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개러 앉았는데....수북한 남의 편 빨래가 막 밉습니다.
싸우고 회복이 안되고 자꾸만 회의가 느껴지는 상황이라 그런지.
개기가 싫어요 ㅜㅜ
비닐봉지에 넣어서 문고리에 걸라는 얘기 듣고 웃으면서도
정작 그렇게는 차마 못하겠지만....
빨래가 미워보긴 또 처음이에요 ㅎ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도 밉네요
미우니까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12-22 17:18:50
IP : 183.98.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풉
'14.12.22 5:2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제목만 읽고 귀여워서 클릭 ㅋㅋㅋㅋ 글 읽으니 더 귀여우심.
옷걸이에 윗도리 바지 요렇게 걸어놓고 남편이다 생각하고 막 때리면 어떨까요??2. ᆢ
'14.12.22 5:21 PM (59.20.xxx.129)제맘도요 전 드라이 해야하는 양복바지 던져버렸네요
3. 빨래까지미워
'14.12.22 5:22 PM (14.35.xxx.248)얼마나 미웠으면,,,ㅋㅋ
죄송.웃을일이 아닌데 웬지 웃기네요4. 그럴땐
'14.12.22 5:24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빨래감을
한대 퍽~쥐어 박아요5. 정말 못참을땐
'14.12.22 5:30 PM (118.219.xxx.94)제일 만만한 놈 잡고 주욱 찢어버리세요.
6. 별빛속에
'14.12.22 6:23 PM (175.212.xxx.97)상황은 심각한데 원글님 귀엽게 느껴져요 ㅎㅎ
7. ㅎㅎ
'14.12.22 6:26 PM (92.110.xxx.33)저 그래서 제꺼만 쏙 해서 건조기까지 싹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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