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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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대쉬 물밀듯이 받는 법
1. zzz
'14.12.21 6:23 PM (210.123.xxx.193)시원한 글이네요 ㅋㅋㅋㅋ
2. .........
'14.12.21 6:26 PM (222.112.xxx.99)어디서 노셨길래...
3. zzz
'14.12.21 6:32 PM (210.123.xxx.193)원글 이해되는거 나뿐인감..
그냥 남자친구 없다고만해도 별 이상한 놈들이 껄떡대는데
이혼녀라고 딱지 붙으면 진입장벽 낮아졌다고 생각해서 온동네가 다 껄떡댈텐데
원글이 감자포대를 입고다니면 감자포대 입어서 더 정복욕?불탄다며 또 껄떡댔을걸요.4. ...
'14.12.21 6:32 PM (125.180.xxx.18)이웃집 남자가 전화번호를 어찌 알고 전화를???
참이해할수 없는글이네요
모든 이웃집남자가 들이댄다니
이혼한 사람이 읽어도 기분나쁜 글이고
남자가 읽어도 기분나쁜 글이네요5. ㅡ
'14.12.21 6:37 PM (59.6.xxx.91)이혼녀면 헤어질때 그게 명분이 되기때문에 헤어지기가 쉽고 자기는 나쁜놈 안되도 되니까 놀만큼놀고 질리면 쉽게 헤어지기위해 양아치들이 쉽게 접근합니다
6. 00
'14.12.21 6:37 PM (1.235.xxx.200)보통 남자들 대쉬받았다는 얘기 할때 그 남자의 범위에서 유부남은 제외지요.
세상에 어떤 여자가 유부남한테 대쉬받았다고 그걸 남자로 치고 좋아하나요.7. ㅡ
'14.12.21 6:39 PM (59.6.xxx.91)결혼얘기.오가다가도 이혼녀라서 집안반대가 심하다 등 핑계대기도 쉬우니 쉽게보고 접근해서 자기 욕정만채우려는 심보맞아요
8. ,,
'14.12.21 6:44 PM (220.78.xxx.125)저 아는 언니가 재작년에 이혼하고 어린 아들이랑 둘만 사는데요
진짜 저래요
어중이 떠중이 이상한 놈들이 언니한테 환심 사려고 들이 대요
제가 봤을때는 저것들이 언니 가지고 놀려고 저러는게 보이는데
언니는 아직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나쁜 남자들 아니라고 하네요9. ...
'14.12.21 6:46 PM (121.160.xxx.89)원글님 상황 이해 가요.
저희 사촌 언니도 이혼하고 나니 동창들이 급 친절해져서 기분 나빴다고 하던데요. 사는 지역 옮기고 이혼한 거 안 알리고 취직했더니 다시 예전의 인기로 돌아왔대요.
원글님 의도는 세상에 이상한 남자 많다는 의도로 올리신 거 같은데...아닌가요?
나이 들수록 주변 남자들에 대해 참 실망스럽더라고요. 다 별 거 아닌 거 같고...이러니 결혼만 늦어지네요. 눈도 안 높은데 ㅠ.,ㅠ10. ...
'14.12.21 7:01 PM (147.46.xxx.92)원글님 시니컬하게 적으신 것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화내지 마세요^^;;
대쉬가 진짜 대쉬가 아니라 껄떡댄다는 이야기잖아요.
예전 최진실이 이혼녀로 나온 드라마가 있었는데 손창민이 전남편이었나.
여튼, 거기서도 비슷하게 남자들이 최진실 쉽게 보고 덤비는 설정이 있었어요.
엄마가 그거 보고는 여자가 이혼하면 아무래도 저런 마음 먹는 놈들이 있다고.
울엄마는 시어머니 이십오년 모시던 며느리였는데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이 그럴싸하게 들렸던 기억이 있네요.
