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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이나는 주선인가요?

,,,,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14-12-21 01:32:55
시이모님 아들과과 제 친구 주선하려했는데
시 이모님 여자조건 넘 안좋다며,,,ㅜㅜㅜ
오히려 기분 언짢아 하시네요
그냥 뭐가 맘에 안드는지
아들분은 사진보고 해달라는데
중간에서 이모님이,,,,ㅜㅜ

제가 정말 넘 차이나는 자리 주선해주려는걸까요?
이런 시어머니 만나 시집살이 할 친구걱정되어
아무리 아드님이 해달라지만 안하는게 낫겠죠

남:아버지의사,명문대졸업, 대기업근무, 키작고 평범한외모, 착하고 온순함 , 강남권 거주 34살

여:아버지사업, 지방대졸업,중견기업근무,예쁘장하고 여성스러움
새침한 이미지, 성격은 온순하고 같은 여자가바도 정말 현모양처 스타일,,,, 강서 거주 28살
IP : 223.62.xxx.11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1 1:37 AM (223.62.xxx.110)

    제 결혼사진보고 아드님께서 그분 콕집어 먼저 해달래요,,,,

  • 2. ,,
    '14.12.21 1:41 AM (72.213.xxx.130)

    시댁에 들어가면 맘 고생할 듯. 여자쪽 스펙으로 봐서는 그래요.

  • 3. 흠흠
    '14.12.21 1:43 AM (175.223.xxx.254)

    제생각에는요 일단 학벌을 많이보실거같은데 서울명문대와 지방대인거에서 걸리고 직업도 남자는 대기업인데 여자는 중견기업인거. 무엇보다 학벌을 제일 걸려하실거같네요. 시이모님이 언잖아하시면 스탑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얽히지 마세요~

  • 4. 정말
    '14.12.21 1:43 AM (211.200.xxx.227)

    몰라서 물으시나요?
    아버지 의사 vs 사업, 사업도 사업 나름이고요
    명문대 vs 지방대 설사 지방 국립대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여기선 좋다고 하더라도 지방대는 지방대예요.
    더군다나 집은 서울 강서인데 지방대 간거면....
    대기업 vs 중견기업? 중견기업이 무슨 뜻이예요?
    중소기업?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이 여자 조건이면 그럴 수 있지만 소위 선이란건 일단 남녀 양쪽을 비슷한 조건으로 맞춘 후에 만나는거잖아요.
    시어머니 노릇을 하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여자쪽이 좀 떨어진다고 보여지네요.

  • 5.
    '14.12.21 1:45 AM (218.237.xxx.91)

    그 분이 콕 집었음 잘 될 듯요
    여자는 좀 부족한 스펙이 시집은 더 잘 갑디다

  • 6. ,,,
    '14.12.21 1:46 AM (72.213.xxx.130)

    님이 중간에서 자르면 될 듯. 남자가 키가 작아서 에러 라고 하면 될 일을.

  • 7. ..
    '14.12.21 1:47 AM (119.18.xxx.198)

    친구분이 복이 많네요
    사람이 우선이지
    사람을 볼 줄 모르면 스펙을 찾죠
    그런 집은 시집 안 가는 게 나음

  • 8. ...
    '14.12.21 1:50 AM (112.155.xxx.92)

    남자야 여자 외모 보고 좋아라하지만 예비시어머니가 반대하는 마당에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어차피 엄마 입김이 센 집안 같은데. 그리고 이 상황에 사람이 우선이라는 속보이는 말은 좀 웃기네요. 여자가 자기보다 훨 못한 조건의 남자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그런 말 좀 하시지.

  • 9. ..
    '14.12.21 1:53 AM (119.18.xxx.198)

    윗님은 왜 남의 의견에 시비에요??
    어떤 결혼을 하셨는지 마음대로 짐작해도 되나요??
    마구 화딱질이 나시는 이유가?? ㅋㅋ

  • 10. ,,,
    '14.12.21 1:55 AM (223.62.xxx.110)

    일단 남자쪽에서 콕집에 해달라 하였고
    참하고 심성이 고운친구라 저도 믿음직 스러워
    시댁일이지만 주선해 주려했는데 다시 생각해바야겠네요

  • 11. 000
    '14.12.21 1:57 AM (175.253.xxx.52)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강서살면서 지방대....
    잘난게 하나라도 있거나
    적어도 비슷한게 하나라도 있어야지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떨어져 보이는데

  • 12. 000
    '14.12.21 1:58 AM (175.253.xxx.52)

    여자한테 미모가 스펙인것도 정말 한철이예요...
    저렇게 차이나면 결혼해서도 문제 ..

