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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제가 번 돈으로 처음 용돈을 줘봤네요.

만사형통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4-12-22 15:17:19

결혼 후 쭈욱 전업주부로 살림하며 육아에만 전념하며 살았는데...

용돈벌이겸 주식을 조금씩 한게 요새 수익이 나서  남편 생일 용돈을 제가 번돈으로 줬습니다.

꾸준히 수익은 조금씩이라도 내왔는데 계좌에서 돈 뺀건 이번 남편 생일이 처음이네요.

수익조금씩 난거 계속 재투자만 해왔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남편 용돈주고 나니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드는거 있죠^^

남편은 그거 얼마나되냐고 필요한거 사 쓰라는데... ;; 얼마가 되었든 손수 벌었다는게 중요한거잖아요.

 

내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거리낌 없이 표현 할 수 있는게 돈의 위력인가 싶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도 쏠쏠하니 더 벌어야겠단 욕심^^;도 듭니다.

앞으로 열공하고 더 마이 벌어서 좋은 일에도 기부할 수 있게끔 응원해주세요.

^^

 

 

 

 

 

 

 

 

 

IP : 114.202.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수익...
    '14.12.22 3:37 PM (112.220.xxx.100)

    네..참 뿌듯하시겠어요...

  • 2. 아이
    '14.12.22 3:51 PM (223.62.xxx.65)

    굉장히 훈훈한 글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 3. kuki032
    '14.12.22 6:22 PM (116.125.xxx.100)

    댓글들 왜 이래요?
    전 원글님 귀여운데요
    조금 벌었다고 남편한테 쓰실 줄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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