원글님 잘못 없어요. 그 놈들이 이상한 놈들인 것이지.11. 반지
'14.12.21 7:08 PM (125.146.xxx.171)제 친구가 이혼했는데 진짜 저래요
친구말론 별 거지같은 것들이 다 달라붙는다고
및겠다고
이혼했다는 거만 알면 저런대요
쉽게 본다구
친구 완전 딱 부러지고 똑똑하고 그런 스탈인데
그런거랑 전혀 상관없이 남자들이 들이댄데요
이혼녀니까 너도 외롭지 않냐 이런 식으로요
미친 놈들이 많다구 그런데 그게 너무 흔하다구12. opener
'14.12.21 7:11 PM (88.150.xxx.28)방금 있던 댓글 어디갔죠? 제가 딱 그 마음이었는데,
이혼녀도 이혼녀 나름이라는둥 남자들이 전번은 어찌 알고 있냐는둥 하는 댓글들 사회생활 안 해보셨냐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전화번호 알리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저 또한 직장에서도 남자들이 제 전화번호 잘 알고 있고
성당다니면서도 단체에 가입하면 바로 전화번호가 수없이 알려지는데요.
그럼 원글님이 전화번호를 저 남자들에게 흘렸다는 건가요?
연락달라고 꼬리라도 쳤다는 건가요? 저도 지워진 댓글과 같은 생각이네요.13. ...
'14.12.21 7:17 PM (223.62.xxx.14)그게 남자들의 실체예요.
원글님이 남자를 제대로 보셨네요.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는 남자들의 실체죠.
말레나 라는 영화를 보면 원글님과 똑같은 일이 벌어져요.
남편이 전쟁에서 죽었다니까 온동네 아저씨들이 다 달려들어 주인공을 겁탈하고 동네아줌마들은 자기남편 꼬셨다는 누명을 씌우며 죄없는 여주인공을 폭행하고...
아줌마들은 주인공이 정숙하지 못한 여자라고 비난해요.
주인공이 한번도 남자들을 꼬신 적이 없었음에도요.
근데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돌아오니 다시 예전의 평화가 찾아와요. 동네아저씨들은 시치미 떼고 남편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고 다시 점잖아지고 아줌마들도 주인공에게 얼마나 친절해지던지... 모니카 벨루치가 주연한 영화예요.14. 겨울아이
'14.12.21 7:19 PM (116.37.xxx.155)한심한 남자들 얘긴데 왜 화살이 엉뚱하게 원글한테 가나요
15. 마자요
'14.12.21 7:34 PM (175.223.xxx.226)이혼하면 남자들..유부남까지도 쉽게 보고 접근하는거. .
16. ...
'14.12.21 7:56 PM (1.236.xxx.220)저 아는 분도 이혼했더니 남편 친구가 제일 먼저 전화를 해왔다더라구요.
미친 xx.. 정말 욕도 아까운 놈들이예요17. ㅎㅎㅎ
'14.12.21 8:20 PM (211.214.xxx.161)그렇군요. 진짜 남자들 장난아니네요.
이 와중에도 여자 욕하는 아줌마들은 뭥미?18. 대박
'14.12.21 10:03 PM (221.154.xxx.242) - 삭제된댓글이런얘기는 첨들어보고..댓글보고 또놀랐네요. 갑자기 혼자살고싶네요ㄷㄷ
19. 공감
'14.12.21 11:40 PM (223.62.xxx.95)공감합니다.
나이불문 집쩍대던데요~~~
저도 내가 이쁜가? 라고 착각할뻔했다는~~
흘리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그러기보난 그냥 한번 찔러보는거같아요
하도 지겨워
직장 옮기고 독신녀로 속였어요.
달라지던데요
주변 남자들의 시선이~
일하는 능력은 별반달라지지 않았는데
굉장한 능력녀로 봐주고
도도녀로 봐주고
쉽게 접근은 못하더라구요.
대쉬도 엄청 조심스렇게~~
아주 오래전의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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