  • 13. 안하는게 낫죠
    '14.12.21 2:00 AM (115.93.xxx.59)

    결혼사진보고 콕 집어 이 여자 소개해달랄만큼
    남자에게 호감형이고 이쁘면
    솔직히 자기 스펙보다 훨씬 괜찮은 자리 만날수 있는거 사실이잖아요
    여자에게 미모가 얼마나 강력한 스펙인데요

    그래도 시어머니자리가 내 아들에게 너무 딸린다고 못마땅해하는데 뭐하러 소개해줘요
    그 여자분은 스펙따지는 소개보다는
    자연스럽게 자기 좋다는 다른 남자 만나는게 낫죠

  • 14. ~~
    '14.12.21 2:06 AM (58.140.xxx.162)

    다 떠나서
    시어머니자리가 처음부터 탐탁지 않아 하는데..
    친동생이나 딸이라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스톱해야죠. 뭐하러 사서 고생하게요? 이 좋은 세상에.

  • 15. ..
    '14.12.21 2:06 AM (72.213.xxx.130)

    다시 읽어보니 강서 살면서 지방대 간 거에요? 난 또 지방 살아서 지방대 간 줄;;;;;

  • 16. ..
    '14.12.21 2:06 AM (119.18.xxx.198)

    가장 중요한 것 ..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 하면 뺨이 석 대라는데
    하물며 시댁 혼사에 굳이 나서실 필요는 없어요
    잘 살면 모르겠는데
    죽네 사네 해 봐요
    그 원망 다 원글님 몫이에요

  • 17. 정답
    '14.12.21 2:07 AM (180.69.xxx.237)

    이거 남의 사생활이라 원글 지울 거라고 믿구요,
    그래서 한 마디 덧붙이면 시이모님 욕할 게 아니구요,
    강남에 사는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의사 부인이라면 본인이 그리고 있는 며느리상이 있어요.
    그건 서울 비슷한 지역에서 알아주는 대학 나오고 세련되고 안정된 경제력과 교양을 가진 사돈댁이죠.
    그런데 서울 변두리에 확실치 않은 집안에 지방 대학 나온 얼굴만 반반한 여자를 며느리감으로 소개한다면 조카 느리가 날 우습게 보나- 하는 생각 들 겁니다.
    그리고 그 외사촌도 여자분 분위기가 맘에 드니 만나보겠다는 거지,
    막상 몇 번 만났더니 살아온 환경이 나르다는 느낌이 오는데 부모도 탐탁치 않아하면 그 정도에서 끝날 가능성이 커요.
    나중에 원글님만 중간에서 친구 눈치, 시이모님 눈치 보는 거죠.

    이건 시이모 탓할 게 아니라 원글님이 사회적 눈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니면 본인이 전문직 집안 아니라 그런 감각이 없을 수도 있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8. 이또한지나가
    '14.12.21 2:11 AM (211.205.xxx.52)

    나서서 내.무덤 팔 짓은.말아야지요..의사나.변호사같은 전문직집안에서는 사업 하는 사돈 좋아하지 않아요. 코스닥 상장 이상되는 정도 아닌 다음에야 다.자영업이리.생각하죠. 그리고 명문대.나온 아들이고 대기업 근무하고 의사집인이라면 지방대.나온 며느리 ㄴ안 반기는.것도 현실인.거 같구요. 친정쪽도 어니고 시이모님쪽 중매를.왜 님ㅇ.나서서 하세요? 오지랖 넘어서 바보같은 짓같아요

  • 19. ..
    '14.12.21 2:12 AM (119.18.xxx.198)

    아버지가 의사지
    아들도 의사인가요

    강남에 사는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의사 부인이라면 본인이 그리고 있는 며느리상이 있어요. ???????????

