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작성일 : 2014-12-22 20:26:24
1928034
사람들에게 싹싹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아이 어린이집에 둘째 가진 엄마에게 아이가 동생 생겨 좋아하겠어요 했더니 차갑게 그럼 하나 낳으시던가요. 이렇게 대답한다던지ᆢ 제가 상대방에게 맞춰서 대화하려 하거나 웃는 것이 푼수처럼 보이는 걸까요? 질려서 애 학교 들어와서는 아예 엄마들하고 가까이 안지내요.
IP : 113.30.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2 8:31 PM
(175.223.xxx.249)
싸가지 하고 말을 안섞으면 되죠.
어떤 인간인지 모르는데 무조건 싹싹할 필요가 있을까요.
간을 봐가면서 먼저 인사했는데 좀 썰렁하더라하면 다음에 볼땐 무심히 지나치면 되는거고요.
2. 행복한 집
'14.12.22 8:37 PM
(125.184.xxx.28)
사람은 싹싹하다고 친절을 베푼다고 좋아하는게 아니구요
무의식에 반응해요
초면에 저렇게 반응했다는건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거예요.
그렇게 말했다하더라도
보통은 인사치레나 상투적인말로
그냥 웃어넘기거나 아~네 이러고 말지요.
뭘해도 이쁜 놈은 미운짓을 해도 이쁜거고
미운놈은 이쁜짓을 해도 미운거니
너무 싹싹하거나 친절을 베풀지마세요.
혼자서 재미나게 지내다가 같이 있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아무짓을 안해도놓
3. 음..
'14.12.22 8:37 PM
(122.36.xxx.73)
일단 잘모르는 엄마한텐 날씨얘기외엔 하지마세요.관심나타내는말하면 꼭 좋은쪽으로 받아들여지는것만은 아니더라구요.
4. 행복한 집
'14.12.22 8:38 PM
(125.184.xxx.28)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영혼의 친구가 될수 있어요.
5. ...
'14.12.22 8:46 PM
(211.227.xxx.162)
사람 봐서 싹싹하세요. 무조건 싹싹하면 무시당합니다.
6. 네
'14.12.22 8:56 PM
(114.200.xxx.50)
내가 잘보여야하는 사람 외에는 너무 친절하고 웃으면 어느 순간 무시하더라구요.
그런데 친절해도 똑부러지고 야무져 보이는 사람이 그러면 무시하지 않아요.
가끔 깐깐하고 야무진 모습을 보이세요. 무조건 수용해주면 무시합니다.
7. 누구냐넌
'14.12.22 10:04 PM
(220.77.xxx.168)
싹싹하게 웃는게아닌 좀 어벙벙하게 웃어보이는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속으로 좀 그렇다 생각도들구요
외모또한 무시못해요
깔끔하게 하고 헤프게 웃지말고 말도 하지마세요
눈으로만 살짝
아셨죠?
8. 님이이상한게아니고
'14.12.23 4:35 AM
(180.228.xxx.26)
저여자가 싸가지 인거에요
싸가지랑은 말 섞지 마세요
9. ㅇ
'14.12.23 6:50 AM
(211.36.xxx.199)
진짜 저두 느끼는 건데요 좀못된 차가운 여자들이 있더만요 초등보내놓고 애엄마중 그런여자 있어서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2307 |
굴전 단단하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6 |
굴 |
2015/01/04 |
2,657 |
452306 |
남들보다 언제나 약간씩 더 잘 알고 똑똑했지만 지금와서는 쓸데없.. 11 |
.... |
2015/01/04 |
3,948 |
452305 |
인스턴트커피 추천좀해주세요.. 13 |
? |
2015/01/04 |
3,188 |
452304 |
장기외국체류때 보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눈사람 |
2015/01/04 |
910 |
452303 |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샤넬 서프 vs 에르메스 피코탄 7 |
ㅇ.ㅇ |
2015/01/04 |
7,439 |
452302 |
이혼을 안해줘요 12 |
ㄱᆞ |
2015/01/04 |
5,707 |
452301 |
국민임대 주변 아파트는 매매가 잘 안되나요? 2 |
-- |
2015/01/04 |
1,868 |
452300 |
3차 바자회 안하나요? |
바자회 |
2015/01/04 |
514 |
452299 |
인증서 들어있는 usb를 잃어버렸는데요. 5 |
d |
2015/01/04 |
1,396 |
452298 |
인조 무스탕은 어떻게 빨아요?? 1 |
무스탕 |
2015/01/04 |
3,693 |
452297 |
구로쪽 한의원? 1 |
crocus.. |
2015/01/04 |
486 |
452296 |
초등아이 영어레벨테스트 받을수 있는곳 있나요?? 1 |
온라인 |
2015/01/04 |
861 |
452295 |
무도 토토가 무대 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엄정화 1 |
마돈나 |
2015/01/04 |
2,212 |
452294 |
슈퍼맨도 올해만 할건가봐요..엄태웅 미스 캐스팅 37 |
ㅇㅇ |
2015/01/04 |
17,088 |
452293 |
그 변호사면 치밀하게 잘한다! 있을까요? 3 |
애매한건 |
2015/01/04 |
890 |
452292 |
미대... 국민대vs고대 어디가 나을까요? 20 |
Sessil.. |
2015/01/04 |
21,880 |
452291 |
요즘 항공기 짐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요? 2 |
.. |
2015/01/04 |
1,117 |
452290 |
부산에서 위암 수술 잘하는 1 |
victor.. |
2015/01/04 |
1,015 |
452289 |
엄마가 유방암인가봐요. 도와주세요. ㅠㅠ 8 |
로즈마리 |
2015/01/04 |
3,721 |
452288 |
아름다운 가게 관련 문의드립니다 2 |
피카소피카소.. |
2015/01/04 |
884 |
452287 |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
ㅂㄱㅎ |
2015/01/04 |
961 |
452286 |
살림고수님들께 여쭙니다 5 |
되돌릴수 있.. |
2015/01/04 |
1,544 |
452285 |
유치원원장이 목표라서 방통대 유교과를 편입학 한다면? 3 |
지니휴니 |
2015/01/04 |
1,499 |
452284 |
리모델링 다들 얼마드셨어요 후회없나요 11 |
오ㅕㅜㅇㅂㅁ.. |
2015/01/04 |
5,333 |
452283 |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당일로 가능한가요? 9 |
^ ^ |
2015/01/04 |
18,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