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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시장 보면서 느끼는건데요

ㅂㅂ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4-12-21 21:59:26
그시대 남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일도 정말 힘들고 가난하고 가장으로 식구들 먹여 살려야 했꼬


20살 여학생이라 솔직히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시대 살아보신분 계시나요 
IP : 112.146.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시장
    '14.12.21 10:13 PM (39.118.xxx.16)

    돌아가신 저희 엄마랑 같이 봤음 아마 통곡을 ㅠ
    어릴때 엄마 오빠 손잡고 이북에서 부산으로 피난온거랑
    피난오면서 여동생 잃어버린거
    이산가족 나가서 인터뷰한거 결국 못찾았지만
    시장 의상실에서 죽어라 돈모은거
    다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저는 펑펑울면서 봤네요

  • 2. 그시절
    '14.12.21 10:29 PM (112.149.xxx.46)

    여자건남자건. 애들도 다들 너무 고생하고 산듯..그때 안태어나길 다행인것 같아요

  • 3. ...
    '14.12.21 11:36 PM (211.36.xxx.33)

    대박 영화에요...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네요. 영화보고 절대로 안우는 남편이 펑펑 울더군요. 저희 시아버님은 여동생을 데리고 끊어진 한강다리를 건너셨대요.부모님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 4. 11
    '14.12.22 2:33 AM (1.252.xxx.172)

    그 땐, 대졸은 커녕 고졸도 고학력이었습니다.

  • 5. 맞아요~
    '14.12.25 3:34 PM (61.109.xxx.81)

    그때의 투박한 러브스토리, ㅎㅎ
    거부할수없는 시대상황
    웃고 울고..
    저도 남편과함께봤는데.. 잘봤어요..
    전 이런영화보고나면 후회않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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