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잃어버린줄 안 아들 피방에서 찾아왔네여..

Zzz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4-12-20 23:07:35
초5짜리요...ㅡㅡ
학원끝나고 6시부터 10시까지
전화해도 안받고
결국 남편이랑 저랑 온동네
다 뒤져서 발견한곳은 옆동네 피시방..
집오자마자 남편이 데리고 방에들어가서
왜 연락을 안했는지 한참 대화하다가
화가 많이 났는지 매까지들었나봐요....
애방에서 매때리는소리와
아이울음소리가나네요....
하이고...너무 속상해요ㅠㅠ

IP : 115.126.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
    '14.12.20 11:09 PM (61.80.xxx.64) - 삭제된댓글

    왜 웃음이 나는지....그냥 귀여워요..
    차라리 어릴때 그럼 더 나은듯

  • 2. ..
    '14.12.20 11:16 PM (175.209.xxx.36)

    인터게임..
    시공간을 잠시 잊다가
    게임속에선 아마 4분이
    현실선 4시간!
    에고.
    잘 타일러서 서로 좋은 절충안을
    정하세요.

  • 3. 여기가천국
    '14.12.20 11:18 PM (219.240.xxx.3)

    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피시방 시간의 상대성이론
    피시방에서의 십분은 바깥세상의 5시간 ㅋㅋㅋㅋㅋ

  • 4. ...
    '14.12.21 1:47 AM (223.62.xxx.107)

    정신쏙빠지게 혼나야 정신차리겠어요... 어디든 연락해야죠

  • 5. 공주맘
    '14.12.21 7:57 AM (180.229.xxx.60)

    책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함 읽어보세요. 초5학년 중2학년까지가 사춘기잖아요. 새롭게 아이를 이해할때라고 봅니다.

  • 6. 눈물에피시방
    '14.12.21 8:27 AM (220.76.xxx.94)

    우리작은아들이 초5인가6인가 동네피시방에 학교끝나고 참새방아간처럼갔는데
    어떤놈이 작은애책가방을 흠처갔어요 신발주머니만들고왔어요 당장내일학교가
    급해서밥만해놓고 광하문에 책사러가고 오면서문방구에 공책사고 집으로올라오는
    언덕에 포푸라나무를꺾어서 매를만들어 집에와서 가지말라는곳에 갔으니몇대를
    맞아야하는지 본인이 정하라했어요 10대맞겠다하대요 마침남편은 출장중이였고
    그일은 남편에게 말안했어요 아이들이 아빠라면 나무라지않고 착한 아빠인데도
    기침소리에도 무서워 했거든요 경상도마초남자라 그렇기도햇구요
    피씨방하니 생각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52 초등 1학년 학교상담갈때 고민 (부산맘) 4 직장맘 2015/09/11 1,658
481251 수입차 사고... 정식센터와 일반 판금정비소 차이가 있을까요? 4 ........ 2015/09/11 1,338
481250 전 왜 이렇게 돈을 못쓰고 모으기만 할까요 21 가을 2015/09/11 7,439
481249 PT를 할까요? 필라테스를 할까요? 3 차링차링 2015/09/11 2,806
481248 자잘한 쓰레기들을 맨홀에 버리는거 괜찮을까요? 8 거래원장 2015/09/11 1,416
481247 3등급이 숙대 붙었다는데 9 논술전형 2015/09/11 5,187
481246 스마트폰으로 82들어올때마다 oxo25주년세일 뜨는데ᆢ 2 스팸싫어 2015/09/11 863
481245 저 밑에 마약 먹는 얘기가 나오던데... 3 ..... 2015/09/11 1,701
481244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냉동 햇반용기(?) 사용해 보신분 후기 좀 .. 5 ... 2015/09/11 1,602
481243 이혼한 동서 49 2015/09/11 22,413
481242 저출산 고령화 에 대한 대처~ 2015/09/11 885
481241 이명박 4대강사업 부채 6조..국민혈세로 메꾼다네요 6 공범 2015/09/11 992
481240 자잘한 돈을 자주 빌리는 시댁 식구 어쩌지요? 9 아휴 2015/09/11 3,657
481239 용팔이 ᆢ어제 앞부분 좀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5/09/11 1,141
481238 김무성 사위 집 등에서 주사기 17개 발견 6 2015/09/11 3,638
481237 핸드폰중독으로 입원치료가능한곳 3 ~~ 2015/09/11 1,882
481236 남편들 근육..음식챙기기 3 ㅇㅇ 2015/09/11 1,727
481235 문제풀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힘드나요... 3 ㅇㅅ 2015/09/11 1,142
481234 광화문쪽 신경정신과 추천부탁해요 1 dd 2015/09/11 2,120
481233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13 sky 2015/09/11 2,744
481232 한은 기준금리 1.5% 동결…美 9월 금리결정 ‘관망’ 9 .... 2015/09/11 1,991
481231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아니 노동개악.진짜 이유가 뭘까요? ... 2015/09/11 679
481230 가수 이승환 또 김무성 향해 돌직구, "아버지가..&q.. 15 멋잇따 2015/09/11 7,749
481229 지인간의 관ㄱ 3 고민 2015/09/11 977
481228 미국 교육이 어떤점이 강점인가요? 7 궁금 2015/09/1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