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당뇨환자분들 관리받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나요?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4-12-20 19:48:42

20년전에 저희 친정어머니 돌아가실때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워낙 학력도 낮았고 병원을 가까이 하던 시절도 아니고 하니...

관리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나중에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다가 이런저런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요새는 당뇨진단받고 나서 관리받으면 어느정도 건강하게 살수 있나요?

 

제가 공복 검진시는 늘 정상이라고 들었는데

요새 우연히 식후 두시간 검사후 당뇨전단계 갈 것 같다고 해서요.

걱정되네요...

당뇨가 유전은 맞나봐요..

 

IP : 118.220.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12.20 8:15 PM (175.194.xxx.227)

    의사한테 직접 들었는데요. 본인 모친이 당뇨환자시라 모든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합병증이 와서 망막이 손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합병증은 정말 막기 힘든 병이 당뇨라고 하셨어요.

  • 2.
    '14.12.20 8:33 PM (39.121.xxx.198)

    근데요...당뇨있으면 관리잘해도 먹는거 환장하나요?
    남편이 당뇨인데 먹는거 환장해요.
    자기말에 따르자면..자긴 당뇨가 잘 관리되고 혈단도 정상이고...물런약먹으니...뭐...검사에도 정상이고..

  • 3. ...
    '14.12.20 9:38 PM (220.94.xxx.165)

    친정 엄마는 폐경이후 고혈압 당뇨와서 그후 심근경색으로 수술받으시고 많이 쇠약해지셨는데 외가가 고혈압 당뇨 뇌졸중 유전이예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고 식사 운동신경쓰면 수명을 연장할수있어요.
    먹는 즐거움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되죠.
    저도 마흔넘으니 점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조심하고 있지만 당뇨 유전될까봐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44 세금공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5/11/13 487
500643 응답하라 정환이가 남편 이겠죠?? 21 김주혁 2015/11/13 8,510
500642 킨코스, 토요일 근무하나요? 1 복사 2015/11/13 839
500641 얼마전 글인데 우연히발견! 오랫만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3 큰웃음 ㅋㅋ.. 2015/11/13 1,469
500640 [만화]분열 1 분열 2015/11/13 544
500639 남에게 베풀기만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죠? 20 톡스엠필 2015/11/13 6,215
500638 유치원모임 1 00 2015/11/13 931
500637 응팔 오늘 덕선 정환 벽에 낀 억지장면 말인데요 8 ... 2015/11/13 8,468
500636 이상한 지옥 "헬조선" 3 한교수 2015/11/13 1,142
500635 책 추천 부탁해요 2015/11/13 534
500634 저좀살려주세요.ㅜ바퀴벌레어쩌나요ㅜ 7 4 2015/11/13 1,860
500633 호남지지율 5% 문재인, 김무성 절반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49 여론조사 2015/11/13 1,955
500632 가족이 없는 사람은 병원 입원시 어떻게 하나요? 4 건강 2015/11/13 3,647
500631 김무성 ˝청년들 '헬 조선' 자학…좌편향 교과서 탓˝ 3 세우실 2015/11/13 702
500630 가만히있어도 핑~도는것같고 약간 어지럽네요. 5 어지러움.... 2015/11/13 2,319
500629 공유기설치했는데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네요. 3 ko 2015/11/13 1,481
500628 지금 능력자 에 나오는 브라우스 2015/11/13 668
500627 산후도우미 고용하는 척은 왜할까요 1 2015/11/13 3,426
500626 [펌]애플사의 기가막힌 a/s 정책 ㅡㅡ 13 아이폰 2015/11/13 4,038
500625 덕선이 담임생 85년생 5 응팔 2015/11/13 5,003
500624 제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 49 그냥 2015/11/13 18,419
500623 아이가 피아노로 예고에 편입하고 싶다고 해요. 7 뜬금없이 2015/11/13 2,619
500622 이젠 서점에서 책을 읽기가 힘들겠네요 49 이클립스74.. 2015/11/13 5,872
500621 혼자일하는프리랜서인데 2 프리랜서 2015/11/13 1,169
500620 강원도 인제 날씨좀 알려주세요 궁금 2015/11/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