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눈 흘기며 째려보거나 삐지는 아기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4-12-22 18:00:06
제 딸이구요 두돌 되어가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저인데 가끔 일있으면 한달에 2번정도 할머니인 엄마께 맡겨요 엄마는 순하신 편이고요 오늘도 맡겨놓고 나갈라니 째려보길래 걍 안나갔어요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0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6:01 PM (1.235.xxx.152)

    제목이 귀엽네요.눈흘기는거 함 보고싶다. ㅎㅎ

  • 2. 애기들 눈에는
    '14.12.22 6:04 PM (180.65.xxx.29)

    할머니들이 마녀같이 보인데요
    그래서 동화책 마녀들이 다 할머니라고

  • 3. ....
    '14.12.22 6:07 PM (14.53.xxx.216)

    울 여자조카는 작년 4살때 지네엄마가 좀 혼내켰더니
    울면서 '엄마 나쁜여자야'라고..;

  • 4. 눈흘기는 거
    '14.12.22 6:07 PM (61.74.xxx.49)

    배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째려보기까지 한다는 거 보니
    할머니가 평소에 그런 눈빛으로 아기를 자주 봤던 거 아닌지요.
    두살짜리가 학습하지 않고 그렇게 사람 볼 수가 없을텐데요.

  • 5. ..
    '14.12.22 6:10 PM (183.102.xxx.33)

    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60대 초반이시고 키크고 날씬하세요 아 엄만 나도 못믿어서 못나가냐고 앞으로 맡기지 말라고 섭섭한듯 말씀하시네요 집에 이모도 있고 할머니가 아기에게 학대할 일은 없는데 아직 엄마 껌딱지라 그런걸까요 울고불고 하다가도 없어지면 잘 논다는데 걱정되서요 할머니가 넘 잘해줘서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 6. 할머니때문에
    '14.12.22 6: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를 맡기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봤자 엄마나가고 할머니랑 있으면 저만 아쉽지 ㅎㅎㅎㅎ

  • 7. 그런경우
    '14.12.22 6:43 PM (116.36.xxx.82)

    엄마 직장다닐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너무 미워하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좀 커서 왜그렇게 할머니를 미워했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만 오면 엄마가 나가니까.. 할머니가 미웠다고... 그랬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얘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73 강원도 여행은 어디를 꼭 가보면 좋을지.. 11 지방맘 2014/12/31 2,919
451472 시상식 수상소감 끝까지 못보겠어요. 5 ㅇㅇ 2014/12/31 1,973
451471 받을 돈이 있어 차용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연대보증인 세워달라고 .. 2 받을돈 2014/12/31 1,433
451470 5천만이 용서해도 나는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다. 꺾은붓 2014/12/31 1,375
451469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잊고 싶은 잊지말아야 할 일들이 너무.. 올한해 2014/12/31 384
451468 머리 파마하고 나서 바로 염색 4 쳐발쳐발 2014/12/31 1,884
451467 직업없는 서민층 여자에 대해서 궁금해요.. 19 허니버터 2014/12/31 5,738
451466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라스트데이 2014/12/31 372
451465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무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파문 8 82 2014/12/31 3,756
451464 e프리퀀시 빨간색 있으신분1개만 나눔해주세요^^ 4 민들레차 2014/12/31 746
451463 홈쇼핑보험광고..진짜 상담만해도 뭔 이불같은거 막 주나요? 9 ㅇㅇ 2014/12/31 2,798
451462 외국 사람들의 칭찬 때문에... 좀 들떠요. 7 ... 2014/12/31 2,270
451461 알려주세요~ 2 무식한 질문.. 2014/12/31 493
451460 수수께끼(2-번째) 4 꺾은붓 2014/12/31 506
451459 잘때 회화 엠피 틀어놓고 자도 도움 될까요? 6 ;;;;;;.. 2014/12/31 1,286
451458 복수다짐하는 자매보니까 사무장님 피골이 상접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11 ㅇㅇ 2014/12/31 3,922
451457 학원비 학년따라인가요 아니면 5 질문 2014/12/31 951
451456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는 여자친구... 6 고민남 2014/12/31 2,445
451455 절 추천바래요 3 절 추천 2014/12/31 534
451454 엉엉 굴라쉬 먹고싶어요 7 ㅇㅇ 2014/12/31 1,712
451453 형제가 빚을 지고 떠나면 10 한숨 2014/12/31 4,876
451452 쇼핑중독은 왜 생기는지 8 궁금 2014/12/31 2,961
451451 서울 눈 많이 오나요? 5 지금 2014/12/31 1,332
451450 딸의 결혼상대 의견좀... 22 딸~~ 2014/12/31 5,775
451449 통인이냐 이사메이트냐 1 이사 2014/12/31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