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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 노인 한달 생활비 200

실버 조회수 : 22,124
작성일 : 2014-12-21 08:27:56
의견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썼다 지우신 분 가운데 마음이 헛헛해서 자식들에게 무리하게 어깃장?을 놓으며 존재의 중요성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있다고 쓰신 분이 계셨는데요...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요인도 큰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져 풀기가 쉽지가 않네요..감사합니다
IP : 223.62.xxx.3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14.12.21 8:29 AM (49.174.xxx.34)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쇼핑중독이면 이천이라도 부족하죠

  • 2. 200으로
    '14.12.21 8:29 AM (211.49.xxx.9)

    애 키우면서 사는 집도 많고 많아요.
    노인네 과소비까지 자식들이 감당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300 줘도 나중에 목돈 들어갈 일 생기면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 할 겁니다.

  • 3. 치매검사
    '14.12.21 8:30 AM (178.190.xxx.67)

    받아보세요. 에효....

  • 4. 속풀이는 아니고
    '14.12.21 8:33 AM (211.58.xxx.40)

    관련인들에게 댓글 보여주어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너무 감정적인 댓글은 안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14.12.21 8:34 A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

    2백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65세 할머니도 아니네요.
    벙원비 크게 들 일도 없을 나이고 거기다 운전까지 하시고

  • 6. 69세 할아버지
    '14.12.21 8:38 AM (124.80.xxx.164)

    월 50으로 혼자사시는데 ㅜㅜ

  • 7. 상대적이긴 한데
    '14.12.21 8:40 AM (211.202.xxx.240)

    이백이면 어느 집은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일 수도 있어요.
    물론 원글님네야 해드릴 여유가 있고 생활수준이 그러하다면 그 이상도 해드리는거지만요.

  • 8. ..
    '14.12.21 8:46 AM (116.37.xxx.18)

    집청소는 도우미가..
    하루 한두끼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할머니 뵀는데
    혼자가면 잼없어서 친구와 동행하는거죠
    옆에서 다들 흉봐요 자녀들 등골 뺀다고...

    어디 퍼주는데 있는 것 아닐까요?
    백만원도 안되는 1인가구가 넘 많아서 기찰노릇이네요

  • 9.
    '14.12.21 8:51 AM (211.36.xxx.96)

    65세면 노인은 아니죠

  • 10. ㅇ ㅇ
    '14.12.21 8:52 AM (115.143.xxx.23)

    300에 4인 식구 살고 있어요
    갑자기 비참해지네요.

    형편에 맞춰 살아야지요

  • 11. ㅇㅇ
    '14.12.21 8:54 AM (115.143.xxx.23)

    자녀분들이 안스럽네요...2222

  • 12. ...
    '14.12.21 8:57 AM (218.49.xxx.124)

    일단 차를 없애야 돈을 줄이겠네요65세면 젊은 나인데 차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친구라도 교제비 들테고 그에따른 경비도 만만치 않겠죠.
    부모가 달란다고 다 드릴필요 없죠.
    자식이어도 마찬가지고.
    현실은 한달 50만원 가지고도 잘 사시는 분이 많다는거죠.
    외식 같은건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시켜드리면 되고요.
    누구 하나 몹쓸자식 소리 들어야 해결되겠네요..

  • 13. ..
    '14.12.21 9:00 AM (116.37.xxx.18)

    친구들 한차 태워
    빈번하게 여행이나 외식하러 다니면
    한달 200이면 부족해요

  • 14. 아이고
    '14.12.21 9:04 AM (220.76.xxx.94)

    미친할망구(욕해서죄송) 우리가육십대 후반이됏어요 우리죽을때까지 먹고사는걱정 안하고삽니다
    하지만 퇴직하고 자식결혼시키고 자가용도중고로팔고 대중교통이용하고 한달에백만원으로도
    두식구먹고싶은거 제대로먹고 알뜰히살아서 적금도일년에 위님말대로3000만원모음니다
    아들며느리손자생일 다챙겨주고 적당히아이들도우고삽니다 아이들도잘살지만 집값같이
    큰돈들어갈때 도와줄려고 우리병원비도 모으고 늙어서큰병들면 병원비가 장난아닌데
    그렇게함부러살아요 암보험들어도 보험회사가 보험료주는것이 치료비에 비하면껌값이라는데
    정말미친할망구요

