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관청소 하니까 따뜻해졌어요

배관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14-12-22 13:41:27

신도시 20년 가까이 된 아파트인데요

아파트가 아무리 난방을 해도 따뜻해지지 않아서 작년에 관리실에 전화 몇번 하고 그랬는데

중앙난방이라 어쩔수 없다 ..다 그런 대답이었어요

배관청소해도 차이 없다

요새는 찌꺼기 안 쌓이는 약을 넣어서 배관 청소 안해도 된다..

다 그런 답변이었는데 올해 10월달에 5만원만 주면 된다기에 그냥 버리는 셈 치고 했는데

웬걸....집안 전체가 다 훈훈합니다...ㅠㅠ

진작에 할걸..

 

오래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배관청소 추천 드려요

IP : 106.242.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14.12.22 1:43 PM (209.58.xxx.134)

    따뜻한 정보네요

  • 2. 여기도
    '14.12.22 1:45 PM (121.161.xxx.53)

    신도시고 15년 넘은 아파트인데요
    관리실에서 배관청소 절대로하지 마랬어요
    효과없고 모르는 사람들 주머니만 털어가는거라구요.

  • 3. ...........
    '14.12.22 1:47 PM (203.244.xxx.14)

    저희는 매년 12월초 배관청소 꼭 해요. 안하면 냉골. 하고나면 뜨끈뜨근.

  • 4. ..
    '14.12.22 1:48 PM (218.209.xxx.101)

    배관 청소하면 먼가 안좋은게 떨어져 나가는 건가요??

  • 5. 스케일
    '14.12.22 1:49 PM (207.244.xxx.98)

    안에 녹물이 빠져나가던데요. 저도 세입자 7만원주고 하라고 했어요. 따뜻하게 겨울나라고...
    사진찍어서 보내더라고요. 빨간 녹물 빠져나가는 거

  • 6. metal
    '14.12.22 1:50 PM (203.239.xxx.125)

    저도 하려다가 업체에 여쭤보니 괜히 했다가 배관약한 곳은 오히려 구멍날수있다고 해서 말았거든요..TT 저희 아파트는 25년되었네요. 하고 싶은데.. 괜히 했다가 물샐까봐 걱정이예요. 어떨까요?

  • 7. 배관
    '14.12.22 1:50 PM (106.242.xxx.141)

    저도 관리실에 2번 물어 봤는데 배관청소 효과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해서 2년동안 안했어요
    그러다 이번에 했는데..효과 즉빵이에요..
    진작에 할걸 진짜..

  • 8. 바닥에 깔린
    '14.12.22 1:51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호스에 물을 교체하는거에요
    호스에 공기도 차고 물이 돌기 때문에 물 색깔이 탁해지기도 하구요

    물 바꿀때 보시면 황토물이 나올거에요

  • 9. ,,
    '14.12.22 1:55 PM (14.35.xxx.248)

    저희 아파트는 난방배관 자체를 교체 했는데
    확실히 따듯해졌어요

  • 10. 어디서
    '14.12.22 1:58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하셨나요?
    사용하시는 보일러 AS를 부르셨나요?
    아니면 전문업체를 이용하셨나요?

  • 11. 배관청소하고
    '14.12.22 1:58 PM (119.197.xxx.48)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후회하는 1인ㅠ

  • 12. 윗님
    '14.12.22 2:01 PM (124.50.xxx.131)

    배관청소하면 더 따뜻할텐데 왜 난방비가 더 나오나요??
    효과가 없었나요???

  • 13. 저도
    '14.12.22 2:08 PM (1.245.xxx.150)

    하려고 업체에 문의까지 했는데 남편이 에어 좀 빼주면 따뜻해 질거라고 해서 남편이 했는데 그것과는 다른거지요? 난방을 해도 왜이리 추운지...

  • 14. 저도
    '14.12.22 2:18 PM (119.194.xxx.30)

    몇일전에 관리소에서 배관 관리 받았어요...
    배관 손 봐주시고 나서는..훈훈해요...^^
    매년 겨울에 손봐주면 따뜻하게 겨울날거 같아요
    저희는 베란다 확장한곳인데...뜨뜻하네요..^^

  • 15. ㅇㅇ
    '14.12.22 2:21 PM (112.152.xxx.173)

    업체랑 같은건지는 모르겠는데 공기인지 배관물 빼면 좀 훈훈해지는거 있어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남편이 관심가지고 날추워지기전에 하곤 했는데
    하다말다 해서 자세한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직접 해도 되는 물빼기랑 좀 다른거겠죠?

