예쁘면 다에요,
    무슨 성격을 봐요?예쁜게 착한거지.
    이렇게 말하는분들이 많아서, 그것도 연세좀있는 분들이라서 진짜 놀랬어요

  • 12. 주변보니
    '14.12.23 12:40 AM (220.107.xxx.160)

    예쁘고 자존감 높은 여자요. 그리고 노력하고 자기 가꾸는 여자요.
    남자들도 예쁘기만 하고 띨띨한거 싫어해요. 오래 못가고 헤어지더라고요.

  • 13. dd
    '14.12.23 12:42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다 상대적인거 아니겠어요?
    얼굴에 올인하는 남자도 있고
    저위에 남자댓글 처럼 리액션을 보는 남자도 있고

    어쩌면 사랑못받는 여자를 보면 쉽게 알수도 있겠죠

  • 14. ...
    '14.12.23 1:32 AM (124.5.xxx.39)

    남자나 여자나 똑 같죠

    당연히 상대방한테 진심으로 잘 할수있는 사람이 최고예요

  • 15. aa
    '14.12.23 7:48 AM (58.229.xxx.111)

    다른 얘기지만 예쁜 여자라고 남자들이 불나방붙듯 꼬이고 유부남까지 달라붙진 않습니다.
    남자들이 벌떼처럼 들러붙는 여자는 외모는 그냥 보통 이상에 잘 줄 것 같은 여자입니다.
    때로는 보통 이하인 경우도 있습니다.
    쉬워보이는 여자한테 들러붙지 예쁘다고 다 대시하진 않아요.
    언감생심이란 말이 있죠. 내가 감히? 그런 맘이 있음 정말 감히 대시하지 못하죠.
    주제파악을 하니까. 주제파악을 할 필요없는 여자들한테 똥파리들이 붙어요.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한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남자들 수준이 중요함.
    똥파리들이 너무 붙으면 자기가 그만큼 싸구려라는걸 인지할 필요가 있어요.
    남자가 충성을 맹세하는 여자는 외모와 무관하게 자기 눈에 안경인거죠.
    다 케바케 아닌가요? 남자들도 다 제각각인데.
    예쁜 여자한테 충성하는 남자도 있는데 그게 단지 예뻐서만은 아닐테고
    자기 인생을 걸만한 뭔가가 있겠죠.
    못생겨도 사랑받는 여자 또한 그 남자한텐 뭔가 매력이 있는 것이고요.
    자아가 강해서 사랑받기도 하지만 강해서 버림받기도 하고
    유약함이 부담스런 남자도 있고 보호해주고 싶은 남자도 있고 다 케바케..

  • 16. aa
    '14.12.23 7:50 AM (58.229.xxx.111)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잘생긴 배우들도 인기 많고, 여자들도 잘생기 남자를 좋아하고,
    소개팅에도 잘생긴 남자가 나오면 좋잖아요.
    하지만 외모가 다는 아니듯, 또 경제력인 다른 조건 또한 다는 아니고..
    자기한테 편하고 잘해줘서 사랑하는 여자도 있고,
    그 남자의 어떤 부분이 존경스러워서 사랑하는 여자도 있고..
    사실 미남미녀는 소수 뿐이고 대부분은 다 평범하거나 그이하잖아요.
    그래도 다들 제 눈에 안경으로 사랑하며 살아가요.

  • 17. so
    '14.12.23 10:56 AM (203.226.xxx.113)

    예쁜건 처음에 호감을 사기 좋을뿐이죠. 사랑받으려면 사랑스러운 행동을 해야죠.

  • 18. 00
    '14.12.23 11:41 AM (59.5.xxx.152)

    주변에 아니 역사고금을 막론하고 남자한테 사랑받는 여자가 예쁜여자 뿐인가요?
    여자 하는거에 비해 남자가 더 사랑하는 그런 경우를 말하는건데 참 답답해요

    주변에 보면 제 부모님 세대 중에는 정말 미인에 현모양처인 분이 사랑받고 편온하게 사는 경우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여자분은 정말 온실속의 화초, 고운미모에 좋은집안, 좋은 학벌인 경우이고.. 그런 여자분은 어디가나 웬만한 남자 다 만족시킴

    근데 못배우고 못난집안의 예쁜여자 출신이라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30 미국 학제에 대해 여쭤요 5 처음 2014/12/31 921
452429 저 진짜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요...시이모... 2 짜증 2014/12/31 1,619
452428 때르미스요.. 어제 배송되서 써봤는데..ㅠㅠ 6 때르미스 2014/12/31 3,970
452427 에밀리 급사과했네욬ㅋㅋㅋㅋ 30 점찍자 2014/12/31 17,286
452426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 짐들을 다 어쩌나요? 8 .. 2014/12/31 1,883
452425 재산때문에 형제간에 의 상한 경우 10 2014/12/31 4,073
452424 허니버터칩이 뭔지 ㅎ 19 ㅋㅋㅋ 2014/12/31 3,708
452423 1년출장에 여행가방 사이즈는요??? 2 ... 2014/12/31 1,244
452422 간절!!전립선염에 좋은 음식이나 식품 부탁드려요 7 아침 2014/12/31 2,686
452421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17 아파트 민원.. 2014/12/31 4,908
452420 여자선배... 심리가 뭘까요 1 ... 2014/12/31 1,057
452419 영어 문장 하나만 봐주시겠어요? 4 .. 2014/12/31 793
452418 초등 2학년 혼자 병원 진료 보내시나요? 21 병원가기 2014/12/31 3,822
452417 (긴글) 최민수씨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 3 참맛 2014/12/31 2,196
452416 이금희씨 내일이면 50살 이네요 22 .... 2014/12/31 5,859
452415 영화 '국제시장' - 연탄재를 발로 차지 마라 16 길벗1 2014/12/31 2,977
452414 물미역나물 먹고싶은데.. 2 궁금 2014/12/31 1,614
452413 개신교도 연예인들의 무지한 수상소감 77 성향 2014/12/31 16,732
452412 친구추천이요 2 카톡 2014/12/31 702
452411 이거 해석이 도대체 안되네요 ㅠ (영어에요 죄송) 1 ?? 2014/12/31 892
452410 고등수학 선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이제중3엄마.. 2014/12/31 2,883
452409 베이비부머 은퇴로 50代만 창업 급증…커피숍·편의점 선호 2 창업 2014/12/31 2,205
452408 “혼란 원인은 박 대통령이 통치계획·능력 없는 탓” 5 샬랄라 2014/12/31 1,442
452407 운전 노력해도 못하시는분 계신가요..? 9 SJmom 2014/12/31 2,738
452406 달지않은 떡집 2 ... 2014/12/31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