  • 15. ㅇㅇㅇ
    '14.12.21 9:05 AM (211.237.xxx.35)

    애하나 인강비 고등학교 학비 의식주 생활비 관리비 세식구 핸드폰요금 병원 진료비까지
    150안에서 해결되는 우리집은 뭐죠?;;
    게다가 남편이 뭐라할정도로 매끼니 반찬도 잘해먹고 사는데?
    물론 보험료 적금 자동차 유지비, 각종 재산세 자동차세등의 세금
    은 따로 들어가지만..
    할머니 혼자서 200은 너무 과함

  • 16. 부모가
    '14.12.21 9:05 AM (14.54.xxx.18) - 삭제된댓글

    어찌 이리 염치도 없을까요
    자녀분들이 안쓰럽네요333

  • 17. 월 200으로
    '14.12.21 9:06 AM (112.150.xxx.5)

    생활하고 자식 학원도 보내는 집 많습니다.
    자식들 형편이 풍족하면 모를까 철없는 노인이네요.
    나중에 아파서 병원에 큰 돈 들어갈 일 생기면 누가 감당하나요?

    자식 키워 노후 30년을 월 300에 병원비 걱정없이 편히 살 수 있다면 자식 키울만 하네요.

  • 18. ...
    '14.12.21 9:08 AM (1.240.xxx.25)

    과합니다. 본인돈 쓰시는거면 얼마를 쓰던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면 최대한 절약해서 사셔야죠
    울 양가 부모님들 부부가 사셔도 월 이백도 안 쓰십니다.
    시부모님은 두 부부가 월 백도 안 쓰세요.
    차 없고 쇼핑 거의 안 하시거든요.

  • 19. 자식들이...
    '14.12.21 9:11 AM (218.234.xxx.133)

    자식들이 최소 월 천만원 정도 버는가 봐요. 할머니 혼자서 300만원을 생활비로 달라 하니...
    1인 300만원이면, 자녀가 4인 가족일 때 1200만원은 들어가는 거고(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할머니가 쓰는 돈보다 훨씬 더 많죠. ) ... 연금공단에 따르면 1인 노인 생활비 90만원입니다..(기초수급자 아님. 일반적인 것임0

  • 20.
    '14.12.21 9:15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혹시 유산이라도 미리분배하신분인가요
    참 당당하시네요
    뭐 쓰자고들면 오백은남는다할까요
    지인하나 천만가지고도 맨날부족해 거울앞에서 본인모가지만지며 여긴암생겨도안죽는데라며
    암이라도걸려 보험금목돈이라도 기다리는 인물도있긴합니다

  • 21. ...
    '14.12.21 9:19 AM (39.120.xxx.191)

    자식들잉 꽤 잘 살고 잘 번다, 그런 상황인가봐요?
    절대 자식한테 돈 주지 말고 늙으면 자기 돈 자기가 풍족하게 쓰는 게 최고인데, 그렇지 못하면 절약해야죠.
    주거비가 안 들 경우, 월 200이면
    차 굴리고, 취미생활하면서 검약한 중산층 생활 정도하면서 혼자 살 수 있는 돈이죠.

  • 22. ㅁㅁ
    '14.12.21 9:24 AM (59.7.xxx.107)

    여행 외식 쇼핑 즐기면 200으로 택도 없죠

  • 23. 요즘
    '14.12.21 9:25 AM (175.118.xxx.205)

    젊은 사람들 살기 얼마나 팍팍하고 돈벌기 힘든 시절인데ㆍㆍ65세 노인 한분이 200이 모자라다고 불만이신가요ㆍ
    일 이년 드릴것도 아니고, 앞으로 20년은 족히 드릴텐데 염치도 없으시네요ㆍ저희 부모님 두분 서울에서 150으로 잘 사십니다ㆍ물론 원체 검소하시지만 수영도 다니시고, 병원비도 조금씩 모아 자식들 부담 안주시려 애쓰세요ㆍ그래도 그렇게 질낮은 삶도 아니시고요ㆍ

