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포함해서 성인4명 2세4세 유아2명 저녁식사메뉴인데
부족한 부분 코치부탁드려요^^
회(광어 우럭 참치 연어등의 모듬회)+야채쌈
르쿠르제 이용한 저수분 보쌈(100그램에 4천원짜리 삼겹살-돼지고기도 비싼게 맛있긴 하더라구요)
부추파무침
감자샐러드
밑반찬(아몬드멸치볶음 매운오이피클) 김치(배추김치 백김치)
곤드레밥
버섯들깨국 또는 매생이굴국
이정도 차리면 오시는 손님이 정성이 없다고 느끼지는 않을까요?
저는 집들이로 주로 하는 갈비찜 무쌈말이 이런건 좋아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맞게 골라봤어요 ㅎㅎㅎ
후식은 딸기하고 케익 차 정도 준비할려구요
일단 회 있고
고기 있고 좋아요!
이정도면 초대 받는 입장에서도 너무 황송하죠.
괜히 종류만 여러가지 해 놓고
손 안가는거 있고 이런거 보다
훨씬 좋은데요.
회. 보쌈. 곤드레밥에 국까지.... 성인 4명인데 너무 과한거 아니예요???
물론 양을 적게 하면 되겠지만..... 좀 과해 보여요....
밥을 그냥 밥 하시고 국도 평범한걸로 바꿔도 될꺼 같아요.....
회가 있으니 무거운 보쌈보다 가볍게 불고기 정도로 해도 될꺼 같구요.
좋은데요..
저는 보쌈이나 불고기나 다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보기에도 소불고기가 좋을듯해요
애기들 밥반찬으로도 불고기가 좋을거같아요
회와 돼지고기는 잘 안어울리지싶어요..
새우를 굽는다던지 고기를 빼시는게 나을듯..
애기들 먹이려고 하시는거면 애기들 잘먹는 메뉴로 하시면 좋을듯요..
회가 있으면 보쌈은 안 먹힐것 같아요.
보쌈은 빼고 아이들 위해 돈까스나 떡갈비 같은 것 준비하면 좋을듯요.
회에 보쌈까지 좀 과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먹일만한 음식도 애매하고요.
불고기가 아이들 먹이기 좋을꺼 같고 국도 부담 없는 배추 된장국이나 아이들과 먹기 편한 가벼운국으로 바꾸는게 낫지 않나요. 밥도 일반밥으로 하고요. 아이들 곤드레 나물향때문에 별로에요. 차라리 콩나물밥은 아이들도 좋아해서 낫고요.
감자샐러드 은근히 손많이 가요.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어떤지요. 아이들도 치킨 좋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