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북 통해 이루어지는 활발한 성매매

한심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4-12-20 16:00:32

페이스북에다 노출이 심한 사진을 올려놓으면

방문한 남자들이 쪽지를 보낸다네요.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는

그러면 여대생들이 돈 때문에 성매매에 응한대요.

빚이 있는데 이것도 갚을겸 가서 잔다네요.

이게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요?

 

여기선 여초사이트다 보니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다면서

남자의 잘못이 크다고 하는데

전 남자 잘못도 물론 있지만

성욕 크고 멘탈 더러운 남자가 꾀어낸다고 해서 거기에 응하는 여자들 또한 굉장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멘탈이 더럽고 썩고 가치관이 엉망이면

돈에 몸을 팔 수 있을까요?

 

네이트판에서 전에 한 댓글을 봤는데

남친과 꽁x하는 것보다 돈 받고 xx하는 게 훨 낫다. 남는 게 있다.

이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물론 일부긴 하지만

돈이라면 그냥 창녀가 되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살고 있단 것이 더럽게 느껴져요.

 

스폰 받는 여자연예인도 그렇고

이런 성매매 제의에 응한 여대생들도 그렇고

자신들이 창녀라는 인식은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고귀한 척, 평범한 척들을 해서..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돈이면 아무 짓이든 해도 된다. 상관 없다 식의 개념은 절대 박히지 않도록

가치관 교육 필요한 거 같아요.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87041

IP : 123.12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4.12.20 4:10 PM (24.20.xxx.69)

    우리 생각과는 달리 조선시대에 사생아 비율이 무지 높았다 그러더라구요. 엄격한 유교적 도덕률은 어느 정도 되는 계층에서 이야기고 하층민들은 편하게 살았나 부죠. 그냥 그런거라고 보시면 될듯.

  • 2. ....
    '14.12.20 4:13 PM (1.233.xxx.179)

    인스타만봐도 텐프로같은애들 넘치잖아요.
    남초사이트에서봤는데
    혼자살고 강아지키우고 성형많이하고 부자집딸은아닌거같고 부모얘기는없는데 명품은 많고 사치심하면 백퍼라고.
    근데 sns보면 그런사람들많긴많은거같아요

  • 3. 남이야
    '14.12.20 4:18 PM (121.162.xxx.127)

    어떻게 살든 꾀어내든 자기가 원해서 하든 다 같은 행위 아닌가 싶네요.
    그리치면 뭐 여기 결혼한 여자들 남편 돈벌어다 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살라면서
    사는 여자들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애정 없고 다만 집안 일 밤일 상대 되어 주고 생활비 받는 거잖아요.
    저 여대생들이 애정 없고 성상대 해주고 돈 받는 거하고 뭐가 그리 달라요?
    중간에 애 있으면 많이 달라지나요?

  • 4.
    '14.12.20 4:45 PM (116.125.xxx.180)

    일부겠죠
    우리일도 아닌데 남이 뭐하고 살든 남의 자식이 어떻게하고 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내 현실도 피곤하지 않나요?
    암울한 뉴스만 연속 들으니 우울증걸릴거같아요
    이제 대충 넘기는게 좋다는걸
    깨달은 나이가 되었나봐요.
    정의고 뭐고
    정신적 평안함이 더 필요한거같아요

  • 5. 룸싸롱에
    '14.12.20 11:04 PM (210.99.xxx.199)

    진짜 여대생들 명품백사러 알바 많이 온답니다. 2차도 다 나가고..남친있는 애들도 많다네요.
    돈 좀 많이주면 안 응할 젊은 여자 별로 없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56 박근헤본심이래요 ㅋ 9 베티링크 2014/12/24 3,551
449555 아이들 영어책읽을때요~ 2 초3엄마 2014/12/24 851
449554 둘째 제왕절개...안아팠던 분들도 계셨을까요? 17 미나리2 2014/12/24 3,754
449553 서울예고랑 선화예고가 누가 더 위인가요? 14 추워요마음이.. 2014/12/24 8,155
449552 "제가..."를 "저가...".. 5 아이쿰 2014/12/24 17,052
449551 지갑도둑맞았어요. 어떻게해야하죠? 6 날쟈 2014/12/24 1,866
449550 식당에서 버섯반찬 어떤거 드시고 싶으세요? 15 깔끄미 2014/12/24 1,769
449549 제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7 ^^, 2014/12/24 2,628
449548 비과세 저축 1인당 1년 천만원일때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저축 2014/12/24 1,727
449547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11 감사 2014/12/24 4,318
449546 우리나라 소방관들도 섹시 달력 찍었다네요...(후방주의) 21 sojour.. 2014/12/24 3,934
449545 허니버터를 못먹어본사람인데요.애땜에 먹어보네요 12 허니버터가뭔.. 2014/12/24 2,262
449544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1 ii 2014/12/24 809
449543 여주 드시는분 계신가요 ? 여주 2014/12/24 570
449542 서울 웨딩마치 1990년 이후 최소…출생아수도 바닥 ㅎㅎ 2014/12/24 663
449541 상의로 엉덩이 가리기..;; 4 ㅁㅁ 2014/12/24 3,140
449540 PT 는 3-4월에 시작하는게 좋겠죠? 6 여름을 준비.. 2014/12/24 1,555
44953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4/12/24 1,644
449538 남편 친구가 의사인데... 월급이 68 .. 2014/12/24 54,279
449537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6 쓸쓸 2014/12/24 1,298
449536 30대 후반 남자 선물...뭐가 좋을까요? 2 .. 2014/12/24 1,771
449535 12월 2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4 세우실 2014/12/24 775
449534 고령이라 선처했는데..78세男 또 7세여아 성추행 7 참맛 2014/12/24 1,838
449533 코만 CT찍으면 방사선피폭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1 궁금 2014/12/24 1,417
449532 "노래방서 먼저 가다니.." 교장, 女교사들 .. 7 샬랄라 2014/12/24 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