  • 16. ...
    '14.12.22 2:24 PM (211.227.xxx.162)

    배관청소 하시는 분이 저희집 보일러 고장내서 수십 깨졌어요.
    청소비 안받으셨지만... 에휴.
    보일러 회사 왈, 배관청소하다 저희집처럼 보일러 고장난 집이 많다 하네요.
    필요하면 보일러 회사 기사님 부르라고요...
    사설로 하시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하셔야 할듯 합니다.

  • 17. 예약
    '14.12.22 5:00 PM (106.240.xxx.2)

    저희집은 빌라3층인데 난방 열심히 해도 엄청나게 추워요.
    뽁뽁이,커텐, 방풍비닐 이것저것 다해도 효과 없어서
    올 겨울에는 배관청소 한번 해보려고 다음주 토요일로 예약 잡아놨어요.

    저희는 10만원 달라고하던데 가격이 두배네요ㅜ
    암튼 저도 버리는셈치고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예약 했는데
    다른 댓글들 읽어보니 좀 불안불안하네요.
    집도 오래돼서 낡았는데 괜히 보일러나 배관 잘못 건들까봐...
    아...또 고민이 시작되었네요..

    그래도 원글님 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18.
    '14.12.22 6:15 PM (1.236.xxx.197)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소관이 아니예요
    업체만 연결시켜주고요
    200가구 이하면 7만원 넘으면 5만원이고요
    우리는 열병합이라 보일러는 없는데요
    하고나니 더따뜻하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80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 다리 안 뚫나요? 6 다리 2015/08/14 1,001
472179 발레리나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ㅂㅂㅂ 2015/08/14 891
472178 [싱가포르] 아파트 가격 아시는 분.... 1 궁금 2015/08/14 2,423
472177 애정결핍에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3 hanee 2015/08/14 1,897
472176 한글이 이해가 안간다고? 사교육 업체 등 ‘한자 병기 로비’ .. 2 병기반대 2015/08/14 1,111
472175 중고명품시계 2 플로리다 2015/08/14 1,349
472174 정말 창피스럽습니다 ㅠ.ㅠ 46 여행... 2015/08/14 26,745
472173 악~~!! 이 냄새 싫어요. 8 . . 2015/08/14 3,484
472172 아침부터 편의점 도시락 5 세모네모 2015/08/14 1,980
472171 본인 성격의 최대 약점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8 성격 2015/08/14 2,263
472170 6학년2학기 전학ㅠ 5 민쭌 2015/08/14 2,301
472169 여성 한국광복군 지복영 회고록『민들레의 비상』출간 2 작전은시작된.. 2015/08/14 420
472168 새정치연합, 새누리 김무성은 친일파아버지삶을 미화말라 1 집배원 2015/08/14 788
472167 목사 성추행 신고하면 수사나 제대로 해주나요? 3 참내 2015/08/14 1,099
472166 앞치마 천은 주로 뭘 시용하나요?? 4 .... 2015/08/14 1,025
472165 초등학교 1학년 때 전학..걱정입니다. 9 나는야 2015/08/14 3,096
472164 유성우 보신분계시나요 4 ..! 2015/08/14 1,550
472163 중국인들 문화는 개인적인가요 아니면 내가 호구? 21 그 룸메 2015/08/14 3,686
472162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지 않았나요? 2 아까 2015/08/14 926
472161 40대부부 휴가. 남편총각친구와같이..?? 조언부탁드려요 36 hee 2015/08/14 7,681
472160 40대 초반 넘어가면서 생리통이 심해지는데요... 3 궁금이 2015/08/14 1,936
472159 롯데가 10일 정부에 제출했다는 문서 일부- 띄워쓰기 엉성하네요.. 5 대외비문건 2015/08/14 1,128
472158 저는 학교때 5년 동안 실장했어요 76 그냥 2015/08/14 10,800
472157 캣맘님들,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하소연합니다. 32 ... 2015/08/14 4,003
472156 저 아래 남친과 제주도 여행 글이요.. 7 .. 2015/08/14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