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집에서 아이들 과외하다가 사회생활 시작한지 한달정도 됐어요
사무직 일종이에요 저에게는 정말 낯선일...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겪게되는 힘든일 (진상인 사람들 상대해야 하거나 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일단 죄송하다고 해야하는 일등)은 각오하고 시작했기에 그런일이 있었어도
속상하지만 참을수 있었어요
근데 왜 이렇게 실수를 자꾸 하는지..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원래 머리가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
한 달 동안 대여섯번은 한거 같아요
이 일을 계속 해야만 하고 또 하고 싶은 맘도 있어요
근데 자꾸 실수를 하다보니 제 자신에게 화도 나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한 달 이면 잘 할 만도 한데 왜 이렇게 야무지지 못하고 어리버리한지..
요즘은 직장이 전쟁터같이 느껴지네요;;;
p.s 댓글보고 글 첨가해요
아~ 저.. 나이는 이렇지만 미혼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