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논현동과 분당야탑역 근처 둘중에 ..아이키우기가 어디가 좋을까요?

푸픔푸름이네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4-12-22 18:29:19

남편 거래처에서 두군데에서  두 지역에 집을 구해 준다는데...어디가 좋을지요?

당연,, 말로만 듣던 분당이 좋을듯 한데,,,또 아이가 덜 힘들거 생각하믄 인천 논현동이 좋을거 같고...

남편회사는 인천 송도고...

네이버 지도로는 송도회사에서

인천 논현동까지 21분 경유.

분당 야탑역 근처 까지는 53분 경유.

만약 분당이 주거지가 되면 출, 퇴근이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뭐 본인은 분당에 있겠다고...분당 아파트를 오피스텔처럼 쓰겠다고...

저보고 인천 논현동에 있으래요..치마바람이 덜하지 않겠냐며.

저는 현재 지방에 거주해요...주말부부인데,,,말로는 거의 인천에 있겠다고 하지만...

글쎄요~

이래되면 계속 주말부부가 되는거죠.

아이는 내년에 초등 4학년이 됩니다.

IP : 123.213.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14.12.22 6:50 PM (116.32.xxx.51)

    초교는 그리 치맛바람 세지 않아요 ㅎ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분당쪽이 낫지않나 싶은데 인천 논현동은 어떤지 몰라서~~

  • 2. 논현동주민
    '14.12.22 7:07 PM (124.28.xxx.46) - 삭제된댓글

    논현동 주민인데.. 살기 좋아요. 신도시라.. 지역이 생기있고.. 학교도 많구요. 치마바람은 인천치고는 센편(?)인데.. 아마.. 그래도..분당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윗분처럼 저 역시 분당은 안살아봐서 모르겠네요 ^^; 그리고.. 논현동에서 송도는 집현관에서 사무실까지 20분 정도 걸릴정도로 가깝고.. 분당 소요시간 53분은.. 차가 안밀릴때 이야기라서 실제로는 좀 더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3. 워렌
    '14.12.22 7:32 PM (124.80.xxx.143)

    분당 야탑동은..치맛바람 별로 쎈곳아니에요..근데 개인적으로 야탑은 분당중에서 별로인 동네라고 생각해요ㅠㅠ

  • 4. ....
    '14.12.22 7:40 PM (180.70.xxx.65)

    저 야탑역 근처 아파트에서 2년 살았는데요. 야탑역 근처에 술집, 식당들도 많고 홈플러스, NC백화점, 킴스클럽 있어서 쇼핑하고 밥 먹고 그러기에는 편한데, 좀 주거환경으로서 아늑한 느낌이 없었어요.
    저희는 자녀가 없어서 학군 상관 없고 다른데보다 좀 싸길래 야탑동에서 살았었지만, 아이들 학교도 야탑동보다는 이매동부터를 더 선호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분당 중에서도 야탑동이 집값이 조금은 싸요.

  • 5. 근데
    '14.12.22 7:49 PM (122.36.xxx.73)

    두군데 다 집을 얻어준다는거에요? 남편거래처에서 구해준다면 한군데만 구해주는거 아닌지..어이하여 출퇴근이 더 가까운 인천논현동에 원글님을 살라하고 자긴 더 먼 분당에 살겠대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네요.그냥 분당이 좋은가본데 분당에서 살고 남편 출퇴근하라하세요.어차피 분당서 다닐 생각이 있는 사람이니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 6. 푸픔푸름이네
    '14.12.22 8:32 PM (123.213.xxx.3)

    네...계약하는 회사가 두군데라..다 자기 회사 가가운 곳을 주는 조건 이랍니다.

    저는 5년째 남편과 떨어져 있어서..부부 사이는 나빠도..아이를 생각해서 함께 지내고 싶어요.

    외동 아이라..아빠를 너무 그리워 해서요.
    남편 건강도 너무 안 좋아져서 이젠 건강을 좀 챙겨줘야 할 듯 해요.
    당뇨가 500이거든요~

    말씀을 보니..오히려..초등아이 키우긴 논현동이 나은가 보내요~

    분당이라도 다 비슷한 분위기는 아니라는 말씀이구요.

    정확한 주거지를 알지를 못하니...확실한 건 안되어도 들은 봐로는 저 곳들이니까...저도 생각을 좀 더 해봐야 겠어요.

    원래,,집에 잘 안들어 오는 인간입니다.
    뭐,,확실한 변명거리는 생기는 거지요.

  • 7. 푸픔푸름이네
    '14.12.22 8:37 PM (123.213.xxx.3)

    말씀 감사하다는 말을 못 남겼네요...감사합니다.

  • 8. 전진
    '14.12.22 9:40 PM (220.76.xxx.94)

    분당시범단지에 서현동은 초중고가 다있어요 주거환경이좋고 학교도다가까워요
    주거환경이좋고 공기도좋아요 중앙공원이잇고 아파트가 오래되었지만 리모델링이
    대부분되어잇어 살기좋아요 주민들도 다른곳보다 수준높고 주위도깨끗하고
    중앙공원이 앞배란다열면 마주보입니다

  • 9. 인천 논현동
    '14.12.22 9:5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신도시라 깨끗하고 주거환경도 야탑보다 더 나아보여요. 공원이나 산책로 요새 신도시에 다 조성되어 있구요. 게다가 송도출퇴근까지 윗분 말씀대로 이삼십분이고 막히지도 않을거라 가족이 다 같이 사시기엔 좋을듯합니다.