    좀 웃겨요 ㅎㅎ

  • 20.
    '14.12.21 2:13 AM (182.221.xxx.59)

    둘이 연애로 만났다해도 탐탁치 않을 조건인데 선 주선한다 하면 어쩌나요.
    여자가 내세울게 하나도 없잖아요.
    지방 살면서 지방대도 아니고 서울 살면서 지방대 갈 정도면 공부도 어지간히도 못한거고 직장도 그닥이고 집안도 사업이란건 너무 불분명한거고... 뭐 볼게 없잖아요.
    남자네랑 차이가 너무 크죠

  • 21. ㅋㅋ
    '14.12.21 2:14 AM (175.253.xxx.52)

    윗님 뭐가 웃겨요 ㅋㅋ
    어느정도 경제력되고 갖춘 집안에서는 며느리감
    그리는 상이있어요 ㅋ
    아무나 며느리 들일수는 없잖아요 ㅋ

  • 22. ..
    '14.12.21 2:16 AM (119.18.xxx.198)

    많이 웃긴데요
    본인 취향 내세울 만큼
    아들을 의사 만들던지요 ㅎㅎ

  • 23. ㅇㅇ
    '14.12.21 2:17 AM (211.36.xxx.153)

    이 사회에서 아버지가 의사인 게 얼 마나 플러스인지 몰라서
    웃는 건지...

    원글님, 친구 까는 글 같아요.

  • 24. ...
    '14.12.21 2:20 AM (203.229.xxx.179)

    시사촌이 뭐 예쁘고 성품 좋고 비교적 어린 여자를 찾는 거라면 딱이긴 하네요.
    시어머니가 못마땅해 하는 것도 이해는 가구요.
    친구가 콕 집었다면 소개해 줘도 좋은데 시댁에 소개할 자리는 아닌듯.

  • 25.
    '14.12.21 2:20 AM (110.70.xxx.196)

    님이 조건 대 조건 들어 계산해달라니 쳐진다 하는 거죠.
    조건무관 맘맞는 연애면 뭐가 문제겠어요

    계산은 하지 말던가 하려면 공정하게

  • 26. ..
    '14.12.21 2:20 AM (119.18.xxx.198)

    널리고 널린 게 의산데
    의사가 그렇게 귀.하.나.요??
    압구정 현대아파트 할머니 생각나는
    이 댓글 분위기 .. (전 댓글 그만 쓸게요)

  • 27. ㅇㅇ
    '14.12.21 2:21 AM (211.36.xxx.153)

    널리고 널린 게 의사예요?
    정말요?

  • 28. 119.18.
    '14.12.21 2:23 AM (175.253.xxx.52)

    신포도로밖에 안보여요.
    압구정 현대아파트 할머니는 정신병자죠.
    왜 꼭 의사이야기 나오면 이런 댓글쓰는 사람 꼭 있는지 ㅋ

  • 29. 나비잠
    '14.12.21 2:25 AM (1.234.xxx.13)

    아직 시댁 어려운줄 모르시네요.
    사람 소개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잘못되면 뺨이 석대라고 했어요.
    절대 하지 마세요..

  • 30. ....
    '14.12.21 2:31 AM (14.46.xxx.209)

    시이모님이 싫다면 끝인거죠.시댁식구 선자리는 조심해야죠.

  • 31. ..
    '14.12.21 2:33 AM (119.18.xxx.198)

    제가 세상 모르고 댓글 쓰는 줄 아는 모양이네
    님들이야 중매 기준이고
    전 연애 기준으로 썼네요
    제 동생 동기들 보면
    유치원 교사도 있고 심지어 고졸도 있고 근데 시댁에서 대학 보내줌
    다양한 커플들이 많아요 ..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 주는 귀감이 되는 시댁들도 있다는 말 ..

  • 32. 000
    '14.12.21 2:34 AM (1.241.xxx.81)

    음 저도 반대요.

  • 33.
    '14.12.21 2:35 AM (110.70.xxx.196)

    중매 얘긴데 뜬금없이 연애 기준 ㅎㅎ

  • 34. ㅋㅋ
    '14.12.21 2:35 AM (175.253.xxx.52)

    심지어 고졸과 결혼하여 대학까지 보내주는 그런 시댁
    안부러워요....
    그리고 고졸하고밖에 결혼할수 없얶던 그 남자
    의사도 그렇게 썩 멋있진 않아요...
    동생분 나이대가 얼마나 되시는줄은 모르겎지만 말이예요.

