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현아 무서운 여자네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20,475
작성일 : 2014-12-20 10:34:12
구속을 피할려고 남들이 본 부분만 시인하고 사무장 손등 찍었다는 등의 부분은 부인한데요..사과쇼


앵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검찰에 나가서 폭행 혐의 일부를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조 씨가 1등석을 그동안 공짜로 이용해 왔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소환욱 기자입니다.



조현아 씨는 폭행 혐의 중 승무원을 밀고 서류철을 던졌다는 부분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등석 승객이 목격한 부분입니다.

[박 모 씨/1등석 승객 : 무릎 꿇고서 매뉴얼을 찾아보고 있던 승무원을 일으켜 세워서 밀었어요. 이렇게. 어깨 옆쪽을 밀어서 가라고, 탑승구 쪽으로 밀었어요.]

그러나 목격자가 없는 부분, 즉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로 때렸다는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자신의 지시로 항공기가 탑승교로 돌아간 과정은 전반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비행기 못 띄운다" "빨리 기장에게 연락해" "너 내려" 같은 말을 했다는 증언을 인정한 겁니다.

사무장에게 항공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항공기가 돌아가게 됐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속 사유가 되는 증거 인멸 혐의에 대해서는 지시하거나 개입한 일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조 씨와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이메일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국토부와 검찰 조사 때 승무원들을 데리고 출석했던 임원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그동안 1등석을 공짜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며 경실련이 수사를 의뢰한 사건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박선수)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IP : 175.200.xxx.2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그 부분은..
    '14.12.20 10:37 AM (182.209.xxx.11)

    옆에 있던 승무원이 증언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2. ㅇㅇㅇㅇ
    '14.12.20 10:40 AM (175.200.xxx.207)

    그 승무원이 입을 다물고 있잖아요..사무장 고통 받던 말던 지 살길 살겠다고요

  • 3. ...
    '14.12.20 10:42 AM (121.147.xxx.96)

    그 승무원은 오래오래 욕 들어도 시녀로 살고픈가 보죠.

  • 4. 진짜 무서운여자는
    '14.12.20 11:09 AM (110.70.xxx.124)

    박그네에요. 조현아의 땅콩사건도 어이없는 일 맞는데. 박근혜의 통진당 해산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통진당은 그냥 국민들이 스스로 안찍어서 사라지게 하는게 맞죠

  • 5. 저러면
    '14.12.20 11:28 AM (211.63.xxx.232)

    사무장이 거짓진술한 걸로 뒤집어씌우려고 저러나요?
    조현아 옆에는 회사 법무팀이 포진해 있을텐데
    사무장님은 완전히 혼자 맞서고 있는 건가요?
    법무팀 참 무서운 사람들인데...
    법률 조언을 해줄 사람은 있는지 걱정이네요.

  • 6. 노노
    '14.12.20 11:31 AM (182.215.xxx.47)

    이게 조현아 머리에서 나온거일리가 없잖아요.. 어차피 자기네 변호팀들 의리의리하게 조각했을거고, 뉴스난거보니 대표 변호사가 지검장 출신에 현재 조현아 사건 담당지검 검사와 동창이고 뭐 그렇다니 현재까지 밝혀진거 확인된거 빼도박도 못 하는거 등등 정리해서 인정할 거 안할거 대충 파악하고 조율하지 않았을까요? 하는 추측내지 상상을 해봅니다. 어쨌든 인정을 하든 부인을 하든 검찰 들어가는건데 무조건 변호사가 시키는대로 하지 자기 의지로 한 건 하나도 없을 거라 봅니다.

  • 7. 또라이 사무장
    '14.12.20 11:36 AM (107.133.xxx.28)

    또라이 사무장은 지금 자기는 기내에서 조현아로부터 폭언 폭행을 당해 어쩔수없이 승객의 안전은 뒤로한채 혼자 내릴수밖에 없었다는걸로 여론몰이 하고 있고, 이래서 자기는 살고, 대한항공은 엿먹이고싶은거야~~
    여승무원이 무릎꿇어 메뉴얼 찾을때 화가난 조현아가 내리라고 했는데 꿈쩍도 안하니까 승무원을 일으켜 게이트로 가라는 모션으로 어깨를 게이트방향으로 약간 민거고, 띨한 사무장은 "네"란 대답은 없고 계속 변명만 늘어놓으니까 화가 난 조현아가 좀 알아들으라는 경고의 모션으로 파일로 손등을 약간 치는 형식을 취한거지~
    참..나.. 이게 폭언이고 폭력이냐? 그럼 더한 일을 겪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되는거냐?
    ㅋ 봐라! "땅콩회항" 주범이 조현아라고 굳히기전엔 또라이 사무장은 계속 눈물쇼하면서 갈꺼다..
    왕또라이~~

  • 8. 사무장은 홀로
    '14.12.20 11:37 AM (203.226.xxx.162)

    맞서 싸우는거네요 거대 로펌 앞에서 ᆢ불쌍해서 어째요ㅜㅜ 저위 통진당댓글이나 또라이댓글은 또 먼가요 물타기에 본질흐리는 이런인간도 꼴뵈기싫은건 마찬가지

  • 9. ..
    '14.12.20 12:03 PM (175.223.xxx.42)

    107.133은 대한항공 관계자?

