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눈 흘기며 째려보거나 삐지는 아기

...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4-12-22 18:00:06
제 딸이구요 두돌 되어가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저인데 가끔 일있으면 한달에 2번정도 할머니인 엄마께 맡겨요 엄마는 순하신 편이고요 오늘도 맡겨놓고 나갈라니 째려보길래 걍 안나갔어요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0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6:01 PM (1.235.xxx.152)

    제목이 귀엽네요.눈흘기는거 함 보고싶다. ㅎㅎ

  • 2. 애기들 눈에는
    '14.12.22 6:04 PM (180.65.xxx.29)

    할머니들이 마녀같이 보인데요
    그래서 동화책 마녀들이 다 할머니라고

  • 3. ....
    '14.12.22 6:07 PM (14.53.xxx.216)

    울 여자조카는 작년 4살때 지네엄마가 좀 혼내켰더니
    울면서 '엄마 나쁜여자야'라고..;

  • 4. 눈흘기는 거
    '14.12.22 6:07 PM (61.74.xxx.49)

    배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째려보기까지 한다는 거 보니
    할머니가 평소에 그런 눈빛으로 아기를 자주 봤던 거 아닌지요.
    두살짜리가 학습하지 않고 그렇게 사람 볼 수가 없을텐데요.

  • 5. ..
    '14.12.22 6:10 PM (183.102.xxx.33)

    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60대 초반이시고 키크고 날씬하세요 아 엄만 나도 못믿어서 못나가냐고 앞으로 맡기지 말라고 섭섭한듯 말씀하시네요 집에 이모도 있고 할머니가 아기에게 학대할 일은 없는데 아직 엄마 껌딱지라 그런걸까요 울고불고 하다가도 없어지면 잘 논다는데 걱정되서요 할머니가 넘 잘해줘서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 6. 할머니때문에
    '14.12.22 6: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를 맡기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봤자 엄마나가고 할머니랑 있으면 저만 아쉽지 ㅎㅎㅎㅎ

  • 7. 그런경우
    '14.12.22 6:43 PM (116.36.xxx.82)

    엄마 직장다닐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너무 미워하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좀 커서 왜그렇게 할머니를 미워했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만 오면 엄마가 나가니까.. 할머니가 미웠다고... 그랬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얘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284 둘만 나두면 살얼음판 같아요T.T 3 아들 둘 2015/01/11 2,430
455283 소고기 냄새 없애기 위한 사전 작업 뭐가 있을까요? 6 냄새 2015/01/11 2,100
455282 위기의 로스쿨.월 200만원 3 .... 2015/01/11 3,814
455281 전기압력밥솥의 솥 최신 스텐솥으로 나온거 써보신 분? 2015/01/11 923
455280 군대 안가려교 궁금맘 2015/01/11 1,036
455279 문득 드는 나의 동안 (?) 비법 17 ㅈㅈ 2015/01/11 10,551
455278 찹쌀로 술빵 술떡가능한가요 2 술떡 2015/01/11 1,079
455277 간단한 국요리 추천 주셔요 21 요리는 어려.. 2015/01/11 4,503
455276 인천공항에서 겨울외투 맡겨보신분...? 5 ... 2015/01/11 2,601
455275 예단과 섣부른 추측이 맞는경우가더 많은것 같아요 1 ... 2015/01/11 1,281
455274 결혼앞둔 아들의 생활 어떤가요? 11 ㅠㅠ 2015/01/11 6,064
455273 뉴욕타임스, 신은미 강제출국 보도 1 light7.. 2015/01/11 1,016
455272 스타우브 전골냄비 크기요 2 결정장애 새.. 2015/01/11 5,667
455271 막을 수는 없나 2015 2015/01/11 615
455270 그알 보니 법조인이 제일 문제.. 5 ... 2015/01/11 1,584
455269 무쇠 솥은 콩 가루 되었고, 돌아갈 배는 원래부터 없었다. 꺾은붓 2015/01/11 1,046
455268 입덧을 하면서 넘 무기력하네요 2 입덧중 2015/01/11 1,262
455267 ... 27 .... 2015/01/11 84,924
455266 땅콩 승무원 교수직 받았다면서요? 사무장 뒷통수 제대로네요 3 sdf 2015/01/11 5,252
455265 튜닝한 승무원 4 -- 2015/01/11 5,632
455264 할머니가 식사를 못하시는데 입원해야 할까요? (치매 파킨슨) 11 .. 2015/01/11 5,340
455263 정지영 아나운서는 복이 많네요 24 이상해 2015/01/11 18,557
455262 80년대 가요 유튜브 2 옛노래 2015/01/11 923
455261 녹취록 모나 2015/01/11 840
455260 호박처럼 생겼다고 ㅋㅋㅋ 2015/01/1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