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눈 흘기며 째려보거나 삐지는 아기
...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4-12-22 18:00:06
제 딸이구요 두돌 되어가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저인데 가끔 일있으면 한달에 2번정도 할머니인 엄마께 맡겨요 엄마는 순하신 편이고요 오늘도 맡겨놓고 나갈라니 째려보길래 걍 안나갔어요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0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2 6:01 PM (1.235.xxx.152)제목이 귀엽네요.눈흘기는거 함 보고싶다. ㅎㅎ
2. 애기들 눈에는
'14.12.22 6:04 PM (180.65.xxx.29)할머니들이 마녀같이 보인데요
그래서 동화책 마녀들이 다 할머니라고3. ....
'14.12.22 6:07 PM (14.53.xxx.216)울 여자조카는 작년 4살때 지네엄마가 좀 혼내켰더니
울면서 '엄마 나쁜여자야'라고..;4. 눈흘기는 거
'14.12.22 6:07 PM (61.74.xxx.49)배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째려보기까지 한다는 거 보니
할머니가 평소에 그런 눈빛으로 아기를 자주 봤던 거 아닌지요.
두살짜리가 학습하지 않고 그렇게 사람 볼 수가 없을텐데요.5. ..
'14.12.22 6:10 PM (183.102.xxx.33)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60대 초반이시고 키크고 날씬하세요 아 엄만 나도 못믿어서 못나가냐고 앞으로 맡기지 말라고 섭섭한듯 말씀하시네요 집에 이모도 있고 할머니가 아기에게 학대할 일은 없는데 아직 엄마 껌딱지라 그런걸까요 울고불고 하다가도 없어지면 잘 논다는데 걱정되서요 할머니가 넘 잘해줘서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6. 할머니때문에
'14.12.22 6: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엄마가 나를 맡기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봤자 엄마나가고 할머니랑 있으면 저만 아쉽지 ㅎㅎㅎㅎ7. 그런경우
'14.12.22 6:43 PM (116.36.xxx.82)엄마 직장다닐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너무 미워하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좀 커서 왜그렇게 할머니를 미워했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만 오면 엄마가 나가니까.. 할머니가 미웠다고... 그랬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얘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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