  • 10. 대한항공
    '14.12.20 12:14 PM (115.132.xxx.135)

    하인여기 계시면 나가주세요.

  • 11.
    '14.12.20 12:52 PM (116.121.xxx.225)

    또라이 사무장은 누구지? 어떻게 저리 잘 알지? 조현안가?조현아 동생인가?

  • 12. 107.133.xxx.28은
    '14.12.20 1:08 PM (211.63.xxx.232)

    땅콩항공 관련 글마다 와서 사무장 욕하고 말도 안 되는 루머 퍼뜨려요.
    그냥 무시하시고 원글 관련 덧글만 달아주세요.

  • 13. 그런데.......
    '14.12.20 1:14 PM (180.71.xxx.236)

    기내에는 cctv가 없나요?
    사무장님 화이팅.........힘내세요.

  • 14. 죄인아
    '14.12.20 2:26 PM (113.216.xxx.180)

    아직도 정신을 못처리더니, 그 창피를 당하고도.
    놀라운 여자입니다.

  • 15. 또라이2
    '14.12.20 2:31 PM (223.62.xxx.69)

    저위의 또라이사무장만큼 자칭 또라이가 한말씀 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같은 그룹 법무팀에 있어요. 저도 이 사건에 대해 크게 열받은 또라이로서...며칠째 남편 바가지를 긁고있어요. 당장 회사 때려치고 참여연대 변호사들에게 힘을 실어주든지, 도움이 되지못할 망정 편은 들어주지말라구요. 저같은 마누라들 없지 않을텐데 법무팀 변호사들도 기업에 속한 충실한 개들이라, 숨죽이고 있는 거지요. 이와중에 임원들 송년회를 거대하게 치룰 예정이랍니다. 나참...근데 입이 무거운 남편이 이 일에 대해 집안에선 함구하고 있네요. 속터져... 저위의 또라이사무장이란 분은 대체 어떤 분이기에 양쪽 모두에게 열받게 하는 궤변만 늘어놓는지 모르겠네요. 사무장님 화이팅...직원가족으로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16. ........
    '14.12.20 3:07 PM (121.176.xxx.154)

    그 사무장은 조현아가 총애하는 직원, 그래서 그 날 조현아가 타는 항공편에도 그 사무장을 배치함, 스튜어디스가 비지니스석에 엉망 서비스. 쉬거나 업무보느라 간식 원하지 않는 분도 많으니 반드시 의사묻고 원할 경우 그릇에 옮겨 서비스해야하는 건 기본인데, 그 스튜어디스는 기본을 몰랐음. 조현아가 지적했으나 그 직원은 지가 뭘 잘못햇는지도 모름. 조현아 사무장 불러 잘못한 직원에게 바른 매뉴얼 지시하게 햇으나 사무장이 총애 믿고 매뉴얼을 안지킨 스튜어디스편을 듬. 조현아는 실수를 실수인 줄 모르는 그 직원 보다 사무장의 태도에 화가 남. 그 후 조현아의 행동은 지나친 것이 분명함. 하지만 그 사무장이 더 문제라 생각됨. 억울한 척 피해자 드립 중. 더구나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을 묻어버릴 기회라 언론은 아둔한 국민의 관심을 몰 화제아이템으로 이 사건이 계속 보도됨

  • 17. .팔랑귀
    '14.12.20 3:09 PM (121.176.xxx.154)

    도대체 남의 회사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국민의 오지랍;; 국민 자신들의 삶과 직결된 현 정권의 문제점을 팔랑귀라 금방 묻어버리고....

  • 18. 싸가지없는년
    '14.12.20 3:45 PM (220.76.xxx.94)

    위에님알바요 그런년은 감옥에가야해요

  • 19. 사무장
    '14.12.20 3:48 PM (220.76.xxx.94)

    사무장그사람 그트라우마 오래갈거요 정말몸이오그라드는 그모멸
    내가그사무장 부모라면 내목숨다할때까지 저주할꺼요

  • 20.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0 4:24 PM (219.250.xxx.29)

    며칠째 죙일 82에 눌러 앉아서
    주구장창 사무장 까는 댓글 다는 알바... 보셨죠?
    댓글 시간대 보니까 잠도 거의 안 자고 낮에도 주말에도
    땅콩, 사무장 글만 올라 오면 바로 튀어나와서 막 발광을 해요.

