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 넘은 빌라의 보일러 점검비용.. 주인이 내는 거 아닌가요?

빌라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4-12-20 11:01:16

빌라 5년차 세입에 들어가는데

보일러가 고장 난 거 같진 않지만 약간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 있어요

센서가 불이 들어왔다가 한참 눌러야 꺼지기도 하고..

갑자기 고장이라도 나면 추위에 곤란하기 때문에 미리 불러다가

점검받으려는데 사람 부르면 바로 돈나가기 때문에

주인한테 확인했더니

우선 세입자 부담인지 주인 부담인지 보일러 수리 기술자가 와서 확인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해가 안가는게

보일러 시설을 망가뜨린 경우를 빼면

세입자가 보일러 비용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뭐가 있단 말이죠?

보통은 노후되어 잘 작동이 안되거나 점검이 필요한거 아닌지...

 

기술자 부르기 전에 혹시 몰라서 질문드려요

IP : 220.86.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한지 3~6개월 미만일 경우
    '14.12.20 11:13 AM (203.142.xxx.42)

    집주인이 해주는 것이고요.(그 전에 쓰던 사람의 문제이므로)
    그 외에는 살면서 쓰는 자잘한 고장 및 작은 교체부분은 소모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세입자가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하기 전에 점검 철저하게 하고 입주하는 게 좋고요.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는 집주인이 해야하고요.

  • 2. 궁금
    '14.12.20 11:19 AM (72.194.xxx.66)

    궁금했었는데 저장합니다

  • 3.
    '14.12.20 11:21 AM (220.86.xxx.179)

    자잘한 고장 작은 교체라는 건... 보일러에서 무슨 부분이 있나요? 사실 안나오는거면 다 갈아야 하는 걸텐데...그렇진 않고 현재로선 점검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부동산에선 보일러에 대한 건은 설비를 고장낸게 아닌한은 무조건 주인이 다 손봐줘야 하는 거라던데요

  • 4. 고장이
    '14.12.20 11:26 AM (49.174.xxx.34) - 삭제된댓글

    아니라 님이 불안해서 님이 점검하고싶으신것이니 님부담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5. 보일러
    '14.12.20 11:28 AM (121.133.xxx.165)

    소모품이 어디까지인가요? 보일러는 집을 임대하면서
    주거가 가능하게 하는데 필수품목이고,
    언제든지 고장나면 주인이 수리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센서고장은 본체센서 문제인 경우 수리비가
    10여만원나옵니다

  • 6. 살면서
    '14.12.20 11:36 AM (218.101.xxx.231)

    짜잘하게 몇만원씩 들여서 보일러 수리할일
    생길수있죠. 그때마다 주인이 고쳐주는집 못봤네요. 암튼 이사전에 제대로 손보고 들어가세요

  • 7. 원글
    '14.12.20 11:58 AM (220.86.xxx.179)

    감사합니다
    사실 고장난 건 아니니
    아예 점검없이 있어야 되겠네요 ..
    혹 무슨일이 발생해야 주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하니..
    보일러는 자잘하게 몇 만원 들여서 수리할 일은 없어요
    노후되어 배관이 낡았거나 한다면 모를까 그럴 경우도 당연 주인이 손봐주어야 하는 경우인데
    사실 대부분 귀찮아서 말을 안할수는 있죠

  • 8. 빈집이었나요?
    '14.12.20 12:02 PM (211.200.xxx.227)

    세입들어간다는게 이제 이사갈 예정이란거죠?
    이사가는 사람입장에선 점검하고싶은 마음 이해는 가지만 집주인 입장에서 오랫동안 빈집이었으면 모를까 현재 세입자가 살고있고 그 사람이 보일러에대해 아무 말 없었는데 새로 이사올 사람이 점검받게 비용부담해라 하면 흔쾌히 그래라 할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싶네요.
    자동차라면 정기검진을 하지만 보통 보일러는 이상있을때나 as받지 않나요?
    지금 살고 있는 사람에게 보일러가 문제 없는지 물어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를 요구하는게 타당할 것 같네요.