  • 35. ..
    '14.12.21 2:40 AM (119.18.xxx.198)

    정말 속물의 절정을 보네요
    그리고 고졸하고밖에 결혼할수 없얶던 그 남자 .. 무슨 이런 말이 다 있어요
    티비에도 종종 나오는 의삽니다 (참 그 와이프는 대학 가고 박사과정까지 다 밟았고 지금 강사해요 대학 강사 .. 님 눈에야 우습겠지만)
    그리고 175님 님 스펙 읊어봐요 ..
    삼단 콤보겠죠??
    서울대 강남 거주 흔한 빌딩 상속받은 여자??

  • 36. ㅋㅋ
    '14.12.21 2:40 AM (175.253.xxx.52)

    난 도대체 속물이란 단어를 왜 이렇게 남발들을 하는지 이해가...

    티비 나오는 의사여서 뭐요?...
    30대 초반 제 기준으로 결코 평범한 삶은 아니예요 고졸 ...
    그래서 제가 나이대 여쭤봤잖아요 ㅋ

  • 37. 119.18
    '14.12.21 2:46 AM (175.223.xxx.174)

    웃기네 119.18..ㅋㅋㅋ 고졸과 의사 결합도 있고 사람을 먼저 봐야한다며 저렇게 열내는 이유는 본인이 학벌 집안 직업 등 스펙이 전혀 내세울 게 없으니까 ㅋㅋ 이런 여자들 특징이 무조건 사람을 먼저 봐야한단 드립 치기 ㅋㅋ 이런 여자들중 사람 먼저 보고 지보다 스펙 낮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 없음 ㅋㅋㅋ 지 스펙에 못 만날 의사라서 변호사라서 물어놓고 사람 드립은 ㅋㅋㅋㅋㅋㅋ

  • 38. ..
    '14.12.21 2:46 AM (119.18.xxx.198)

    불행하도다 기껏 30대 초반이 저런 고루한 사고를 하고 있다니 ㅜㅡㅡ (제 기준에서)
    저도 30대에요 초반은 아니지만 ..

    아무튼 그렇게 막강할 법한 님 스펙이나 읊어봐요 (알고 싶어서 묻는 건 아님)

  • 39. ...
    '14.12.21 2:48 AM (112.155.xxx.92)

    알고 싶지도 않담서 뭐 남의 스펙을 읊어봐라 마라인지. 혼자서 댓글 도배 좀 그만해요.

  • 40. 119.18
    '14.12.21 2:49 AM (175.253.xxx.52)

    푸히... 고루하다뇨... ㅋㅋ

    고졸과 의사의 결합은 정신적 승리와 아름다움이고
    비슷한 환경의 배우자와 경제력를 원하는건 속물의 절정인가요?

    ㅋㅋ... 사람은 자기가 못가진걸 합리화 하는데
    아주 큰 재주가 읶죠...
    제 스펙은 뭐 나쁘진 않아요 ㅋ ..

  • 41. 119
    '14.12.21 2:51 AM (110.70.xxx.196)

    119님 너무 확대하시네요

    그냥 자식과 비슷하면 좋겠다 정도겠죠
    여자도 남자에게 그 정도 바랄 수 있듯이...

  • 42. ..
    '14.12.21 2:53 AM (119.18.xxx.198)

    아니 여기서 남자가 의사냐고요??
    남자 아버지가 의사라잖아요
    남자가 의사면 이런 말도 안합니다 으이그 .................

    그리고 스펙이 나쁘지 않다는 말은
    좋지도 않다는 말이네
    변두리 여대 수준??
    그러니 자기 일이 아닌데도 열폭 간섭 오지랍 열병을 뿌리지 ..

    그리고 112님아
    제가 댓글 달고 싶어서 다나요
    175같은 양아치가 자꾸 걸잖아요 시비를 ..

    대박 그리고 저 아줌만데요??

