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남자들 1박2일 좋아하나요?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4-12-21 18:54:10

저희 남편은 밥먹다 고개가 삐뚤어져라

쳐다보느라 음식 다 식겠어요.

한마디 했더니 성질을 확. 부리네요.

 

애는 러닝맨 을 폰으로 들여다 보고...

왜그렇게 그걸 눈이 빠지라 보는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

제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좋아했듯이 그런거겠죠?

IP : 112.14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저희는 제가
    '14.12.21 6:57 PM (122.36.xxx.91)

    주말저녁 예능을 좋아해서 아이에게까지 전염시켰어요^^ 드라마나 평일 티비는 전혀 안보고 주말예능만 보니까 아이도 과제 같은거 다 끝내고 주말 저녁에 같이 봐요^^ 남편이 저녁먹으러 가자고 해도 이거 다 끝나고 가거나 아님 사오라고 시킵니다 ㅎㅎㅎ

  • 2. 네~
    '14.12.21 7:04 PM (121.130.xxx.145)

    40 후반, 이제 50초인 남편 처음부터 1박2일 보대요.
    전 이상하게 1박2일은 정이 안 가서 안 보는데 남편은 1박2일 챙겨보고 지난 것 찾아보네요.

    저는 원래 무도 좋아해요.
    요즘은 가끔 보게되면 보지만.

    우리집은 남편은 1박2일, 전 무도, 아들은 런닝맨.
    두루뭉실 다 재밌는 게 아니라 전 1박2일이나 런닝맨은 영 호감이 안 가요.

  • 3. 저는
    '14.12.21 7:12 PM (112.149.xxx.46)

    위의 3개 다 안봐요. 하나도 않웃기고 산만하고 시끄럽고..뛰어다니고 미션있고 그런거 딱 싫어요.

    전 라디오 스타, 비정상 회담 좋아해요 ㅋㅋ

  • 4. ..
    '14.12.21 7:30 PM (114.206.xxx.155)

    50대 저희 남편도 지금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 5. 1박2일
    '14.12.21 7:46 PM (114.205.xxx.114)

    방금 끝났는데 오늘 완전 배 잡고 웃었어요.
    지난번 멤버들 땐 전혀 안 봤었는데 이번 시즌은 정말 재밌네요.
    저는 남편분 이해가 가요ㅎㅎㅎ

  • 6. ㅇㅇ
    '14.12.21 7:49 PM (1.243.xxx.56)

    저도 예능시끄러워서 안보는데 시즌3인 지금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런닝맨을 좋아해서 깉이 보려고 해도 적응이 안되는데 ㅣ박은 지금 특정한 진행자없이 멤버 누구하나 위축되지 않고 재미있어요

  • 7. 저도
    '14.12.22 2:22 PM (24.22.xxx.89)

    1박2일이 최고로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44 커피숍 운영하려면.. 14 커피숍 2015/11/04 4,286
497643 없어서 못쓰는 사람과 진짜 절약하는 사람의 차이가 뭘까요? 48 절약왕 2015/11/04 22,349
497642 소음순비대증 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 2 .. 2015/11/04 6,480
497641 '현행 8종 검정 교과서도 모두 중도,중도우파, 우파 성향' 5 이미기울어진.. 2015/11/04 911
497640 농협.. 횡령.. 무사.. 4 황당 2015/11/04 1,333
497639 요실금 여쭈어요 ㅜㅜ 6 ... 2015/11/04 1,878
497638 김장버무리 매트 3 김장 버무리.. 2015/11/04 2,765
497637 십몇년 전 이웃이 혼사 있다고 계속 연락이 와요. 8 희한하다 2015/11/04 3,675
497636 미스코리아 남편 성폭행.. 유명 집안이네요.. 16 ㅁㅁ 2015/11/04 33,101
497635 귤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 수치도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는데 .. 7 오늘 귤 뉴.. 2015/11/04 4,270
497634 지역카페에다 괜찮은 옷들 아주저렴히 주었는데 그걸 비싸게 되 파.. 19 10kg 옷.. 2015/11/04 2,530
497633 처가집서 큰 돈 주시면 남편은 어떨까요? 15 ... 2015/11/04 4,047
497632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224
497631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287
497630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6,002
497629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402
497628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627
497627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451
497626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640
497625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866
497624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742
497623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84
497622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46
497621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19
497620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