    논란거리가 된건 자식들이 부담된단건데 ,
    매주 네일받고 커피는 스타벅스만가고, 주말 마다 백화점 가는 재미로 사는 어린 처자도 아니고 심하시네요ㆍ

  • 24. 당신 재산이시라면
    '14.12.21 9:29 AM (112.148.xxx.5)

    이백이든 삼백이든 상관없죠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느냐가 중요하죠.
    자식들이 보조해야 생활이 가능한 경우라면
    백만원도 과한 생활비인거죠

    자식에게 용돈받아야 하시는 분이라면 좀더 일을 하시는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25. 일단
    '14.12.21 9:53 AM (218.236.xxx.220)

    65세가 노인이 아님.앞으로 적어도 20년은 자식들이 생활비ᆞ병원비ᆞ전세값 ᆞ 보태줘야함

    시어머니 본인 재산으로 쓰는거라면 얼마를 써도 상관없지만 자식들한테 생활비 타쓰면서 월200도 기가찬 액수임

    정확히 말하자면 시어머니는 생활비가 아닌 유흥비가 모자란것임

    아마도 칠순 팔순 잔치도 거하게 하자고 할것

    결론은 장차 그 노인네 앞으로 말그대로 수억 들어갈것임

  • 26. ....
    '14.12.21 9:58 AM (121.185.xxx.109)

    아직 젊고 건강해서 활동이 많으신 분들이 씀씀이가 더 큰 것 같아요. 그 때까지 건강하고 일해서 벌어야하는 분들은 오히려 돈 쓸 시간이 없구요. 어머니가 어울리는 주변 분들도 경제사정이 좋으신 분들이고 그러면 더더욱 부족하다 느끼시겠죠. 연세드신 분들이 남들 눈, 체면, 비교 이런거 신경을 너무 쓰세요. 다 맞춰드릴 수는 없으니.. 요즘 사정이 어려워졌다 어머니만큼 앓는 소리하는 수 밖에요.

  • 27. 혹시
    '14.12.21 9:58 AM (125.134.xxx.82)

    교회에 다니세요? 늙어서 외롭고 힘드니 교회에 가서 모든 것 바치고
    카드 빚 내고 자식과 형제에게 와서 수시로 울면서 돈 달라고 하는
    혼자 사는 노인 약사분 제 주변에 있어서예요.

  • 28. 이유
    '14.12.21 9:58 AM (123.111.xxx.10)

    생활비를 요구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재산을 미리 넘겼거나,자식을 전문직으로 아주 잘키웠나요?
    할머니도 일반적이지 않는 돈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 29. 유산
    '14.12.21 10:04 AM (211.58.xxx.40)

    0원, 전문직 0명입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면 고생해서 키웠다 그러니 이 정도는 받아도 된다 뭐 그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종교는 없구요.
    윗님들 말씀대로 월 생활비를 줄여야겠습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 얘기를 누가 전할 지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네요. 할 도리만 하고 당분간 연을 끊고 지내야 할지...

  • 30. 자식
    '14.12.21 10:10 AM (121.166.xxx.205)

    부모가 얼마 필요한지 따지지 말고 딱 드리고 싶은 액수만 드리세요. 다른 자식들도 드리고 싶은 액수 드리고요. 이것 밖에 안 되서 죄송합니다. 모자라면 알아서 아끼시든지 벌어쓰시든지 하시겠죠. 모자라다 난리치면 죄송합니다. 하고 영향을 받지 마세요.
    과소비 뒷돈 대주는 거랑 보증 서는 거랑 비슷.

  • 31. 일단
    '14.12.21 10:11 AM (119.14.xxx.20)

    당신 자신을을 위해서라도 차를 없애야 할 듯요.

    안전 문제때문에라도 이제 슬슬 운전대 놓으실 때에요.
    아무리 소형차라도 차 밑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기도 하고요.

    정 급할 땐 한 번씩 콜택시 이용하기도 하면 되고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건강이 몇 배는 좋아져요.

    냉정한 얘기같지만...
    집 한 칸 없이 노후 준비 안 돼 자식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분에겐 이백도 과하다 싶어요.
    저같으면 25평 전세 살 돈으로 열 평대라도 집 사서 역모기지 쓰겠어요.