    뭐를 쳐먹고 저러시나....... 소금? 설탕? 쥐약?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0 5:20 PM (219.250.xxx.29)

    저는 과연 저 알바가 진정 땅콩항공 알바인지 의문인게
    1등석 손님 회유로 달랑 모형뱅기랑 달력 (이거 3마넌 어치?) 제안하면서
    비싼 알바비 주고 되려 땅콩 욕 들어쳐먹게 만드는 댓글들,
    쉴드는 커녕 오히려 군중의 화를 돋아서 더 욕 먹게 만드는...
    모냐... 흠~~
    어디... 다른 곳에서... 뭔가 감추려고 풀어 놓은 알바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문득 드네용...

  • 22. ㄱㄱ
    '14.12.20 5:52 PM (223.62.xxx.108)

    끝까지 머리 쓰는거야? 진심이란게 한 방울도 들어가질 않는 쌍동이 어머님

  • 23. 호수맘
    '14.12.20 5:59 PM (58.236.xxx.15) - 삭제된댓글

    107.133 뭥니~

    82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댓글을 또라이 사무장이라고

    욕하고 댓글달고 다니고 있네~

    누가누구보고 또라이래는거여~

    얘야~ 지구를 떠나거라

    좋아하는 조씨하고 같이

  • 24. ㄹㄹ
    '14.12.20 7:41 PM (58.143.xxx.220)

    121.176은 무슨 소설을 쓰고 계시나요?
    서비스 매뉴얼대로 했다잖아요!
    기사나 제대로 읽고 와요. 그리고
    정윤회건은 땅콩조 건에 안 파묻혀요.

  • 25. 121.176
    '14.12.20 9:04 PM (222.166.xxx.69)

    참나..비행기가 뜨기도 전인데 무슨 서비스가 엉망..

  • 26. 하플
    '14.12.21 2:00 AM (122.36.xxx.29)

    조땅콩 머리 나빠서.. 변호사 들이 다 해주겠죠

  • 27. 121.176
    '14.12.21 10:20 AM (114.200.xxx.50)

    '반드시 의사묻고 원할 경우 그릇에 옮겨 서비스해야하는 건 기본인데, 그 스튜어디스는 기본을 몰랐음"
    그러니까 어느 부분에서 그 승무원이 기본을 몰랐다는 거임?
    이거 먹을래? 하고 봉지째보여주고 먹겠다하면 접시에 담아주는게 메뉴얼이라 그대로 했다는데 기사는 발로 읽나?
    그리고 남의 회사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그럼 자기 직원 한대 맞는데 천만원씩 어쩌구하며 구타했던 또라이도 남의 회사일인데 왜 구속됐니?
    어휴 이건 뭐 초딩한테 설명하는 기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16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김엄마 2015/08/22 2,413
475115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인생 2015/08/22 731
475114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엄마 2015/08/22 1,386
475113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SJ 2015/08/22 2,837
475112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엘지 2015/08/22 16,048
475111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후쿠시마의 .. 2015/08/22 745
475110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성역있다 2015/08/22 739
475109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light7.. 2015/08/22 599
475108 성희롱을 신고하고 난 후에 생긴 일 3 베르그송 2015/08/22 2,702
475107 인격이 쓰레기인 사람은 제발 동물 좀 키우지 맙시다 4 어이없음 2015/08/22 1,269
475106 신사동쪽 선물포장 하는 곳 아시는 분~ 1 2015/08/22 961
475105 수제 비누 만드시는 분(아시는 분) 3 여름 2015/08/22 1,433
475104 전기료절감 질문합니다 4 질문 2015/08/22 979
475103 영화 베테랑을 보고왔는데..(스포없음) 10 유아인 2015/08/22 3,171
475102 “경찰이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씨 분향소 철거” 4 후쿠시마의 .. 2015/08/22 973
475101 강신주의 감정수업 4 감정 2015/08/22 2,267
475100 급질)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중 하나 클릭하면 3 페이스북 2015/08/22 1,898
475099 3억6천 취득록세가 궁금한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3 질문이요 2015/08/22 1,840
475098 전쟁 안나니까 걱정마세요 17 평안 2015/08/22 5,948
475097 "북 유엔대표부 "최후통첩 시한까지 조치없으면.. 6 .. 2015/08/22 1,620
475096 사랑하는 만큼? 아는 만큼? 1 샬랄라 2015/08/22 714
475095 다이어트시 공복 시간이 길면 몸에 이상올까요? 2 443256.. 2015/08/22 2,884
475094 혹시 납골당 사진 붙여 보신 분 알려주세요 세라믹 2015/08/22 1,575
475093 화장품에서 화장품 케이스 값이 얼마나 차지할까요? 2 궁금하당 2015/08/22 1,027
475092 인사동 -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인사동 삼청.. 2015/08/22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