  • 43. 에효
    '14.12.21 2:54 AM (180.69.xxx.237)

    푸히... 고루하다뇨... ㅋㅋ

    고졸과 의사의 결합은 정신적 승리와 아름다움이고
    비슷한 환경의 배우자와 경제력를 원하는건 속물의 절정인가요?

    ㅋㅋ... 사람은 자기가 못가진걸 합리화 하는데
    아주 큰 재주가 읶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선은 어느 정도 조건 맞춰야 해요.

  • 44. 에효
    '14.12.21 2:56 AM (180.69.xxx.237)

    30대 초반도 아닌 30대면 여기에서는 여자로선 끝났다고 선고해 준 나이인데 아직도 혼자 신데렐라 꿈 꾸고 있는지 열폭하는..
    그렇게 속물 아니시면 남자 하나 남자 신델렐라로 만들어줘요,
    보람 느끼시겠네.

    아무리 자기 좋을 대로 목청 높인들 그런 자세로는 본인 인생 안 바뀌어요.
    안 됐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5. ..
    '14.12.21 3:43 AM (203.170.xxx.182) - 삭제된댓글

    연애해서 결혼하는거야 조건 안보고 갖은 조합이 나올 수 있죠. 근데 시댁 식구한테 소개하는 자리라 안그래도 쉽지 않은데 차이가 좀 나네요. 아들 본인이 의사인 그냥 평범한 집보다 아버지 의사에 강남사는 집 며느리 자리가 조건 더 따질 수 있다는건 공감해요. 그냥 적당히 핑계대서 없던 일로 하시는게 좋을 듯.

  • 46. ㅋㅋㅋ
    '14.12.21 4:18 AM (211.202.xxx.240)

    댓글들 난리도 아니네요.
    뭐 남자는 아버지가 의사지 본인이 의사도 아니구만요.
    외모도 키도 작고 평범하고
    남자 뭐 그리 대단하다고 강서에 살면서 지방대갔냐 여자쪽 대놓고 비방하는 분도 웃기고
    남자가 콕 찝어서 소개시켜 달랠 정도면 꽤 괜찮아보인단 건데 그것도 경쟁력이예요.
    더구나 의사라고 다 엄청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여자쪽은 어떤 사업인지 양쪽 집 재산 정도는 어떤지 나오지도 않았고ㅋ

  • 47. 남자스펙?
    '14.12.21 4:47 AM (122.36.xxx.50)

    6살이나 연상에 남자가 의사도 아니고 키도작고 뭔 스펙이 좋아요?ㅋㅋ
    여자는 이쁜게 스펙인데요 ㅋㅋ

    절대 차이나는 스펙이라고 생각안함.내가 옂면 그남자랑 선안봄.키작은남자 매력없음

  • 48. 친구를
    '14.12.21 5:31 AM (218.154.xxx.87)

    그분이라고 칭하나요?

  • 49. 남의 일
    '14.12.21 6:19 AM (49.50.xxx.237)

    남의 일에 관여하지마세요.
    두고두고 골치아프고
    잘살아도 신경쓰여
    못살면 평생 어쩌시겠어요.

  • 50. 차이
    '14.12.21 6:44 AM (61.72.xxx.179)

    차이 나는 주선 맞죠. 아니라고 하면 정말 객관전이지 않은거죠. 지나가다 만나서 잘 되는거랑 선이랑 다르자나요.

  • 51. 엄마입장이라면
    '14.12.21 8:22 AM (124.51.xxx.161)

    아들이 연애해서 그여자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 없이 결혼시키겠지만
    중매까지 시켜가면서 데려오고싶은 자리는 아니네요.
    남편이 의사니 여유롭게 살았겠지만
    대기업이긴 하지만 전문직 아닌 아들이라 항상 뭔가 안타까울텐데
    맞벌이 할수있는 직종의 아가씨였으면 할것같아요.
    집이랑 유산은 좀 남겨줄 수도 있지만 사는건 자기들 힘으로 살았으면하는
    아들.며느리욕심이 아니라 생계에 대한 현실적인 걱정..

