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에서 1970년에 시작했다던 보영만두.....진짜 맛없네요.

ㅜㅜㅜ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4-12-20 22:58:16


마트에 입점한 보영만두라고 1970년부터 시작했다길래

오늘 탕수만두 시켰어요...6000원

헐....만두는 튀기다 말았네요...어쩜 그리도 맛이 없는지.

하나먹고 나왔어요...만두집 준비 일주일 한 사람이라도

탕수만두는 바삭하게 튀기는건 기본인데 삶은것도 아닌것이

튀긴것도 아닌것이....맛은 그냥 그런 냉동만두...

1970년 부터 한곳 만나요??? 드셔 보신분.....
IP : 203.152.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귀고리
    '14.12.20 11:15 PM (122.37.xxx.25)

    보영만두는 고기만두가 진리에요. 본점은 북문에 있고 최근 3-4년 사이에 인계동, 영통동, 매탄동 등에 분점이 생겼고요. 마트에 입점한 곳은 가보진 않았지만 저 분점들에는 탕수만두라는 메뉴는 없어요.
    분점들 끼리도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만두는 맛이 대동소이 하고요, 쫄면은 제가 먹어본 바로는 본점과 가장 유사한 맛을 내는 곳이 인계동(드라마센터 맞은편)인 것 같아요. 영통점은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면을 삶아놓았다가 주는 경우가 있어서 좀 불어있을 때가 있거든요.
    김밥도 평균이상은 되고요.

  • 2. 여기가천국
    '14.12.20 11:17 PM (219.240.xxx.3)

    보영 보용 둘다 그닥이어서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 3. 엄마라네
    '14.12.20 11:51 PM (116.34.xxx.18)

    전 해태 고향만두 러브 ㅋㅋㅋ

  • 4. 마트 입점은
    '14.12.21 12:10 AM (39.117.xxx.77)

    보용만두예요. 보영만두는 율전동, 북문 이렇게 두군데 밖에 없고 여기저기 프렌차이즈하는데는 보용이예요.

  • 5. ...
    '14.12.21 12:35 AM (121.136.xxx.150)

    영통에 보영 보용 둘다 있어요.

  • 6. 보용을 드셨군요
    '14.12.21 1:22 AM (121.137.xxx.103)

    마트 입점한건 보용입니다
    유명한건 보영이구요
    첨에 보영만두 대박나자 건물주가 쫓아내고 그 자리에 차린 가게가 보용이죠
    하지만 맛과 인기는 보영이 넘사벽으로 앞서 있답니다

  • 7. ㅎㅎ
    '14.12.21 1:27 AM (112.150.xxx.63)

    북문 보영만두엔 찐만두랑 군만두만 있어요.
    거기 24시간해서 남편이랑 가끔 가는데
    맛은 뭐 대단한 맛은 아니고
    군만두가 바삭해서 먹을만해요.
    근데...ㅜㅜ
    어떤날은 고기냄새가 심하게 나는날도 있고..ㅎㅎ

  • 8. 유명세
    '14.12.21 2:32 AM (116.120.xxx.113)

    보용본점에 탕수만두 원래없는데 메뉴개발했나. 전그처에 살아봐서 두집다 먹었는데 보영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데..사람들은 무슨대단한 맛집인것처럼 알고 있으니..

    두집다 먹어보고 판단들 좀 했으면 합니다. 김밥.중간매운쫄면.김치만두.김치튀김만두는 보용이 낫고..군만두.고기만두는 보영이 낫네요.. 보영만두는 속이 질적거립니다. 김밥도 그저..보영김밥속이 더 알차고요.
    분점마다 맛이 다릅니다.만두피도 그렇고요.보영인계지점은 본점과 달리 만두속이 질적거리지 않습니다.
    매운것 좋아하면 보용가서 ...김치만두는 짱~

  • 9. 유명세
    '14.12.21 2:52 AM (116.120.xxx.113)

    보용김밥속이 더 알참..보영분점도 여러군데 있고... 보용은 스트레스 만
    땅일때. 아주매운쫄면 먹음 좋은데..욕하면서 먹게됨..너무매워서~이것 분점것 먹었봤는데..본점과 마니차이남..중간맛이 딱좋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16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545
494115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91
494114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550
494113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8,434
494112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641
494111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2015/10/24 7,143
494110 3대천왕 이휘재 49 3대 2015/10/24 14,973
494109 친정부자에 돈잘버는 남편둔 전업이 부러우신가요? 10 ..... 2015/10/24 5,168
494108 아파트 반전세인데요. 욕실 수도 고장난거... 2 궁금 2015/10/24 1,825
494107 김혜수 헤어스타일 이쁘네요 4 나혼자산다 2015/10/23 5,590
494106 조성진씨가 참가한 쇼팽 콩쿠르의 채점표래요~ 40 와우^^ 2015/10/23 25,345
494105 한심한정부 & 안쓰런 청년들 1 한심한심 2015/10/23 944
494104 헐! 다우니 아줌마들이 많이 살줄알았는데... 22 2015/10/23 15,938
494103 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q.. 9 샬랄라 2015/10/23 1,816
494102 부산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5 Gracef.. 2015/10/23 1,490
494101 다 쓴 하마..제습제 바닥에 흘렸어요.바닥 끈끈한데... 청소 2015/10/23 953
494100 금요일밤!!지금 뭐하고계세요? 10 금요일!!!.. 2015/10/23 2,115
494099 인터넷 글 보니 애 낳는거 장난 아니라던데 24 ㅇㅇ 2015/10/23 5,462
494098 김무성 대표 ˝청년들, 뭐만 잘못되면 국가탓˝ 16 세우실 2015/10/23 2,591
494097 4살 많은 소개팅남에게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5 부탁 2015/10/23 3,778
494096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869
494095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6,204
494094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1,078
494093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926
494092 연기자들 1 2015/10/23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