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든 늘 책을 끼고 다니고 틈만 나면 책을 읽곤 했던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고 게임을 하면서 책을 멀리하더니 지금은 아예 손대질 않네요
그래서 다시 재미난 책으로 흥미를 붙여주려고 하는데요
재미있어서 술술 읽어나갈만한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어느 분야든 상관 없구요
아이는 야구를 좋아해서 그쪽 관련 책도 좋을 것 같네요
어릴 때는 책 선택이 쉬웠는데 한살 한살 먹을수록 어렵네요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어떠세요? 술술 읽히고 재밌는 소설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완득이
저희 아들은 연금술사가 그리 재밌었나봐요
내내 얘기하더라구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토루의 2분도 재밌어 하구요
그 외 시리즈물은 그냥저냥 시간날때 보고 별말이 없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