  • 10. 분당 사는 사람
    '14.12.22 10:25 PM (121.165.xxx.175)

    야탑역 근처에서 잠깐 살고 분당에는 20년 산 사람인데요...분당에서는 야탑이 분위기는 젤 별로 아닌가 싶어요. 터미널 가깝고 역 가깝고 킴스에 홈플러스에 사는 건 편해요. 근데 아이가 어리면 그닥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야탑동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약간 분당 아닌 거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그 위위 성남지역이랑 분위기가 반반 섞여있어요.
    야탑도 살때는 만족하며 살았고(편리성 때문에), 성남도 시장 종종 가고, 일부러 낮춰 얘기하려는 거 아닙니다만 그냥 분당에서 살면 느끼는 부분이에요. 성인이면 별 문제 없지만 아이가 어리면 고려하시라구요. 그리고 교통은 고속도로 이용하기는 수내나 정자쯤은 되어야 차라리 낫습니다. 요샌 야탑도 고속도로 경유 노선 생기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대부분 분당 서울 오가는 건 더 남쪽에 있는 서현에서 판교로 나가거든요. 남편분이 뭘로 이용하시던 차라리 인천이 분위기가 교통이나 낫지 싶네요. 분당-인천은 외곽 탄다고 해도 가깝진 않아요.

  • 11. ...
    '14.12.22 11:13 PM (61.253.xxx.49)

    저 분당 야탑 사는 사람인데요.. 왜 야탑이 분당중에서 별로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야탑을 폄하하는거 아니라면서 완전 폄하하고 있네요. 분당내 다른 지역 주민들 수준이 높다고요... 웃음만 나오네요.
    조그만 지역에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 12. ㅋㅋㅋ
    '14.12.22 11:46 PM (119.194.xxx.239)

    아파트 단지안에서도 동가지고 우열을 가르니 분당도 그 안에서 서로 잘낫다고 하네요. 진짜 좀 웃겨요.

  • 13. ....
    '14.12.22 11:51 PM (61.97.xxx.47)

    서현 살다 야탑 살아요
    근데 서현도 아파트 단지 벗어나 상권지역으로 나오면 복잡하고 시끄러워요
    야탑도 마찬가지로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죠
    서현이 더 좋은게 있다면 중앙공원이 가깝다는거?
    어차피 다 낡은 아파트인것은 마찬가지인것을
    잘 살고 더 나은거야 까봐야 아는거 아닌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210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뭐 해드실껀가요?? 7 ^^ 2014/12/23 1,861
448209 인천 부천 지역 자영업 중에서 ㅎㄷ 2014/12/23 542
448208 기숙학원 도움 2 기숙학원 2014/12/23 1,041
448207 급질) 맛있는 케잌 추천좀 해주세요 6 2014/12/23 1,637
448206 강남 학동역 근처 착한 동물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5 dd 2014/12/23 1,011
448205 40넘으면 사실 낙이없죠 45 ㄱㄱ 2014/12/23 13,829
448204 시댁갈때 옷차림 어떻게 하고가세요? 14 시댁 2014/12/23 5,477
448203 머리 뒷통수가 아파요. 6 ..... 2014/12/23 2,085
448202 40초반.. 늙는게싫어서 그만살고 죽고싶어요ㅠㅠ 72 2014/12/23 21,186
448201 150일 정도 되는 아기 델고 명절에 제주갈수 있을까요? 4 아기아기 2014/12/23 1,218
448200 남친과의 능력차이로 결혼반대,,, ㅜㅜ 14 ,,,,,,.. 2014/12/23 7,329
448199 주머니 장식있는 기모밴딩팬츠는 그냥 레깅스 아니죠? 3 2014/12/23 882
448198 북한, 내년에 인공위성 발사? NK투데이 2014/12/23 315
448197 평촌 수학학원이요!! 1 학원. 2014/12/23 4,502
448196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했는데 유치원원장까지 가능할까요? ... 2014/12/23 906
448195 동호회..단톡 1 이럴땐.. .. 2014/12/23 1,189
448194 식기세척기 6인용과12인용 추천해주세요^^ 남편한테 선물하려고요.. 15 순백 2014/12/23 1,996
448193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호는 올해 세계1위의 뉴스같아요ㅠㅠ 4 ㅠㅠㅠ 2014/12/23 623
448192 남자 신생아..여자아이 옷 물려입으면 안되나요? 17 아... 2014/12/23 5,987
448191 허니버터칩때문에... 7 왜그랬을까 2014/12/23 2,349
448190 바닥이 좀 두꺼운 털신 없나요? 5 겨울신 2014/12/23 811
448189 전국적 선거 없는 해 ‘구조개혁’ 강행…가계소득 증대는 퇴색 2 세우실 2014/12/23 404
448188 아직 좀 이르지만 새해 결심 공유해 봐요. 8 각오 2014/12/23 852
448187 [ 세월호 노란 리본 트리 ] 며칠이라도,,,, 10 노란리본트리.. 2014/12/23 736
448186 얼마전에 뱅크리치라는 곳에서 상담 받았는데요 뭘로 해야될지.. 1 푸드앤 바니.. 2014/12/23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