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있게 생겼다는말..

^0^ 조회수 : 9,405
작성일 : 2014-12-21 11:32:21
남사친도없고
썸남도없고..
아는남자라곤 아빠뿐..

남친이없어도
꾸미고는다니고하니까
키 159에 49키로입니다..
걍 생긴거는 보통..
평범한 여자들축에선 이쁜편이죠..
얼굴작고 그냥 다람쥐같이생긴..동글동글

지인이나 항상 뭐
아는지인자리에가면

상대가물어서 남자친구없다고하면
다들 놀래던데..그냥 인사치레인가요?

그래도 남자가 보기엔
매력이있는데 없는게 신기하단뜻인가요?

무슨의미로 받아드려야되는지

꽤 종종 자주들어서요....
IP : 223.62.xxx.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4.12.21 11:35 AM (24.20.xxx.69)

    이쁘신가 봅니다.

  • 2. ㅋㅌㅊㅍ
    '14.12.21 11:36 AM (218.148.xxx.46)

    그냥 하는말이죠

    남친없다눈 사람에게 없게 생겼어요 라고 할수는 없으니

  • 3. ㅡㅡ
    '14.12.21 11:48 AM (61.84.xxx.189)

    외모가 평균이상은 된다는 말입니다.
    그냥 남자친구 있게 생겼다- 외모 평균이상.
    남자친구 있죠, 정말 없어요? 좋다는 남자 있죠? 눈이 높으신가봐요.- 예쁜 외모이다.

  • 4. ,,
    '14.12.21 11:54 AM (72.213.xxx.130)

    철벽녀 아닐까 싶어 놀라는 거죠. 여자로서 매력이 있어 보이는데 남자가 접근하는 걸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싶어서요.

  • 5. ...
    '14.12.21 11:57 AM (110.8.xxx.60)

    딱히 빠질것은 없어보인다고 격려성으로 해주는 말
    여기서 조금 더 괜찮다고 생각했다면 인기 많을것 같다 이런 말이구요
    대부분은 그냥 남친 없는 사람에게 영혼없이 해주는 칭찬
    눈이 높을것 같아요 ..도 그냥 해주는 칭찬
    남자 여럿 울리게 생겼다 정도 되야 남자들이 외모만 보고 대쉬하게 이쁘다는 말이죠

  • 6. 파밀리어
    '14.12.21 11:57 AM (211.214.xxx.71)

    전체적인 스타일이 클래시해서 그런 말을 듣는가 본데 좋은 뜻 입니다...

  • 7. ....
    '14.12.21 11:58 AM (58.229.xxx.111)

    그래요. 없을 줄 알았어요. 이러진 않죠.ㅋㅋ
    큰 의미 없는 격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 하네요.

  • 8. ㅋㅋㅋㅋㅋㅋㅋ
    '14.12.21 12:01 PM (110.8.xxx.60)

    평범한 사람들 축에선 이쁜편 ....그정도면 남사친이라도 있던데 보통은요
    그럼 소개팅 해달라 하세요
    그래도 안들어오면 정말 빈말

  • 9. 알면서
    '14.12.21 12:17 PM (218.37.xxx.227)

    모르는척 물어보기는....
    진짜 그뜻 모르는거 아니잖아요?

  • 10. 스타일
    '14.12.21 12:24 PM (210.99.xxx.199)

    괜찮다는 말

  • 11. ㅇㅇㅇㅇ
    '14.12.21 12:27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나이 때 하는 형식적인 말이기도 하고, 몇차례 되묻는다면 외모가 독립적이지 않고 드세지 않는다면 남친이 없는게 드문 케이스니 물어보는 걸꺼에요.
    전 얼마 전 홍은희 힐링에 나온 거보면서 항상 남자다 옆에 있어야하는 느낌이였거든요.
    아마도 외모가 올망졸망하니 혼자있어도 어울리는것보단 곁에 누군가 있어야만 하는 느낌일거라 생각돼요. 또 실제로 연애도 더 잘해요.
    가끔 얼굴도 성격도 상급인게 짝이 없는 경우에도 그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지나치게 빈틈이 없어서 성사가 잘안되는 케이스도 보거든요.이런 경우가 이성이 벼로 없죠. 특히 한국처럼 마초적인 사회에선 더 그렇죠.

  • 12. 뭔가
    '14.12.21 12:29 PM (58.229.xxx.111)

    답정너 느낌이 나네요.ㅋㅋ
    본인 입으로 예쁜 편이라면서요.
    당신같이 예쁘고 귀여운 여자가 남자가 없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아요.
    이런 말이라는 답을 듣고 싶은듯.
    근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모임에서도 없다고 하면 왜 없어요?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말을 저도 듣고, 다른 사람이 듣는 걸 보기도 했거든요.
    근데 이런 말을 듣는 대상이 꼭 절세미녀인 것은 아니고,
    고도비만이나 핵폭탄이나 거지차림이 아닌 그냥 보통, 혹은 보통이 넘는 여자한테
    인사처럼 격려, 위로, 칭찬을 섞어서 하는 말 같더군요.
    모자라지 않았는데 왜 없어? 이런 뜻으로요.

