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눈 흘기며 째려보거나 삐지는 아기

...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4-12-22 18:00:06
제 딸이구요 두돌 되어가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저인데 가끔 일있으면 한달에 2번정도 할머니인 엄마께 맡겨요 엄마는 순하신 편이고요 오늘도 맡겨놓고 나갈라니 째려보길래 걍 안나갔어요ㅠ 왜 이러는 걸까요
IP : 183.102.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6:01 PM (1.235.xxx.152)

    제목이 귀엽네요.눈흘기는거 함 보고싶다. ㅎㅎ

  • 2. 애기들 눈에는
    '14.12.22 6:04 PM (180.65.xxx.29)

    할머니들이 마녀같이 보인데요
    그래서 동화책 마녀들이 다 할머니라고

  • 3. ....
    '14.12.22 6:07 PM (14.53.xxx.216)

    울 여자조카는 작년 4살때 지네엄마가 좀 혼내켰더니
    울면서 '엄마 나쁜여자야'라고..;

  • 4. 눈흘기는 거
    '14.12.22 6:07 PM (61.74.xxx.49)

    배워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째려보기까지 한다는 거 보니
    할머니가 평소에 그런 눈빛으로 아기를 자주 봤던 거 아닌지요.
    두살짜리가 학습하지 않고 그렇게 사람 볼 수가 없을텐데요.

  • 5. ..
    '14.12.22 6:10 PM (183.102.xxx.33)

    꼬부랑 할머니도 아니고^^ 60대 초반이시고 키크고 날씬하세요 아 엄만 나도 못믿어서 못나가냐고 앞으로 맡기지 말라고 섭섭한듯 말씀하시네요 집에 이모도 있고 할머니가 아기에게 학대할 일은 없는데 아직 엄마 껌딱지라 그런걸까요 울고불고 하다가도 없어지면 잘 논다는데 걱정되서요 할머니가 넘 잘해줘서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 6. 할머니때문에
    '14.12.22 6: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나를 맡기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미울수도 있겠네요.
    그래봤자 엄마나가고 할머니랑 있으면 저만 아쉽지 ㅎㅎㅎㅎ

  • 7. 그런경우
    '14.12.22 6:43 PM (116.36.xxx.82)

    엄마 직장다닐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너무 미워하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좀 커서 왜그렇게 할머니를 미워했냐고 물어보니...
    할머니만 오면 엄마가 나가니까.. 할머니가 미웠다고... 그랬데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 얘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 13:17:47 134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8 .. 13:12:29 321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4 벳부 13:11:31 387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185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9 13:09:07 423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177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17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188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5 ㅇㅇ 12:58:07 236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4 ㅇㅇ 12:56:22 582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44 ... 12:54:47 1,693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3 ... 12:52:22 519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433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6 ㅓㅓ 12:44:30 1,714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38 12:39:12 2,762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5 12:38:15 1,716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501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36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9 어휴.. 12:24:58 1,819
1741398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8 모스키노 12:23:24 540
1741397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6 ㅇㅇ 12:23:01 485
1741396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395
1741395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9 고민 12:22:09 2,079
1741394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2 추천해주세요.. 12:20:59 332
1741393 우래옥, 한달 휴업(7.29~) 6 하늘에서내리.. 12:19:56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