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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불통’ 1위 꼽아
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40%를 밑돌고 부정평가가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둘 사이 격차는 15%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지난달 셋째주 1%포인트차(긍정 44%, 부정 45%)로 부정평가가 앞선 이후 4주째 격차가 커지는 모습이다.
이는 ‘비선 권력 국정개입 의혹’ 사건 이후 박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 지역의 민심이 이탈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적 응답이 지난주에 비해 대구·경북에서 33%에서 46%로, 부산·울산·경남에서 42%에서 53%로 크게 늘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소통 미흡’ 21%, ‘인사 문제’ 11%, ‘복지·서민정책 미흡’ 8%, ‘원활하지 않은 국정운영’ 8%, ‘경제 정책’ 8%,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 7% 등이 꼽혔다.
불통은 종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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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지율 37% 집권 후 최저…‘비선 의혹’ 이후 영남마저 등 돌렸다
불통은종북이필요해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4-12-20 16:42:21
IP : 59.27.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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