  • 13. 외모랑
    '14.12.21 12:29 PM (175.209.xxx.18)

    꼭 상관없이 나이 충분히 찼는데도 여성스러운 편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는 듯....

  • 14. ,,
    '14.12.21 12:34 PM (72.213.xxx.130)

    남자 친구 없게 생겼다, 그럴 줄 알았다고 얘길하면 욕하는 거니까 그리 말 못하는 것일 뿐이에요. ㅋ 남자친구 없는 게 자랑은 아니라는 뜻.

  • 15. 항상 잘 꾸미고 다니시나본데
    '14.12.21 12:51 PM (211.202.xxx.240)

    그러니 그런거죠.

  • 16. ...
    '14.12.21 12:57 PM (121.134.xxx.91)

    접대성 멘트 같기는 한데요. 님이 꾸미고 다닌시다니깐 예의로 하는 말 같아요. 뭐 큰 의미가 있는 말 같지는 않고 ..그래도 외모는 괜찮다는 뜻 같아요..그런데 그게 이성적으로 관심있고 감정있어서 하는 말 같지는 않고요. 그냥 그런 소리 들으면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

  • 17. 그렇다고
    '14.12.21 1:43 PM (119.207.xxx.52)

    제 평생 남친 없다는 여자한테
    남친 없게 생겼단말 못했어요.
    다 그런거 아닐까요?

  • 18. 한참올라오던
    '14.12.21 1:55 PM (124.51.xxx.161)

    송혜교 닮았다는데 어떤 이미지에요?
    키가 작다는 뜻인가요 ㅠㅠ 랑 비슷한 버전인듯함

  • 19. 한참올라오던
    '14.12.21 1:58 PM (124.51.xxx.161)

    부잣집 막내딸 같데요.. 철이없어보인다는 뜻인가요?
    남자 울리게 생겼다는데 못되게 보인다는 의미인가요?
    밖에 나가면 한두명은 말을 거는데 너무 순하게 보이나봐요.

  • 20. ...........
    '14.12.21 4:26 PM (110.70.xxx.114)

    소개팅해주기 싫을때, 남자친구 없다고 이야기할까봐.. 남자친구 있게 생겼는데. 라는 칭찬 자주해요.

    남자친구 없게 생겼어요. 라는 말 하고 다니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98 대출금 못갚으면 정말 이렇게 3 하나요? 2015/06/24 4,498
458097 지금 신한은행 안 열리는 거 맞나요? 7 혹시 2015/06/24 1,046
458096 어쨌든 82가 젤 재밌네요. 11 . . 2015/06/24 1,440
458095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20 ~~ 2015/06/24 3,392
458094 차에 기스내는 분땜에 속터져요 1 ,,, 2015/06/24 1,362
458093 여자 운전자들 13 2015/06/24 2,726
458092 조엔 롤링의 다른 소설들은 어떤가요? 4 해리포터말고.. 2015/06/24 1,673
458091 엄마와의 사소하지만 끝없는 갈등..누구의 잘못일까요 2 침묵 2015/06/24 1,619
458090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49 2015/06/24 13,431
458089 연고대 분교 다니면 서럽지 않을까요? 13 ... 2015/06/24 4,713
458088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의자 7 예전에 2015/06/24 1,331
458087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찍겠습니다!!! 2 sbtmqb.. 2015/06/24 460
458086 여름 여행지 어디가 좋은가요? 1 여름 2015/06/24 741
458085 외국인이 들었을때 딱 머리에 들어올만한 한국속담 뭐가 있을까요... 10 속담 2015/06/24 972
458084 강남순환도로 뚫리면 강남으로 이사갈 아파트 추천좀 1 마법의 시작.. 2015/06/24 1,866
458083 1층사시는님들 층간소음말고 좋은점없죠??? 25 아파트 2015/06/24 5,514
458082 82쿡이 안열려요 (도움절실) 3 안열려요 2015/06/24 634
458081 일찍 온 갱년기 밉네요 4 .. 2015/06/24 3,642
458080 헷갈려요 2 철자질문요 2015/06/24 441
458079 싱가폴 빈탄 여행 문의 11 간만에 여행.. 2015/06/24 2,110
458078 이동진은 괜찮은데.... 4 빨간책방 2015/06/24 1,991
458077 같은 아파트로 예전 남자친구가 이사왔어요 22 2015/06/24 8,776
458076 컴학원에서 수업시간에 수업만 하니까 좋아요 2 .. 2015/06/24 611
458075 매실을 달지않게 하려면 중간중간에 젓지 않아야한다고 하던데요 4 매실 2015/06/24 1,403
458074 다들 남의 일에 왜 이리 상관하는지... 7 저 미쳐요... 2015/06/2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