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배려해주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

평범한시민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4-12-20 16:23: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

정윤회 고소 시사저널 "이젠 평범한 시민이란 주장 못할 것"


[인터뷰] 박제연 변호사 "정씨 의혹제기 언론의 의무"…박지원 "검찰, 조사 일주일만에 기소하더니…"

정윤회씨가 박근혜 대통령 핵심 측근과 만나 국정과 관련한 정보를 받고 지시를 내렸다는 문건이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과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던 이들을 상대로 정씨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이 조명을 받고 있다. 법정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고 역설한 정씨의 주장에 대해 정씨한테 소송을 당한 이들은 '아직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반응을 내놓았다.

'정씨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를 미행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정씨 딸의 국가대표 승마선수 선발 특혜의혹, 정씨가 실세라는 평가 등을 보도했던 시사저널은 정씨로부터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기자 3명이 형사고소 당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경우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 언급을 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과 검찰 수사에 따라 불구속기소 됐다.

정씨에 관한 의혹 취재와 보도를 담당했던 김지영 시사저널 취재2팀장은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시사저널 보도가 '취재진의 자작', '풍설', '카더라'라고 평가한 정씨의 소장에 대해 "정씨 쪽에선 그렇게 얘기할 수 있으나 재판이 있으니 조만간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며 "만만회 등의 존재여부 보다 (정씨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우리도 취재원이 있고, 신뢰성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평가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김 팀장은 '박지만 미행 보도'와 관련해 "정씨가 오늘 YTN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박지만한테 찾아가서 자술서 달라고 했더니 주겠다더니 아직도 안주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자술서 자체를 없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시사저널 보도로 가정이 파탄나고 이혼에 이르렀다는 비난에 대해 김 팀장은 "지난 3월 27일 이혼신청을 했다는데, 그러면 보도가 나간지 4일 만에 이혼했다는 것인지, 더구나 딸에 대해서는 당시엔 보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박아무개 경정과 우리가 인터뷰했을 때도 박 경정은 이미 이혼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장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는 정씨의 주장에 대해 김 팀장은 "이재만 비서관과 연락을 했다는 (YTN과 자신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과연 평범한 시민이 그게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우리는 평범한 시민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사저널과 기자들을 변호하고 있는 박제연 변호사(법무법인 다올)도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박지만씨를 정씨가 미행했다는 보도의 경우 기자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취재 보도했기 때문에 상당성의 요건이 충족돼 위법성 조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머지 의혹들의 경우 사실이라 단정한 것 없이 '강남팀', '만만회' 등 다른 언론에서 쓴 수준으로 보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평범한 시민이 애인이 대통령이네....

밤의 비서실장

그네공주가 삼성동 살때도 검은색 세단이 새벽에 들락날락거려서
동네주민들이 그네씨가 혼자라서 밤에 외로운가보더라고 다 이해해줬다는 후문.

남자친구가 들락날락 거리는 걸 알아도 모르는 척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쉬쉬하면서 배려해주는 삼성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




IP : 209.58.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을 받으면
    '14.12.20 4:27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감사할 줄 알아야 사람인데 너무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35 패딩 비싼거는 뭐가 다르겠죠 11 .. 2014/12/20 4,779
447934 탤런트 김정은씨는 왜 통 안보이나요? 26 . . 2014/12/20 22,282
447933 오래된 가방들 어쩌면 좋을까요? (옷도...) 13 정리중 2014/12/20 4,660
447932 수원에서 1970년에 시작했다던 보영만두.....진짜 맛없네요... 9 ㅜㅜㅜ 2014/12/20 3,052
447931 예술하는 사람들은 왜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는거죠? 12 ........ 2014/12/20 12,228
447930 한예리씨 예쁘지않나요 7 해무 2014/12/20 2,418
447929 스쿼트를 하면 허벅지가 굵어진다/가늘어진다? 2 궁금 2014/12/20 11,332
447928 유학하고 고학력인데 사회생활 안하는분들 많은듯 7 2014/12/20 4,388
447927 ... 21 이제34 2014/12/20 6,969
447926 세월호249일) 실종자님들..가족 품에 꼭 안기시길 .. 10 bluebe.. 2014/12/20 504
447925 뉴스타파 좋아요! 1 2014/12/20 751
447924 삼시세끼 밍키양.. 3 그랬어 2014/12/20 3,941
447923 박정희 말입니다 질문이에요 9 ㅁㄴㅇ 2014/12/20 1,272
447922 추적60분. 대한민국의 눈물 4 송년기획 2014/12/20 1,873
447921 네이버에서 영화를 다운 받았는데요 2014/12/20 643
447920 자라 옷 어때요? 16 궁금 2014/12/20 4,744
447919 레이저시술 효과있나요?ㅠ 의견이 너무 갈려서 헷갈려요.. 5 skin 2014/12/20 12,195
447918 [단독]北 사이버 전문가 "국내 원자력 발전소 해킹 북.. 2 또 북한이니.. 2014/12/20 1,102
447917 미생 작가는 원작 이해도가 참 없는 것 같네요. 31 .... 2014/12/20 13,061
447916 세입자가 낸 못구멍 100여개 3 세입자가 낸.. 2014/12/20 3,677
447915 부모님에게 다른 형제 흉 들어주고 바보된 기분 1 ... 2014/12/20 1,170
447914 미생, 종영이 너무 아쉽네요 19 ..... 2014/12/20 4,527
447913 대구분들 집값 어찌 생각하시나요? 10 그대구분들 2014/12/20 3,653
447912 스카프선물 4 선물 2014/12/20 1,062
447911 종아리가 굵어 치마를 못입으니 나이 들수록 옷 입는게 힘들어 져.. 12 ,,,, 2014/12/20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