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눈 흘기며 째려보거나 삐지는 아기

...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4-12-22 18:00:06
제 딸이구요 두돌 되어가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저인데 가끔 일있으면 한달에 2번정도 할머니인 엄마께 맡겨요 엄마는 순하신 편이고요 오늘도 맡겨놓고 나갈라니 째려보길래 걍 안나갔어요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0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6:01 PM (1.235.xxx.152)

    제목이 귀엽네요.눈흘기는거 함 보고싶다. ㅎㅎ

  • 2. 애기들 눈에는
    '14.12.22 6:04 PM (180.65.xxx.29)

    할머니들이 마녀같이 보인데요
    그래서 동화책 마녀들이 다 할머니라고

  • 3. ....
    '14.12.22 6:07 PM (14.53.xxx.216)

    울 여자조카는 작년 4살때 지네엄마가 좀 혼내켰더니
    울면서 '엄마 나쁜여자야'라고..;

  • 4. 눈흘기는 거
    '14.12.22 6:07 PM (61.74.xxx.49)

    배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째려보기까지 한다는 거 보니
    할머니가 평소에 그런 눈빛으로 아기를 자주 봤던 거 아닌지요.
    두살짜리가 학습하지 않고 그렇게 사람 볼 수가 없을텐데요.

  • 5. ..
    '14.12.22 6:10 PM (183.102.xxx.33)

    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60대 초반이시고 키크고 날씬하세요 아 엄만 나도 못믿어서 못나가냐고 앞으로 맡기지 말라고 섭섭한듯 말씀하시네요 집에 이모도 있고 할머니가 아기에게 학대할 일은 없는데 아직 엄마 껌딱지라 그런걸까요 울고불고 하다가도 없어지면 잘 논다는데 걱정되서요 할머니가 넘 잘해줘서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 6. 할머니때문에
    '14.12.22 6: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를 맡기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봤자 엄마나가고 할머니랑 있으면 저만 아쉽지 ㅎㅎㅎㅎ

  • 7. 그런경우
    '14.12.22 6:43 PM (116.36.xxx.82)

    엄마 직장다닐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너무 미워하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좀 커서 왜그렇게 할머니를 미워했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만 오면 엄마가 나가니까.. 할머니가 미웠다고... 그랬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얘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65 비정상회담 보는데 1 ... 2015/11/10 1,819
499364 신종 취업트렌드라네요 6 2015/11/10 4,119
499363 이사가는게 이렇게 힘든 건지 첨 알았어요...ㅜ.ㅠ 4 밤이면밤마다.. 2015/11/10 2,845
499362 자궁탈출증 6 2015/11/10 3,175
499361 올리*영에서 파는 어깨 교정 밴드 어떤가요? 4 ;;;;;;.. 2015/11/09 10,223
499360 발차기 딸 2탄이에요 10 행운보다행복.. 2015/11/09 2,518
499359 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7 에휴 2015/11/09 1,117
499358 1월말 다낭 숙소고민이요 1 2015/11/09 2,944
499357 지금하는 채식의 함정 나레이터가 누구인가요? 3 성우 2015/11/09 2,337
499356 강황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지 여쭤보려구요. 1 죄송하지만... 2015/11/09 2,317
499355 전업선택... 요즘 후회가 되네요. 49 비가오네요... 2015/11/09 6,949
499354 신승훈 창법이 바뀌었나요? 음음음 2015/11/09 1,222
499353 결혼을 앞둔 학창시절 친구의 연락 16 반디 2015/11/09 3,869
499352 애들 겨울코트나 아우터 얼마나 주고 사세요? 13 유치원 2015/11/09 3,216
499351 향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찾으시던 분~어찌되셨나요 1 궁금 2015/11/09 1,416
499350 블로거 애슐리 무슨일 있나요?? 52 . 2015/11/09 70,929
499349 자궁 내막에 용종이라는데 5 몇년째 그대.. 2015/11/09 3,549
499348 보이스피싱 전화왔어요 4 ㅋㅋ 2015/11/09 2,296
499347 북촌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2 어딘지 2015/11/09 2,115
499346 롯데월드에서 픽업하는데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6 만나는 장소.. 2015/11/09 1,311
499345 방배동경남아파트 재건축하나요? 3 모모 2015/11/09 2,040
499344 순진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10 .. 2015/11/09 3,750
499343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9 2015/11/09 2,504
499342 국민연금, 일본 침범역사 왜곡하는 일본기업 등에 16조 투자 2 쪼꼬렡우유 2015/11/09 836
499341 전주분들 관광맛집 아닌 깔끔한 식당좀 알려주세요^^ 9 전주 2015/11/09 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