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조회수 : 4,290
작성일 : 2014-12-22 20:26:24
사람들에게 싹싹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아이 어린이집에 둘째 가진 엄마에게 아이가 동생 생겨 좋아하겠어요 했더니 차갑게 그럼 하나 낳으시던가요. 이렇게 대답한다던지ᆢ 제가 상대방에게 맞춰서 대화하려 하거나 웃는 것이 푼수처럼 보이는 걸까요? 질려서 애 학교 들어와서는 아예 엄마들하고 가까이 안지내요.
IP : 113.30.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8:31 PM (175.223.xxx.249)

    싸가지 하고 말을 안섞으면 되죠.
    어떤 인간인지 모르는데 무조건 싹싹할 필요가 있을까요.
    간을 봐가면서 먼저 인사했는데 좀 썰렁하더라하면 다음에 볼땐 무심히 지나치면 되는거고요.

  • 2. 행복한 집
    '14.12.22 8:37 PM (125.184.xxx.28)

    사람은 싹싹하다고 친절을 베푼다고 좋아하는게 아니구요
    무의식에 반응해요

    초면에 저렇게 반응했다는건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거예요.

    그렇게 말했다하더라도
    보통은 인사치레나 상투적인말로
    그냥 웃어넘기거나 아~네 이러고 말지요.

    뭘해도 이쁜 놈은 미운짓을 해도 이쁜거고
    미운놈은 이쁜짓을 해도 미운거니

    너무 싹싹하거나 친절을 베풀지마세요.
    혼자서 재미나게 지내다가 같이 있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아무짓을 안해도놓

  • 3. 음..
    '14.12.22 8:37 PM (122.36.xxx.73)

    일단 잘모르는 엄마한텐 날씨얘기외엔 하지마세요.관심나타내는말하면 꼭 좋은쪽으로 받아들여지는것만은 아니더라구요.

  • 4. 행복한 집
    '14.12.22 8:38 PM (125.184.xxx.28)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영혼의 친구가 될수 있어요.

  • 5. ...
    '14.12.22 8:46 PM (211.227.xxx.162)

    사람 봐서 싹싹하세요. 무조건 싹싹하면 무시당합니다.

  • 6.
    '14.12.22 8:56 PM (114.200.xxx.50)

    내가 잘보여야하는 사람 외에는 너무 친절하고 웃으면 어느 순간 무시하더라구요.
    그런데 친절해도 똑부러지고 야무져 보이는 사람이 그러면 무시하지 않아요.
    가끔 깐깐하고 야무진 모습을 보이세요. 무조건 수용해주면 무시합니다.

  • 7. 누구냐넌
    '14.12.22 10:04 PM (220.77.xxx.168)

    싹싹하게 웃는게아닌 좀 어벙벙하게 웃어보이는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속으로 좀 그렇다 생각도들구요
    외모또한 무시못해요
    깔끔하게 하고 헤프게 웃지말고 말도 하지마세요
    눈으로만 살짝
    아셨죠?

  • 8. 님이이상한게아니고
    '14.12.23 4:35 AM (180.228.xxx.26)

    저여자가 싸가지 인거에요
    싸가지랑은 말 섞지 마세요

  • 9.
    '14.12.23 6:50 AM (211.36.xxx.199)

    진짜 저두 느끼는 건데요 좀못된 차가운 여자들이 있더만요 초등보내놓고 애엄마중 그런여자 있어서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87 세월호253일) 실종자님들..부디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길 기도햡.. 11 bluebe.. 2014/12/24 411
448686 중고 거래 사기...이런것도 신고 가능한가요??? 도와주십시오 2 미치겠습니다.. 2014/12/24 1,123
448685 처남 자가용을 100일간 빌렸을경우 58 남편과같이확.. 2014/12/24 5,590
448684 해피콜 진공냄비 써보신분 어떠세요? 모모 2014/12/24 1,647
448683 인터넷과 국민여론이 다른 이유 9 선동때문 2014/12/24 1,076
448682 부산 광복동 롯데에 있는 예치과에서 교정 받으면 2 ... 2014/12/24 907
448681 KT인터넷약정 어이 없네요.! 8 인터넷 2014/12/24 2,417
448680 서민이 살기엔 80-90년대 중반까지가 좋았죠? 14 힘들다 2014/12/24 3,265
448679 남편직업 택배기사 어떤가요? 38 ... 2014/12/24 15,322
448678 인*파크 땜에 열받아 쓰는 글 8 요술구두 2014/12/24 1,670
448677 82cook 평균 학벌과 집안상황 50 klm 2014/12/24 12,780
448676 오늘 남자들만의 모임도 갖나요? 3 dma 2014/12/24 899
448675 세월호 특별위로금 문제로 여야 대치…군면제 논의 사실무근 1 세우실 2014/12/24 594
448674 전기세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왔는데요 ㅠ 14 ㅇㅇ 2014/12/24 5,400
448673 아파트 1층 어떤가요? 심란해요ㅠㅠ 20 심란... 2014/12/24 6,802
448672 한공주보신분? 6 한공주 2014/12/24 2,967
448671 "아기 안고 비행기 곳곳 구경시켜주던.." '.. 7 샬랄라 2014/12/24 4,028
448670 82님들~~~요 코트 어디 제품일까요?ㅜㅜ 10 LoveJW.. 2014/12/24 2,989
448669 경기도 이천면 가스요금인데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2 메리크리스마.. 2014/12/24 773
448668 근데 우리나라크리스마스이브는 왜이러죠 유독? 32 gg 2014/12/24 15,389
448667 홍수 막는다는 보, 되레 홍수 위험도 높였다 2 샬랄라 2014/12/24 506
448666 배불러 똥싼다...말고 고민 좀 들어주세요. 3 2014/12/24 1,679
448665 대치동 청실아파트 언제 입주하나요? 2 살사 2014/12/24 1,815
448664 서귀포 성당 성탄 미사 시간 아시는분 데레사 2014/12/24 1,094
448663 삼성냉장고 괜찮을까요 5 냉장고 2014/12/24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