  • 32. 150에
    '14.12.21 10:14 AM (119.71.xxx.132)

    두노인네도 살아요~38평인데 연금받아서요
    25평이고 혼자시면 관리비도 적게 나오고 큰돈은 자식들이 한다면서요
    부족하진 않으실듯
    제가ㅓ돈벌어 보니 돈버는거 힘들어서 나중 내자식돈 달라고 못할것ㅓ같아요ㅜㅜ

  • 33. 우리 어머니 경우
    '14.12.21 10:16 AM (183.98.xxx.153)

    75세. 월 200만원

    적금 30 (목돈 들 일 생기면 자식들한테 부담 안주시려고 하신다함~)
    전세 외 월세 30
    관리비 전화비 등 10


    종교 생활 매주 ?
    친구분들과 식사 및 여행 ?

    7 손자손녀 볼때마다, 생일마다 5~10만원씩 봉투 주시고 ?
    허리 다리 아프셔서 자주 하루 이틀에 한번 정도씩 물리치료 다니시고 ?
    등등으로 쓰셔요.

    김치는 사철 수시로 담아서 자식들한테 무조건 보내시네요...

    우리는 명절 생신날 봉투 드려요.

  • 34. ...
    '14.12.21 10:22 AM (182.218.xxx.45)

    돈이라는게 쓰기 나름이고, 아끼자면 한없이 아낄수 있고. 펑펑 쓰자면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는 법이죠. 근데, 대체적으로 65세분이 혼자서 생활비 200만원이면 평균치고는 풍족한 편이라고 봐야죠. 만약에 얘기가 안통하면, 생활비 200만원이 왜 모자란지, 생활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거보고 진정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더 올리겠다고 해보세요.

  • 35. cc
    '14.12.21 10:22 AM (1.242.xxx.102)

    은퇴잔 연봉 2.5억정도 지금은 연금 월세 500이상
    생활비 은퇴전 1000이상 지금 재산세 제외하고 200도 남음
    생활수준 조금씩 백화점 식품관이용 옷등 거의 안삼 옛날거 워낙많음
    여성회관에서 한두가지 배움

  • 36. 82에 물어볼게 아니라
    '14.12.21 10:36 AM (180.65.xxx.29)

    자식들 직업이 뭔가요? 자식들이 다 전문직이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본인들 자식 교육비 500-600쓰고 그런집도 있으니까요

  • 37. 일단
    '14.12.21 10:40 AM (121.166.xxx.120)

    자동차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기름값에 자잘한 수리비에. 차가지고 마트나 놀러나가면 수십만원은 금방이에요.

    그리고 아파트 관리비, 기타 세금등등 제하고 순수 먹고 사는 생활비가 얼마인지 계산해보세요.

    200에 모으고 살아도 충분히 살 수 있는데요.

    그리고 교회 나가시면 거기 헌금으로 십일조하시는지 알아보세요.

    노인네들 교회에 돈 퍼다주고, 자신 노후 생활은 비루해지는거 모르더라구요.

    하나님이 입금해주는 것도 아닌데

  • 38. 헐...
    '14.12.21 10:47 AM (118.223.xxx.118)

    생활비 대주는 못사는 영감을 사귀나 보네요.
    아님..어떻게 200이 모자랄수 있어요?
    여행..치과비..띠로주면...오로지 정말 생활비인데....

    근데..65세에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생활비 타 쓰면서 왠 자동차?
    온 동네 할배.할매 태워서 외식시켜주러 다니나봅니다요..
    헐....

  • 39. ㅇ ㅇ
    '14.12.21 11:30 AM (175.223.xxx.14)

    저희 어머니는 남는돈은 노후대비 적금드느라 그렇다고 돈돈하셔서 부담스런 생활비 자식들이 매달드렸는데 십년지난 지금보니 적금한푼안드시고 남자친구때문에 멋내시고 젊은사람들처럼 데이트하는데 쓰신거더군요ㅠ

  • 40. ....
    '14.12.21 11:31 AM (116.123.xxx.237)

    자식들이 잘해주시니,, 더 바라는거지요
    혼자 200이면 왠만한건 하고 사실거 같은데..
    자식들 돈 받으며 쓰고 싶은거 다 쓰고 살수야 없는거고요

  • 41. 씀씀이가 크신듯~~
    '14.12.21 11:43 AM (125.128.xxx.44)

    웬만해선 댓글 안 다는데 65세 할머니께서 어떻게 쓰시기에 300만원 이나 필요하신지 답답해서 씁니다.

