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는 것도 부지런해야 하네요..ㅠ
가끔 귀찮으면 스킨로션도 생략. 피부땡겨도 패스..
관리가 뭔가요 거친 손, 거친 발, 거친 피부, 거친 머리결.
그러다 살을 빼게 되면서
노총각 혹은 독거노인 냄새가 아니
여자냄새 한번 나보자 싶어서,
손톱정리도 정기권 끊어서 받고..
발은 비싸길래 제가 매일 관리하고...
헤어 트리트먼트 린스도 이젠 열심히 하고.
스킨로션도 벅벅 문대는게 아니라, 결대로 바르고.
미용실가서 컷트말고 딴 것도 해보고
바디로션도 바르고,
입술보호제도 바르고 하는데..
발이 반질반질해지고 피부도 촉촉해보이고 좋네요.
근데 안하던짓 하려니까
돈도 돈인데 부지런 떨어야하니
괜히 2배는 피곤해진 기분이에요.
그래도 남들 다 하는거 이제야 하네 싶으니 웃기기도 하고, 재미도 있네요. 색조도 스스로 해본 적이 없는데, 시도 해봐야겠어요..
1. ...
'14.12.22 5:26 PM (112.144.xxx.59)맞아요. 정말 부지런해야 이뻐지는거 같아요.
저는 피부과에서 알레르기 치료하는걸 속아서 마사지 10회
끊었는데 다 받지도 못했어요.
일곱번째 프락셀하고 질려서 그 다음엔 못갔네요.2. 000
'14.12.22 5:27 PM (84.144.xxx.104)저는 딱 중간 정도로 관심있고 꾸미는 편인데요.
가끔 이렇게 스킨 로션만 바른다, 전혀 안 꾸민다 하는 분들 궁금해요.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여자로서 한 번도 화장 욕구를 못 느꼈던 걸까....?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 보니 행동에는 다 숨은, 드러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3. ,.
'14.12.22 5:30 PM (114.206.xxx.8)많이 이뻐지실거에요. *^^*
4. ....
'14.12.22 5:38 PM (14.53.xxx.216)그럼요~^^
저는 네일한번 받은경험.. 동네 사우나에서 만오천원짜리 30분 얼굴마사지 받은경험이 전부인데요
정말 피곤했어요; 졸리고..
그런데 화장하는건 또 좋아합니다.5. ...
'14.12.22 5:45 PM (218.37.xxx.84)예. 그 이전까지는 느끼지 못 했어요. 반대로 동생은 아주 잘 꾸미는데, 전 옷도 화장품도 구두도 가방도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가 한달전에 문득ㅋㅋㅋ욕구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29에 처음 귀도 뚫어봤네요. 호감가는 이성이 생긴 것도 아닌데 말이죠..
6. 27살...
'14.12.22 6:45 PM (223.62.xxx.21)저도 이때까지 얼굴에 바르는 거라고는 스킨로션이 다였는데.. 이제 번화가에 나가면 보이는 수많은 그녀들처럼 나도 꾸미고 좀 다녀보자 싶어서 화장품도 사고. 방금은 반영구 아이라인 시술도 막 받고 나왔는데 눈이 딱 학생때 유행했던 아폴로 눈병 걸린 기분이네요.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고 괜찮아지겠지만...
예뻐지기란 쉬운 일이 아니예요...... 후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962 | 세월호516일) 어서 가족들을 찾으시기를..! 10 | bluebe.. | 2015/09/13 | 512 |
481961 | 애인있어요 - 지금 3개월전인거죠? 4 | ㅇㅇ | 2015/09/13 | 4,186 |
481960 | 월세 도배장판 문의드려요 2 | ᆞ | 2015/09/13 | 3,030 |
481959 | 데이트할때 제일 무서울거 같은 연예인 ㅋㅋ 5 | 파란하늘 | 2015/09/13 | 2,916 |
481958 | 반짝반짝 윤이나는 화장~~ 3 | 화장법 | 2015/09/13 | 2,832 |
481957 | 한국 시리아 난민들 이제 가족 데려오게 해달라고 거리로 나섰네요.. 9 | ㅜㅜ | 2015/09/13 | 3,586 |
481956 | 180도회전 중문 시공을 . 2 | 현관중문 | 2015/09/13 | 1,593 |
481955 | (급)아이허브...퀘스트바 몇개까지 주문가능합니까? 2 | 단백질 | 2015/09/13 | 1,949 |
481954 | 계단식 아파트 앞집 소음 1 | ... | 2015/09/13 | 2,301 |
481953 | 일본여행 6박7일가는데 무리일까요?? 13 | 고민 | 2015/09/13 | 3,678 |
481952 | 한남동 예비시모사건 뭔가요? 1 | ㅇㅇ | 2015/09/13 | 3,375 |
481951 | 메일에 일기쓰면 위험한가요 | 메일 | 2015/09/13 | 581 |
481950 | 지네들이 남의돈 사기칠 의도로 1 | 마님 | 2015/09/13 | 875 |
481949 | 피곤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9 | 짲응 | 2015/09/13 | 4,892 |
481948 | 수시 지방4년제와 전문대 5 | ‥ | 2015/09/13 | 2,927 |
481947 | charging out the door 무슨뜻인가요? 4 | 영작 | 2015/09/13 | 2,877 |
481946 | 어휴 ! 슈퍼에서 엄청먼 집구석 이사갈꺼에요! 48 | 지친다 | 2015/09/13 | 15,439 |
481945 | 2-3000만원 정도의 자동차 3 | 음 | 2015/09/13 | 1,758 |
481944 | 목감기가 일주일째 안낫는데 5 | .. | 2015/09/13 | 2,094 |
481943 | 이번엔 투윅스에 빠졌어요!! 10 | 이준기팬 | 2015/09/13 | 1,896 |
481942 | 나이가 드니 어떤 구두도 12 | 불편해요 | 2015/09/13 | 4,580 |
481941 | "국자"의 영어단어를 검색해봤는데 차이점이 뭔.. 2 | 국자 | 2015/09/13 | 4,100 |
481940 | 헉 !!! 좀 전 뉴스에서.. 11 | 헉 | 2015/09/13 | 14,078 |
481939 | 수요미식회에 나온 부산 떡볶이집 정말 실망~ 21 | 떡볶이 | 2015/09/13 | 17,350 |
481938 | 샌들을..신어도 될까요 3 | ,,, | 2015/09/13 | 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