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수학 답지만 첨고해서 매번 100점 가능한가요

뱃살공주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12-22 14:13:39
수학시험 어렵게 나오는 학교인데요
엄마들 모임하는데 자기 애들은 답지가 너무 훌륭하게 풀이되어 있어 그걸로 혼자 공부한다고
학원보내는절 이상하게 보내요
물론 그애들은 매번 100점이고 학원 다니는 저희애는 잘해야90점
그래요. 그애들은 학원도 안보내고 엄마도 못가르친데요
혼자 답지보고 푼다는데 가능한가요 답지만보고 모르는거 알아가는게?
IP : 175.223.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4.12.22 2:23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능하지요.
    틀린 문제 알쏭달쏭한 문제 답지의 해설 보고 이렇게 푸는구나 깨닫는 거쟎아요.
    예전에 사교육 금지됐을 때 초중고 내내 그렇게 공부하고 수학 거의 백점 받았어요.
    학원 다니면 빨리 배우니까 지금 다들 학원 보내지만
    그렇게 스스로 깨우치며 공부해야 진짜 자기 실력이 되는 거죠.

  • 2. 이러나저러나
    '14.12.22 2:37 PM (119.192.xxx.46)

    공부는 아이가 능력이 되면 혼자하는게 좋죠...
    혼자할 능력이 없을땐 학원도움 받는거구요.
    상위권이어도 특목고 가야한다던지 수리논술 하려면
    혼자서는 힘들고 학원 과외 해야하구요.
    그런것도 혼자서 공부해서 합격할 애들은 한학년에 100명도 안될듯..

  • 3. 내신만 본다면...
    '14.12.22 2:39 PM (59.7.xxx.64)

    선행도 아니고 내신만 본다면... 요즘 자습서나 문제집 해설이 얼마나 잘 나와 있는데요. 문제집 보면 답지가 1/3인 경우도 많잖아요. 해설이 너무 잘 돼 있어서 그래요. 그거 잘 이용만 하면... 진짜 아이 혼자 공부하는 거 가능하죠.
    저희는 제가 답지 갖고 채점해주고 아이가 맞을때까지 풀어보는 식으로 하는데요. 학원에서 요령 가르쳐주는 것에 비해 너무 오래 걸리고 힘드는거 아닐까 싶을때도 있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그런데 학원보내는 걸 이상하게 보는 그 엄마가 저는 이상하네요. 다들 자기네 방식이 있는거지..

  • 4. ....
    '14.12.22 2:57 PM (121.181.xxx.223)

    가능합니다..그러나 아이들마다 능력이 다르기때문에 학원이나 과외가 필요한 아이가 있고 그냥 오답 답지보고 파악하고 비슷한 유형 몇번 더 풀어보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5. 그게 독학이잖아요
    '14.12.22 3:00 PM (110.8.xxx.60)

    우리 어릴적에는 학원도 과외도 금지라서 고등학교때도 성문 종합하고 정석 실력까지
    다 독학으로 풀었죠
    요즘 애들도 학원은 다녀도 자기 혼자 독학으로 따로 푸는애들도 많아요
    저희 아이도 중등이지만 수1 실력 정석 독학으로 하고 있구요
    고등도 아니고 중등내신 ...맘먹고 문제집 몇권 제대로 잘 풀면
    어영 부영 학원 다니는것 보다 낫죠
    경시대회용 어려운 문제 아니고 자기 범위내에서 문제집 답안까지 보는데 안풀리면
    그건 개념 자체가 안잡힌거라 학원이든 자습이든 문제인거구요
    중요한건 학원이나 독학이냐가 아니구요

  • 6. ..
    '14.12.22 3:05 PM (211.244.xxx.147)

    뻘소릴 수 있는데요
    제 아이가 중1여 인데
    징징대요 답지봐도 모르겠다고..
    저보고 설명해달래요

    그럼 전 답지보고도 모르면 모르는거다
    소용없다하고 쳐다도 안봐요

    지금은 답지보고 이리저리 풀더라고요

    전 답지가 젤 깔끔한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80 수능 마친 고3학생들 지금 어찌들 지내나요? 13 에구 2015/01/15 2,154
456279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1 ..... 2015/01/15 876
456278 서울대입시관련 한국사 선택문의드립니다. 6 한국사선택 2015/01/15 923
456277 스마트폰에 자꾸 눈동자 같은게 떴다가 안떳다가 하는데 6 스마트폰 이.. 2015/01/15 1,602
456276 아이 친구들이 알바 하는 곳 주인 공백 2015/01/15 526
456275 한지희씨가 걸친 브랜드 어디건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5/01/15 8,878
456274 혹시 트롬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 계세요? 2 트롬 2015/01/15 7,363
456273 너무 나쁜인성은 정신학적으로도 3 tr 2015/01/15 1,304
456272 남편분 조루수술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19금)일수도 있어요 ㅇㅇ 2015/01/15 3,290
456271 수도꼭지랑 세탁기 호스랑 연결되는, ”카플링”에 대해 여쭤보고 .. 8 세우실 2015/01/15 5,346
456270 '귀농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하고 자살 기도 6 참맛 2015/01/15 4,144
456269 강아지가 갑자기 소변을 먹어요 2 2015/01/15 2,362
456268 데면데면한 동서랑 보내는 명절.. 9 123 2015/01/15 3,170
456267 베스킨은 넘 헤퍼요. 3 아이스크림 2015/01/15 1,407
456266 북한, 생체시계 조정안경 개발 NK투데이 2015/01/15 414
456265 이혼요구하는 친구남편의 가방에서 3 dbstnd.. 2015/01/15 4,496
456264 초등1학년이 뭐라고 답을 썼을까요 5 . 2015/01/15 1,161
456263 초등 고학년 성적 11 초등 2015/01/15 2,675
456262 인천 그 여교사 동영상을 볼 때마다 섬찟섬찟 놀래요 1 ... 2015/01/15 708
456261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이 쓴 글! 14 악의히어로 2015/01/15 4,015
456260 분당49평 vs 일원동 32평 11 머리아퍼 2015/01/15 6,070
456259 눅눅한 멸치볶음 구제방법 있나요? 4 시월애 2015/01/15 3,182
456258 물건 던지고 쌍욕...있을수 있는행동인지.... 27 또라이 2015/01/15 7,206
456257 강서구 마곡지구 아파트 분양 *^^* 2015/01/15 1,683
456256 남자친구 부모님 처음뵙는데, 어떤 선물 사가야 할까요? 7 로그로그 2015/01/15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