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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 없음 남편복도 없어요...?

하하.... 조회수 : 9,609
작성일 : 2014-12-21 08:46:14
부모복 없으니 남편복이라도 있겠거니... 햇는데..
부모복 없는 여자는 남편복도 없고 시댁 복도 없나요.. ?
정녕..?
IP : 175.223.xxx.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그래요?
    '14.12.21 8:49 AM (175.209.xxx.18)

    부모복 쩌는데 남편복 없는 사람도 있어요. 반대로 부모복 없는데 남편잘만나는 사람들도 있구요. 어디서 누가 그런 해괴한 소리를.

  • 2. 그런 말은 없는 것 같은데요
    '14.12.21 8:50 AM (211.202.xxx.240)

    남편 복 없는 X이 자식복도 없다는 자조적인 말은 TV나 책에서 들어 본거 같은데...

  • 3. 마나님
    '14.12.21 8:52 AM (116.126.xxx.45)

    부모복, 인복 없는데 남편복, 자식 복 있어요~~

  • 4. ...
    '14.12.21 9:13 AM (39.121.xxx.28)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그렇지않을까요?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좋은 부모밑에서 좋은 환경에 살다보면
    비슷한 좋은 환경 사람 만날 확률도 크구요..

  • 5. 음..
    '14.12.21 9:20 AM (14.34.xxx.180)

    좋은부모밑에서 자란 사람이 좋은 남편 좋은 자식을 가질 확률이 높죠.
    왜냐하면 컴플렉스가 별로 없기때문에.....

    하지만 좋지 않은 부모밑에서 자라도 그 컴플렉스를 극복한 사람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장애를 극복한 사람은 어디에서 살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잘살고 잘지낼수 있다는거죠.

  • 6. 대체로
    '14.12.21 9:20 AM (175.223.xxx.76)

    그렇죠. 부모복 있음 그수준에서 가더라구요

  • 7. 아....
    '14.12.21 9:30 AM (175.209.xxx.18)

    남편복 = 재력있는 남편 이렇게 해석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주에서 말하는 남편복이란 꼭 그런뜻은 아닌걸로 알아요.

  • 8. 숙이01
    '14.12.21 10:01 AM (211.214.xxx.161)

    네 전 그래요. 부모복 없는데 남편 새끼는 더한 폭탄이었어요. 그래서 이혼했지만.
    서울에 있는 전문대도 못가고 지방 전문대 갔다 편입. 그래놓고 큰소리.
    일단 여자는 특히 그래요.
    엄마가 좀 여우같고 처세를 잘알아야 딸 수준보다 높은데, 아니 심지어 비슷한데로 시집 보내더라고요. 그렇지 않음 객관적으로 잘난 여자도 남편과 시댁에 호구노릇하며 등신같이 사는거죠.
    다행히 난 자식복은 있는거 같아 자녀를 바라보며 열심히 살라구요.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결혼해야 선방하지, 이건 쥐뿔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성질만 드러운 쓰레기와 그 집구석으로 시집을 보내고.

  • 9.
    '14.12.21 10:19 AM (118.36.xxx.220)

    복차원을 떠나서 그냥 인과응보로 해석해야죠. 근데 원인은 같아도 거기서 파생되는 결과물은 완전 다를수 있어요‥돈없는 부모 징글징글해서 결혼은 어떻해서든 돈 있는 사람과 하려고 애쓰면 다른 조건은 몰라도 돈은 있는 사람과 하는 경우도 봤고‥오히려 부모가 여유있어서 돈걱정 안하고 큰덕에 돈이 뭐 대수냐 그냥 사랑만 믿고 했다가 가난해지는 결혼도 봤구요

  • 10. ...
    '14.12.21 10:46 AM (1.237.xxx.230)

    확율상 그렇기가 쉬워요..

  • 11. ㅇㅇ
    '14.12.21 10:50 A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부모 자녀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자식이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학습하기 어렵대요. 사회생활도 그렇고 친구관계도 그렇고. 배우자 선택도 뭔가 잘못할 가능성이 있는 거죠. 부모에게 질려서 부모성향과 정반대인 사람을 고른다고 골랐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부모성향을 닮아 배우자에게 잘못한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부모와 달라보였는데 사실은 다 똑같고 한 가지만 다른 거였다거나...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 12. 그러면
    '14.12.21 10:50 AM (207.244.xxx.201)

    인복 자체가 없는 거니깐 그럴 확율이 크겠죠.

  • 13. 부모복은
    '14.12.21 11:30 AM (218.48.xxx.202)

    말그대로 복.. 내가 선택할 수 없고 내의지대로 할 수 없음.

    그런데...
    그 다음은 자기 탓임...
    남편복 자식복 팔자 어쩌고 하지만..

    진리는 자기 팔자는 자기가 꼬는거라는거...

  • 14. 자식복은..
    '14.12.21 12:09 PM (119.69.xxx.203)

    있을꺼예요..
    저희시어머니..남편복없어 고생하셨는데..
    그걸보고자란 아들이 엄청 효자네요..
    오늘도..시어머니 드시고싶다는거..
    저보고 하라고해서..해들고 시댁갑니다..
    저희 이사문제며..월급문제며..이런저런문제가있었고..저는 누구한테 죽는소리하기싫어하는성격이라 말안하는대도..
    시어머니가 물어도 돈있다고하래요..
    자기엄마 마음아프다고..
    그리고..자긴..자기엄마 말은 다 들어줘야한대요..

  • 15. ㅁㅇㄹ
    '14.12.21 12:33 PM (218.37.xxx.23)

    그럴리가요.
    사주의 8 글자가 간 칸마다 있는데 다 똑같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거지 어찌 없으니 다 없다라고 ..
    아닙니다.

  • 16. 부모복
    '14.12.21 12:48 PM (121.186.xxx.147)

    부모복은 정말 없는데
    남편, 자식복은 엄청납니다
    주위에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할정도로

  • 17. 부럽
    '14.12.21 1:05 PM (115.137.xxx.109)

    셋다 없어요...

  • 18. 마흔싱글
    '14.12.21 1:21 PM (220.73.xxx.16)

    부모복이 많진 않은것 같은데.
    그 부모복이라도 없으면 전 완전..ㅎ
    싱글이라 남편복 자식복은 아직 뭔지도 몰라요~

  • 19. 겨울
    '14.12.21 2:27 PM (221.167.xxx.125)

    없어요,,,,,,,,,,,,,,,,,

  • 20. 제 경우
    '14.12.21 4:18 PM (14.32.xxx.157)

    제 경우엔 부모복은 반토막~
    친엄마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새어머니 슬하에서 자랐고, 친정아버지 아직도 경제력은 있으셔서 맘고생은 했어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자랐어요.
    남편복은 아직까지는 좋아요.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성실하고 마누라 앞에서는 아주 얌전한 늑대(?)예요.
    결혼 15년차인데, 이 남자는 아직도 마누라 도망갈까 긴장하고 사는편입니다.
    암튼 큰소리 빵빵치며 하고 싶은대로 하며 편하게 결혼생활하고 있습니다.
    자식복은 장담 못하겠어요. 아들은 공부를 너무 못하고 딸은 못생기고 뚱뚱해요.
    울부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공주인데, 객관적으로 나중에 견적 많이 나올 외모예요.
    전 걍 남편복 하나로 몰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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