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쭈욱 전업주부로 살림하며 육아에만 전념하며 살았는데...
용돈벌이겸 주식을 조금씩 한게 요새 수익이 나서 남편 생일 용돈을 제가 번돈으로 줬습니다.
꾸준히 수익은 조금씩이라도 내왔는데 계좌에서 돈 뺀건 이번 남편 생일이 처음이네요.
수익조금씩 난거 계속 재투자만 해왔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남편 용돈주고 나니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드는거 있죠^^
남편은 그거 얼마나되냐고 필요한거 사 쓰라는데... ;; 얼마가 되었든 손수 벌었다는게 중요한거잖아요.
내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거리낌 없이 표현 할 수 있는게 돈의 위력인가 싶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도 쏠쏠하니 더 벌어야겠단 욕심^^;도 듭니다.
앞으로 열공하고 더 마이 벌어서 좋은 일에도 기부할 수 있게끔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