  • 52. 스물
    '14.12.21 8:28 AM (222.100.xxx.54)

    시이모님이 싫다는데 나서서해주지마세요..30대중반의나이고 대기업다닌다지만 뭐..언제까지다닐라나요..더나이들어 장가못가면 그때서야 아쉬워하겠죠...여자분도 더나이들기전에 연애하셔야할듯해요..살다보니 학벌도 중요한게아니고 시댁이 아무리 잘살고 잘나간다해도 그재산 줘야 중요한거고. 지금은 조건맞아야 만날수있다하지만 더 나이 먹어봐야 압니다...3

  • 53. 해주지마세요
    '14.12.21 8:30 AM (112.170.xxx.132)

    해주지마세요. 뭐 남자가 대단히 잘난 스펙도 아니지만, 시이모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게임끝임
    남자가 막 좋아해도 나중에 님이 계속 욕먹을수가 있어요.
    친구도 참하신 분이라면 굳이 그런 못마땅해하는 자리 갈 필요없잖아요.
    그 분이 원하는 조건의 며느리 스스로 어디서 데려오겠죠

  • 54. ...
    '14.12.21 9:02 AM (61.75.xxx.32)

    결혼이 성사되어도
    다른 분도 아닌 시이모님입니다

    시이모님에게 성에 안차면 두고 두고 원망듣고 힘들어요

  • 55. ㅡㅡ
    '14.12.21 9:16 AM (110.70.xxx.98)

    스펙 후진 거 사실인데요. 어디 저런 여자를 갖다 붙여요. 게다가 이상한 여자들 많이 산다는 강서 거주. ㅡㅡ.

  • 56.
    '14.12.21 9:44 AM (211.214.xxx.161)

    학벌 중시하는 사람은 벌써 학벌에서 커트네요.
    명문대와 지방대, 인서울 삼류도 아니고.
    여자 외모에 대한 설명이 주저리 있는 걸로 봐서는 님은 아마 여자 외모를 더 중시하는 것 같은데. 학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외모는 학벌 다음 지수에요.

  • 57. 남자쪽이
    '14.12.21 9:49 AM (211.214.xxx.161)

    별 대단한게 아니라니?
    학창 시절 공부 안한, 아니 못한 사람은 학벌의 가치를 전혀 인정안하더라고요. 그냥 앉아서 책만 보면 성적이 잘 나오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남자 집안 거주지를 떠나서 명문대 졸업한 것만 봐도 성실성과 머리는 인정되네요.
    여자는 반면, 취집 예약한 거 같네요. 아이가 태어나면 머리 나쁜 엄마 닮으면 공부 못하는 것도 백프로 예약.

  • 58. 외모 지상주의 인가요?
    '14.12.21 10:53 AM (222.106.xxx.155)

    여기서 주선하라시는 분들은
    얼굴 하나면 세상 최고라는 외모 지상주의자 들인가 봅니다.
    집안 ㅡ 의사....자영업
    경제력 ㅡ 강남....강서
    학벌 ㅡ 서울 명문대.....공부 못해서 서울에서 지방대 감
    직장 ㅡ 대기업.....중소기업
    성격 ㅡ 비슷
    외모 ㅡ 키 작음.....예쁘장
    여자가 그나마 내세울건 얼굴 딱 하나밖에 없고, 모든게 쳐지는걸요.
    이 상황에서 남녀가 바뀌면 소개하려고 할까요?

  • 59. 지나가다
    '14.12.21 11:20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거에요? 시이모랑 친구 욕 그만 먹이세요.
    전 순진한척 하면서 이런글 올리는 사람이 가장 싫네요.

  • 60. 남자
    '14.12.21 11:28 AM (182.221.xxx.59)

    아빠 직업 고려 안해도
    명문대 출신 대기업 - 지방대 출신 중소기업.
    본인들 스펙부터도 차이가 아주 큰겁니다.

    연애도 아니고 선이면 맞춰줄건 맞춰 줘야죠?
    저게 별 차이 아니다 하는건 본인 입장 투영한 어깃장이고 도둑놈 심보죠

  • 61. ..
    '14.12.21 2:45 PM (59.6.xxx.187)

    연애면 몰라도 맞선이면 여자가 좀 쳐지죠..
    그냥 해주지 마세요..
    더구나 시댁쪽이면 잘못 중매 섰다간 평생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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