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 말입니다 질문이에요

ㅁㄴㅇ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4-12-20 22:28:53
경제같은거 좀 잘아시는분 답변 해주세요 좀


박정희 없었어도 이정도까지 성장했을꺼라는데

그럼 60,70년대에


집에서 솥뚜껑 운전하는 무식한 아줌마 대통령 시키고


자 한번 해봐라 해도 지금까지 성장했나요? 중공업정책이나 제조업정책같은 세세한 사항이 뚝딱 해진건가요

정치이야기할려는게 아니라요

한국경제를 잘몰라서요 그당시 경제요

좀 알바니 뭐니 타령하지말고

그냥 좀 경제 잘아시는분들 답변좀 해드립니다

(하두 눈에 보여서 사족 답니다)
IP : 112.146.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0 10:33 PM (112.146.xxx.190)

    아 좀 경제 모르는 아줌마들 답변 달지말라고요


    꼭 알아야 하니까

  • 2.
    '14.12.20 10:37 PM (116.32.xxx.137)

    알고 싶음 여기 아줌마들 사이트 기웃거리지 말고 책 읽어요.
    일베풍 책부터 반대진영쪽 책까지
    그럼 본인의 시각이 생길거아누

  • 3. --
    '14.12.20 10:39 PM (220.118.xxx.248)

    널린 게 책이구만 자기가 찾아 읽으면 되지 누구더러 설명해 달라 하는 건지..

  • 4. 봉실이
    '14.12.20 10:44 PM (221.164.xxx.155)

    대한민국이 발전은 많이 했지요...
    근데 그 발전이 박정희 덕이라는 말은, 학문적 분석에는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쓰일 뿐이죠...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해 학계는, 높은 교육열, 높은 저축률, 높은 투자률을 꼽습니다..
    뭐 순서 매기다 보면 저 끝머리 정도에 박정희 덕이라는 보고서 정도는 소수로 있을래나?

  • 5. ...
    '14.12.20 10:45 PM (59.15.xxx.61)

    60, 70년대 세계 경제 동향 공부부터...

  • 6. 곰숙곰숙
    '14.12.20 10:49 PM (223.62.xxx.111)

    그 시대때 누가 대통령이 되었든지 재건하느라고 경제를 활황일수밖에 없는데 한국전쟁 끝나고 불과 10년여 남짓 폐허 속에서 일본에서 돈 빌려 미국에서 베트남 파병으로 돈 받아 독일에서 기피하는 광부 간호사 보내서 외화 받아서 철강사업 중공업 경공업 그 많은 공장 어느 지역에 다 지어서 지역불균등 만들고 이 시대에 누가 되던지 눈이 멀 정도로 경제계발 이룰 수 있었다 지금도 전쟁 한번 하고 다시 나라 폐허 만들어서 계발을 시킬 수 있는데 문제는 경제계발이라는 명목으로 희생한 분들 69년 전태일 열사가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왜 해야했고 우리나라 IRO에 가입이 90년 대 라는 점을 보면 경제계발 이면에 노동자의 권리와 희생을 당연시 여겼다고 본다

  • 7. 봉실이
    '14.12.20 10:56 PM (221.164.xxx.155)

    아주 간단히....
    북조선을 보세요...
    수령님 덕택에 이만큼 살고 있다.
    남조선을 보세요.,
    박정희 덕택에 이만큼 살고 있다..
    북이나 남이나 애국질세력들은 똑같아요...

  • 8. 아줌마
    '14.12.20 11:01 PM (121.172.xxx.143)

    도시와 농촌의 극심한 수준차이가 생긴 것도 이때부터죠.
    이농현상이라고.

    그 시기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보면 마치 제 2,3차 산업의 발달만이
    최선인듯 써 놓았어요.
    기초가 되는 농어업의 발전이 같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아, 또 생각나네.

    경제는 아니고
    국어 교과서에 있던 언론의 바른 사명을 위해 정직한 기사를 쓰던
    영국의 데일리 메일? 신문의 수난사가 있었는데
    그 내용도 없어졌지요.

  • 9. 저는 경제학과 나온 미혼이니
    '14.12.20 11:15 PM (50.166.xxx.199)

    가능합니까?
    그전에 온라인 예절부터 배우시고 거더 먹으려는 마음부터 버리시갈 권합니다.

    박정희 경제업적은 이렇게 보세요.
    어린 아가들을 보면 먹인만큼 자라죠.
    옆집에서 음식을 훔쳐다 먹이던 밭에서 감자를 캐어 먹이던 먹이면 자랍니다.
    어른은 그저 먹인다고 자랍니까?

    이집트 피라미드는 허허벌판에 벽돌, 시간, 죽어나가면 또 공급되는 노예들, 그리고 이 모든 희생을 알고서도 밀고나간 왕이 있어서 가능했죠.
    지금 복잡한 서울 한복판에 피라미드 한개라도 지을 수 있나요.
    먼저 서울의 발딩들부터 싹 갈어엎어야 되겠죠.
    그리고 죽어도 또 공급되는 노예도 없고 사기쳐서 외국돈 끌어오기도 안되고,...물론 국민들 등쳐먹기, 법위에 놀기는 다시 부홯했지만..

    일단 공부부터 하고 생각해보세요. 20여년간 일어난 일을 온라인에서 가배얍게 얻어 배우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09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774
497608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76
497607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89
497606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727
497605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547
497604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8,011
497603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1,053
497602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85
497601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916
497600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76
497599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67
497598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4,213
497597 방콕 터미널21 호텔 중등아이와 고등아이... 13 방콕여행 2015/11/04 2,461
497596 온라인쇼핑몰중에서 가장 값싸고 혜택많이 주는데가 어딘가요? 3 ㅇㅇ 2015/11/04 1,234
497595 매직기와 고데기 ... 2015/11/04 613
497594 오징어볶음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4 오징어볶음 2015/11/04 1,345
497593 시청 근처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부탁드려요 11 ㅇㅇ 2015/11/04 1,589
497592 ((제발 도와주세요))다음 tv팟 광고만 줄창 나와요 ㅠㅠㅠ 어렵다 2015/11/04 594
497591 미국에서 쓰던 폰에 스타벅스 앱이 안떠요 2 스벅 앱 2015/11/04 607
497590 코코마드모아젤 쓰시는분~ 3 2015/11/04 1,170
497589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9 날개 2015/11/04 3,868
497588 저 ᆢ윗층에 경고넣었는데 ᆢ보복 두렵네요 2 크하하 2015/11/04 2,600
497587 세 놓은집 수리비 3 whitee.. 2015/11/04 1,213
497586 가습기.미로ㆍ한경희.닥터스에어큐브 중 뭐가 나을까요? 초크초크 2015/11/04 836
497585 제로이드 로션 청소년도 발라도 되나요 5 아침 2015/11/04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