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분들 집값 어찌 생각하시나요?

그대구분들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14-12-20 21:52:01

서울 분들이야..대구 그 촌..수성구 빼고 오르다니..하긴하던데요.

집값이 너무 이상해요.대구에 뭐 생기나요?

부산투기꾼들이 다 대구 왔니 뭐니 하는데

다 나갔다하거든요.

근데 집값이 고공행진인데요.

월배끝자락까지..3억이 넘으니..참 이거 집값때문에 이리저리 꼼짝을 못하겠어요.

앞으로 우찌 예상들 하시고 계시나요

IP : 39.121.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투기꾼이 아니라
    '14.12.20 9:53 PM (180.65.xxx.29)

    서울 투기꾼들이겠죠. 부산도 휩쓸고 지나갔다는데

  • 2. 투기꾼
    '14.12.20 10:01 PM (182.215.xxx.139)

    투기꾼들은 작년에 다 서울 경기로 올라간걸로 아는데요. 지금은 실거주자들이 뒤늦게 오르는것보고 추격매수 하는거 아닐까요?

  • 3. 봉실이
    '14.12.20 10:04 PM (221.164.xxx.155)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잖아요...
    투기꾼들 빠져도 고공행진은 하겠죠...
    하지만,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을껄요...
    거래량 줄어들다가.....
    여기서 두가지.....
    첫번째는 금리인하, 양적완화가 계속되어 다시 올라간다...
    두번째는 금리인상이 되면서 내려간다...
    저는 두번째로 봅니다...
    박근혜가 한번 정도는 더 금리인하 할 수도 있지만, 그게 효과 있겠어요?

  • 4.
    '14.12.20 10:11 PM (1.177.xxx.214)

    크게 빠지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만 세력들은 이미 나가 버린 마당이라 가치가 있는 곳은 적절히 유지할테고
    다고 거품 생긴 곳은 20퍼센트 정도 빠질 걸 생각하심 돼요.
    다만 그렇게 빠졌다 해도 지역에서 입지로 인정받는 괜찮은 곳이면 2-3년 지나면 회복할 겁니다.
    부산 대구는 그동안 집값이 싸도 너무 쌌었지요. 집이 자산이고 서울과 비교했을 때 눌렸던 것이 회복됐다는 개념이 맞을 겁니다.
    다만 향후 거의 10년간 오를 일은 없고 운좋으면 유지나 약간 떨어지는 정도이지 않을까 싶구요.
    만약 외환위기나 imf수준의 뭔 일이 터지면 반토막 날테지만 그 때라면 서울 부산 대구 가릴 거 없이 모두 그럴거구요.

  • 5. 미쳤죠
    '14.12.20 10:12 PM (211.204.xxx.145)

    부산도 올려놓고 간거 안빠졌어요
    거의 그대로에요 ㅠㅠ

  • 6. 그런데
    '14.12.20 10:27 PM (182.215.xxx.139)

    수성구가 아무리 좋다지만, 30평대 6억 가까운게 말이 되나요? 그렇게 보면 월배 3억 중반, 침산동 지역 3억 후반, 어느 쪽이 거품이라고 봐야할는지요? 수성구가 저 가격 유지하면, 타구의 30평대는 4억 넘어가야 할것 같고, 그렇다면 더 오르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 7.
    '14.12.20 10:41 PM (182.221.xxx.59)

    대구 집값이 과연 그정도 값어치를 할까요???
    잘 생각해 보심 답 나오겠죠

  • 8. ...
    '14.12.20 10:4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투기꾼들은 이미 다 빠져나왔죠 현지인들이 뒷정리 하고 계시는 중..

  • 9. ...
    '14.12.20 10:50 PM (223.62.xxx.31)

    대구가 대전,광주나 목포보다 그렇게 많이 비싼건 이상한거 아닌가요?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10. thdnjs
    '14.12.20 11:36 PM (121.182.xxx.168)

    수성구 주민의 한사람인데요. . .

    부동산은 심리전인 것 같아요. 오른다하면 너도나도 사려하고 내릴때는 살 사람이 적고. .

    요즘 경기가 이리 안좋은데 집값 내릴일만 남았다고 생각되요.

    어차피 집 한 채니 올라도 내려도 그만이지만요.

  • 11. 그쪽
    '14.12.20 11:43 PM (124.53.xxx.214)

    누구나 허영있지만 허영과 현실성의 비율이 허영쪽이 좀더 높아요
    요즘 경주집값아시면 다들 놀라실듯
    근데 그쪽사람들이 그런거 은근히 으쓱해해요
    한동안 부양될겁니다
    꼭지인게 뻔한데도 사고싶어해요
    밍크코트 명품백마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12 이 기사 보니까 의사들이 한의사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12 ........ 2015/01/08 3,533
454511 허리밑에 베개넣구 누워있는 자세 5 임산부요가 2015/01/08 6,828
454510 샘키즈 책장 조립할때 칸막이 빼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2 책장 2015/01/08 1,133
454509 내일 대장내시경을 하는데 떨려요.. 1 초5엄마 2015/01/08 1,423
454508 중국판 '망치부인', 자른 성기 또 잘라...'엽기잔혹' 끝판왕.. 참맛 2015/01/08 2,037
454507 100인분 단체급식 메뉴 뭐가 좋을까요? 혼자 준비해야해요ㅠㅠ 10 .. 2015/01/08 3,109
454506 대화가 안 통하는 답답함 1 2015/01/08 1,110
454505 학벌이 뭔지...괴로워요...ㅜㅜ 46 괴로워요 2015/01/08 17,307
454504 금리가 올라도..고정금리로 대출받은사람들은 영향없는거죠? 6 흠흠 2015/01/08 2,597
454503 조진웅 팬까페 가입했어요. 5 부끄러 2015/01/08 1,625
454502 회사에서 안 좋게 퇴사해서 8 회사 2015/01/08 3,269
454501 사하 e편한세상아파트 어떤가요? 2 .... 2015/01/08 1,614
454500 알뜰폰 사용하시는 분들, 지하철서 와이파이 되나요? 1 메이린 2015/01/08 2,371
454499 밤10시 넘어 들어와서 밥 차리라하면.. 어떠세요 49 결혼11년 .. 2015/01/08 6,081
454498 대한법률 구조공단에서 상담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5/01/08 1,041
454497 사는게 힘드네요.....좋은날..옵니까?? 5 휴... 2015/01/08 2,467
454496 매실엑기스 구입하려는데 어디 제품이 괜찮을까요? 4 san 2015/01/08 999
454495 왜 우리때는 그린라이트니 썸탄다느니 이런말이 없었을까요 13 ㅁㅁ 2015/01/08 2,786
454494 치질 수술 많이 아플까요? 8 유채사랑 2015/01/08 2,081
454493 엄마가 고학력인데 44 heyy 2015/01/08 18,158
454492 신규 오피 실평수 작다는데 오피스텔 2015/01/08 516
454491 고양이 비스켓 잘 먹나요? 1 ㅎㅎ 2015/01/08 806
454490 자꾸 궁금해지는 동네 사장님들. 7 깍뚜기 2015/01/08 3,061
454489 옆집 알고지낸 아줌마의 방화로 엄마와 아이셋 참변. 8 ........ 2015/01/08 4,959
454488 짭짤한 바나나칩 드셔보신적 있나요? 2 찾고싶다 2015/01/08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