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배려해주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

평범한시민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4-12-20 16:23: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

정윤회 고소 시사저널 "이젠 평범한 시민이란 주장 못할 것"


[인터뷰] 박제연 변호사 "정씨 의혹제기 언론의 의무"…박지원 "검찰, 조사 일주일만에 기소하더니…"

정윤회씨가 박근혜 대통령 핵심 측근과 만나 국정과 관련한 정보를 받고 지시를 내렸다는 문건이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과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던 이들을 상대로 정씨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이 조명을 받고 있다. 법정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고 역설한 정씨의 주장에 대해 정씨한테 소송을 당한 이들은 '아직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반응을 내놓았다.

'정씨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를 미행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정씨 딸의 국가대표 승마선수 선발 특혜의혹, 정씨가 실세라는 평가 등을 보도했던 시사저널은 정씨로부터 손해배상소송과 함께 기자 3명이 형사고소 당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경우 라디오 방송에서 '만만회' 언급을 했다가 보수단체의 고발과 검찰 수사에 따라 불구속기소 됐다.

정씨에 관한 의혹 취재와 보도를 담당했던 김지영 시사저널 취재2팀장은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시사저널 보도가 '취재진의 자작', '풍설', '카더라'라고 평가한 정씨의 소장에 대해 "정씨 쪽에선 그렇게 얘기할 수 있으나 재판이 있으니 조만간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며 "만만회 등의 존재여부 보다 (정씨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우리도 취재원이 있고, 신뢰성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런 평가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김 팀장은 '박지만 미행 보도'와 관련해 "정씨가 오늘 YTN과 인터뷰에서 스스로 '박지만한테 찾아가서 자술서 달라고 했더니 주겠다더니 아직도 안주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자술서 자체를 없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드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시사저널 보도로 가정이 파탄나고 이혼에 이르렀다는 비난에 대해 김 팀장은 "지난 3월 27일 이혼신청을 했다는데, 그러면 보도가 나간지 4일 만에 이혼했다는 것인지, 더구나 딸에 대해서는 당시엔 보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박아무개 경정과 우리가 인터뷰했을 때도 박 경정은 이미 이혼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장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는 정씨의 주장에 대해 김 팀장은 "이재만 비서관과 연락을 했다는 (YTN과 자신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과연 평범한 시민이 그게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우리는 평범한 시민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사저널과 기자들을 변호하고 있는 박제연 변호사(법무법인 다올)도 2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박지만씨를 정씨가 미행했다는 보도의 경우 기자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취재 보도했기 때문에 상당성의 요건이 충족돼 위법성 조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머지 의혹들의 경우 사실이라 단정한 것 없이 '강남팀', '만만회' 등 다른 언론에서 쓴 수준으로 보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평범한 시민이 애인이 대통령이네....

밤의 비서실장

그네공주가 삼성동 살때도 검은색 세단이 새벽에 들락날락거려서
동네주민들이 그네씨가 혼자라서 밤에 외로운가보더라고 다 이해해줬다는 후문.

남자친구가 들락날락 거리는 걸 알아도 모르는 척
허벅지를 찌르는 처녀를 쉬쉬하면서 배려해주는 삼성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




IP : 209.58.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을 받으면
    '14.12.20 4:27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감사할 줄 알아야 사람인데 너무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53 공부 잘해도, 엄마한테 신경질적인 아이들 1 ... 2015/07/05 1,526
460752 따조님,블루님 그립네요 2 그리운사람들.. 2015/07/05 1,108
460751 코스트코에 보네이도 있나요? 1 콩이랑빵이랑.. 2015/07/05 1,110
460750 당연한거겠지만 애들이 너무 예뻐요 5 . 2015/07/05 1,498
460749 호텔에서 팁 언제 어떨때 주나요? 3 초보 2015/07/05 1,876
460748 고등학생 시험기간에 커피1~2잔 안될까요?? 33 주말풍경 2015/07/05 6,340
460747 여름휴가 어디가시나요? 예산은? 4 P 2015/07/05 1,434
460746 앞으로 특목고도 절대평가 되기로 확정된 건가요? 4 .... 2015/07/05 1,941
460745 파운데이션 브러쉬 괜찮나요? 11 질문 2015/07/05 2,434
460744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인간관계 밀당 조언 부탁드려요. 13 밀당녀 2015/07/05 6,346
460743 중국에서 사고 난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도대체 중국에 뭘 배.. 37 공무원 연.. 2015/07/05 14,068
460742 급질 오늘 강남 성모 병원 가도 될까요? 3 2015/07/05 974
460741 심야식당 이런 드라마 너무 좋아요 4 좋아 2015/07/05 1,902
460740 잇츠 스킨과 네이처 리퍼블릭 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 2015/07/05 382
460739 cj대한통운택배기사들이국민여러분께고합니다 아고라펌 34 몽이깜이 2015/07/05 8,491
460738 일본식 카레집 이름 좀 지워 주세요. 17 ........ 2015/07/05 2,386
460737 박원순서울시장-한강녹조라떼 심각하네, 4대강보 철거해야 2 집배원 2015/07/05 1,221
460736 버스기사님 운전할때요 3 앨리스 2015/07/05 762
460735 남의 부부 관계에 관심많은 지인 3 오지랍 2015/07/05 4,082
460734 운동할 때 연속으로? 아님 나눠서? 1 어떤게 낫나.. 2015/07/05 778
460733 남편을 발로 차버렸어요 19 아 정말.... 2015/07/05 5,532
460732 하루 두끼 다이어트 괜찮을까요? 5 살빼자! 2015/07/05 2,453
460731 플리츠 가디건 사면 잘 활용할까요? 6 플리츠 2015/07/05 2,208
460730 특목고는 교사들도 다른가요 15 oo 2015/07/05 9,892
460729 미스터리한 남편 1 ^^ 2015/07/05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