    나는 60대초반 1인가구로 월220만원 연금을 받고 그 중에 50만원은 저축하고 나머지170만원으로 사는데

    부족하지 않습니다. 강북의 32평 @소유, 차는 옆지기가 없어 필요치 않기에 처분함. 170만원 중 식비,

    주거비 (가스비 ,관리비),피복비 , 병원비,교제비 등으로 월100만원 지출 나머지70만원은 모아서 애들 생일

    축하금이나 손녀 둘 책상,디지털피아노 사주고 1년에 한번 친구들과 해외여행도 갑니다. 옆지기가 없어

    꼭 참석해야하는 경조사외엔 시댁행사도 축소되어 지출 또한 줄어들더군요. 애들에게서 정기적으로

    용돈은 받지않고 어버이날이나 생일,명절등 특별한 날에만 받아요. 우리세대는 부모한테 받은 것도 없고

    열심히 노력해서 자식들의 도움은 거의받지 않는데 200만원도 모자라서 더 필요하다니 답답하군요.

    어떤부분이 많이 지출되는지 점검하셔서 씀씀이를 줄이셔야 될 듯 하네요.

  • 42. 저 60대
    '14.12.21 11:46 AM (221.162.xxx.213)

    저 67 아내64 둘이서 삽니다
    살고있는 집은 34평 대출은 없고 1600씨씨 승용차 있고요, 둘다 특별히 병원비로 큰돈은 현재 들어 가지 않습니다,
    한달 생활비 180으로 살고 있습니다.
    일주일 한두번 외식도 하고...
    이 정도면 그리 궁상맞게 사는것도 아닌데 글쎄요?

  • 43. 몰염치
    '14.12.21 12:02 PM (218.236.xxx.220)

    자식들 등골 빼서 자기 놀고 먹는데 200이나 쓰면서 병ㅈ원비 여행비 가전 따로 돈받고 그도 모자라 300으로 인상 요구한다니 정말 염치없는 늙은이네요.고생해서 자식 킹웠다면 본인도 돈없어 자식들 간신히 안굶기고 안헐벗게 키웠지 남들처럼 좋은거 먹이고 연수보내고 그리 키우지도 않았을거 아녜요.원글님네도 형편 다 말하고 줄수 있을만큼만 주세요.시어머니가 저리 젊으면 원글님네 아이들도 아직 어릴것같은데요. 앞으로 아이들 앞으로도 돈들어갈일만 남았네요.시모 다 퍼주느라 아이들은 밥만 먹여 키우고 나중에 너 키우느라ㅈ고생했다 생활비 내놔라. 나도 너희 할머니 한테 그렇게 했다 하실건가요?

  • 44.
    '14.12.21 12:24 PM (211.226.xxx.20)

    소비 방식은 습관,가치관 문제인듯싶어요
    그보다 적은돈으로 본인이 느끼기에
    충분히 만족스런 생활하시는분 많아요
    전문직 자식이 여럿이어도 원치않으시고
    혹여 받으셔도 모아 돌려주시고..

  • 45. ㅡㅡ
    '14.12.21 12:50 PM (223.62.xxx.101)

    자식돈 아니고 본인 재산이면 300이든 400이든 누가 뭐라 하겠어요..
    그거 아니고 자식돈으로 저렇게 사시는거 너무 염치 없으시네요..
    앞으로 10년이될지 20ㅡ30년이 될지 자식들이 감당하기 너무 힘들잖아요
    자식들 중에 뭐 사업이 엄청 잘되서 돈 많이 벌면 뭐..
    자식들도 자식키우고 해야하는데 너무 하시는거 같아요

  • 46. ...
    '14.12.21 5:51 PM (124.50.xxx.180)

    어떤 계기가 있어야
    소비가 줄듯합니다.
    할머니씀씀이요

  • 47. ㅇㅇ
    '14.12.21 6:22 PM (116.37.xxx.215)

    자동차로 친구들과 여기저기 다니시고 친구들 밥사주면
    자동차 유지비랑 외식비 등등 200 쓰는거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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