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14-12-22 20:26:24
사람들에게 싹싹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아이 어린이집에 둘째 가진 엄마에게 아이가 동생 생겨 좋아하겠어요 했더니 차갑게 그럼 하나 낳으시던가요. 이렇게 대답한다던지ᆢ 제가 상대방에게 맞춰서 대화하려 하거나 웃는 것이 푼수처럼 보이는 걸까요? 질려서 애 학교 들어와서는 아예 엄마들하고 가까이 안지내요.
IP : 113.30.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8:31 PM (175.223.xxx.249)

    싸가지 하고 말을 안섞으면 되죠.
    어떤 인간인지 모르는데 무조건 싹싹할 필요가 있을까요.
    간을 봐가면서 먼저 인사했는데 좀 썰렁하더라하면 다음에 볼땐 무심히 지나치면 되는거고요.

  • 2. 행복한 집
    '14.12.22 8:37 PM (125.184.xxx.28)

    사람은 싹싹하다고 친절을 베푼다고 좋아하는게 아니구요
    무의식에 반응해요

    초면에 저렇게 반응했다는건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거예요.

    그렇게 말했다하더라도
    보통은 인사치레나 상투적인말로
    그냥 웃어넘기거나 아~네 이러고 말지요.

    뭘해도 이쁜 놈은 미운짓을 해도 이쁜거고
    미운놈은 이쁜짓을 해도 미운거니

    너무 싹싹하거나 친절을 베풀지마세요.
    혼자서 재미나게 지내다가 같이 있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아무짓을 안해도놓

  • 3. 음..
    '14.12.22 8:37 PM (122.36.xxx.73)

    일단 잘모르는 엄마한텐 날씨얘기외엔 하지마세요.관심나타내는말하면 꼭 좋은쪽으로 받아들여지는것만은 아니더라구요.

  • 4. 행복한 집
    '14.12.22 8:38 PM (125.184.xxx.28)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영혼의 친구가 될수 있어요.

  • 5. ...
    '14.12.22 8:46 PM (211.227.xxx.162)

    사람 봐서 싹싹하세요. 무조건 싹싹하면 무시당합니다.

  • 6.
    '14.12.22 8:56 PM (114.200.xxx.50)

    내가 잘보여야하는 사람 외에는 너무 친절하고 웃으면 어느 순간 무시하더라구요.
    그런데 친절해도 똑부러지고 야무져 보이는 사람이 그러면 무시하지 않아요.
    가끔 깐깐하고 야무진 모습을 보이세요. 무조건 수용해주면 무시합니다.

  • 7. 누구냐넌
    '14.12.22 10:04 PM (220.77.xxx.168)

    싹싹하게 웃는게아닌 좀 어벙벙하게 웃어보이는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속으로 좀 그렇다 생각도들구요
    외모또한 무시못해요
    깔끔하게 하고 헤프게 웃지말고 말도 하지마세요
    눈으로만 살짝
    아셨죠?

  • 8. 님이이상한게아니고
    '14.12.23 4:35 AM (180.228.xxx.26)

    저여자가 싸가지 인거에요
    싸가지랑은 말 섞지 마세요

  • 9.
    '14.12.23 6:50 AM (211.36.xxx.199)

    진짜 저두 느끼는 건데요 좀못된 차가운 여자들이 있더만요 초등보내놓고 애엄마중 그런여자 있어서 놀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06 성당에서 신부님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11 초보신자 2014/12/25 2,699
449305 이패딩좀 봐주세요 17 장가 2014/12/25 2,552
449304 피노키오는 드라마일 뿐 현실은 다르 2 ㅇㅇ 2014/12/25 902
449303 드라마 피노키오 보시는 분들은 없나봐요? 12 시청자 2014/12/25 2,441
449302 과외학부모의 상황 8 ㅇㅇ 2014/12/25 2,766
449301 홀시어머니가 보기에 며느리는.. 7 ........ 2014/12/25 2,677
449300 강한 끌림의 이유랍니다 9 끌림 2014/12/25 5,172
449299 당뇨엔 꿀 안좋지요? 2 2014/12/25 2,695
449298 어찌해야할지...?(직장생활) 6 거슬려 2014/12/25 1,212
449297 건강검진 어떻게 하나요. 좀 도와주세요.. 3 오로라리 2014/12/25 1,134
449296 발전문정형외과샘추천해주세요 발아플때 2014/12/25 517
449295 최근 제일 이쁜 신인여배우는 50 공장 2014/12/25 11,972
449294 1월초에 상해간다면 정말미세먼지가 대박일까요 6 여행 2014/12/25 2,267
449293 시어머님은 늙어가시는데 저는 마음이 얼음장 같아요. 13 자몽 2014/12/25 5,136
449292 면세점 이용 안하면 후회할까요? 10 어렵네요. 2014/12/25 3,398
449291 어제오늘 쇼핑하며 본거 ... 2014/12/25 991
449290 요즘 고교샘들은 임용고시 6 ag 2014/12/25 2,522
449289 방송통신대 불어불문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4/12/25 2,491
449288 국산 프로폴리스 복용해보신 분 계세요? 7 겨울은힘들다.. 2014/12/25 5,223
449287 피노키오 박1신혜 패딩 이쁘네요 2 2014/12/25 1,865
449286 단원고 2학년 6반 정 원석 엄마입니다 113 체한것처럼 2014/12/25 20,132
449285 아..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1 --- 2014/12/25 736
449284 곧 뉴욕 가는데 왜 하나도 기쁘지가 않죠 8 o 2014/12/25 2,778
449283 여기 몇몇 댓글 수준들 참 6 진짜 2014/12/25 884
449282 밑에 만두 얘기 보고 작년에 재밌게 읽었던 만두 3천개 얘기 다.. 6 만두 2014/12/25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