  • 9. 출장비
    '14.12.20 12:55 PM (180.229.xxx.174)

    며칠전 난방수리받았는데 기본출장비만 삼만오천원 받더군요.
    아직 고장나지 않았는데 수리기사 부르실필요 없을거예요.
    보일러기사들도 고장 나지않은걸 부품교환하라 하진않을거예요.
    보일러as할때 조정수리하지않고 거의 부품아세이째 교환한다해요.
    기술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조정수리는 돈도안되고 재고장날 확률도높아
    왔다갔다 하면 귀찮고해서 부분부품교환하거나 조정수리할만한것도 부품을 아세이전체로 교환해 버린다네요.
    고장나기전에 부르셔봤자 비용만 나가고 어떤 부분이 안좋다는 얘기만듣고 출장비만 내시게 될듯요..

  • 10. ㅇㅇㅇ
    '14.12.20 1:15 PM (211.237.xxx.35)

    보일러가 소모품이라는 소린 듣다듣다 처음 듣네요.
    첫댓글님 말씀은 말이 안되고요..
    고장나지 않앗는데 점검차원에서 부른다니까 원글님 부담인거죠.
    세입자의 특별한 과실 없이 보일러가 고장나서 AS한거라면(예를 들어 추운날 보일러를 방치해서 얼렸다든지)
    했다면 모를까 나머지 수리는 집주인 부담입니다.
    만약 사람 불렀는데 고장이 난거라 판명되면 집주인 부담이네요.

  • 11. 점검 필요없어요
    '14.12.20 2:40 PM (58.230.xxx.72)

    옛날 신혼에 처음 세들어 산집 보일러가 문제가 많아 많이 속썩어
    개별난방쓰는 아파트에 이사오고
    보일러 점검 불렀어요.
    기사분이 요즘 보일러는 점검 필요없때요
    고장나면 고치는거지, 사이에 점검할 거 없다고 그냥 가시던데요.
    주인 입장에서 4년밖에 안된 멀쩡한 보일러 돈 들이고 싶을 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29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105
448428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744
448427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703
448426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936
448425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122
448424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815
448423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610
448422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628
448421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3,025
448420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2014/12/21 2,539
448419 지금 골프시작하면 봄에 필드 나갈수 있을까요? 7 ... 2014/12/21 1,884
448418 어떤 컴퓨터를 사야할지...도와주세요. 2 yj66 2014/12/21 754
448417 한수원 해킹 뉴스 보셨나요 5 별일 2014/12/21 1,618
448416 뺀질뺀질해진 남편양복 버려야하나요? 1 버릴까말까 2014/12/21 746
448415 자식에게 돈 안받아 쓰려면 모아서 주지 말아야 하는거죠? 23 ㅁㄴㅇ 2014/12/21 5,719
448414 노화가 빠른거 맞나요? 사십대후반 2014/12/21 937
448413 카페베네 가맹점주들 이제 어쩌나요? 16 프랜차이즈수.. 2014/12/21 19,648
448412 글 좀 찾아주세요~~ 1 // 2014/12/21 477
448411 스파오 사보신분들 계셔요? 유니클로와 싸이즈동일한가요? 3 dluopy.. 2014/12/21 2,153
448410 전설의 마녀 김수미 ㅋㅋㅋㅋㅋㅋㅋ 42 ㅋㅋㅋㅋㅋㅋ.. 2014/12/21 17,340
448409 화나죽겠어요. 절에서 왔다고 이시간이 초인종 누르고 춥다고 문열.. 12 2014/12/21 4,208
448408 서로의 생일을 안챙기는건 안친한거죠? 9 해피 2014/12/21 2,282
448407 (긴급) 음료수 캔 뚜껑을 삼켰는데 어떻게하면 나올수있을까요.. 5 알려주세요 .. 2014/12/21 3,683
448406 지금 현재 이케아 들어가는데 많이 기다려야하나요? 1 Na 2014/12/21 1,495
448405 가난하고 돈없는데 외관상 느껴지나요? 59 2014/12/21 2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