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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신는 분들 모여라!!!

살 (안)찌는소리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14-12-20 05:35:38
국수 좋아들 하시나요?

전 일주일에 5번은 국수-잔치든 비빔이든 이태리식이든-를 냠냠 해 줘야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1인인데요.

몇 년 전부터는 베트남 국수에 꽂혀서 비빔, 샐러드, 볶음 이렇게 돌려가며 만들어 먹고, 사먹고 그랬는데, 겨울이 되니 정말 국물 있는 베트남 쌀국수만 먹고 연명해도 좋을만큼 완전 미쳤어요.

지금도 여행 중인데 이 동네 베트남집만 찾아 댕기고 있고요. 식당에서 파는 거 다 조미료 맛이라고 해도 정말 맛나요^^ 그리고 저는 고수도 엄청 좋아라해서 많이 주십사 해서 먹어요. 마늘-고추 절임도 팍팍 넣고요.

근데 한국은 왜 그리 베트남 국수가 비싼지;;; 

더불어 베트남식 커피도 왜 이리 맛난지^^;;;



IP : 217.92.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FairLady
    '14.12.20 6:29 AM (131.212.xxx.208)

    저도요!!!!!!!!!!! 저 베트남 음식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특히 쌀국수 ㅠㅠㅠ 전 완전 진하고 기름진 국물인거 엄청 좋아해요. 거기다가 고수랑 타이 바질 듬뿍 넣고 라임 쥬스 쫙 짜고 양파랑 숙주 퐉 넣고!!!!! 으악 넘 배고파지네요 ㅋㅋㅋㅋㅋㅋ

  • 2. 한때 꿈이
    '14.12.20 6:57 AM (86.6.xxx.207)

    베트남 남자라우결혼해서 베트남에 사는거 였어요,
    단순히 베트남 국수 때문에

  • 3. 원글이
    '14.12.20 7:09 AM (217.92.xxx.23)

    이제 잘 시간인데 못자고 있어요..저녁 다 먹고 폭풍검색 해 보니, 이 동네서 아주 유명한 베트남집, 주말엔 오픈 안한대요ㅠㅠㅠㅠ 우째요.. 내일 돌아가는 날인데 이집거 못먹고 가면 정말 한으로 남을거 같아요. 이틀 연속 쌀국수 먹어서 오늘은 터키집, 인도집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저에겐 베트남이 짱이예요^^
    이틀 연속 갔던 곳은, 밀가루 튀긴것도 같이 줘요, 퍼보 시키면요. 대신 숙주를 안올려주네요.
    (함부르크 베트남집 Quan do,, 주말엔 안 연다는 집 O-ren ishii)

  • 4. 저구름
    '14.12.20 7:46 AM (183.98.xxx.95)

    그게 한 때 월남뽕이라고 불렸다는거...다들 눈에 아른거린다며 약 타나보다 그랬다니까요

  • 5. Banh mi
    '14.12.20 8:02 AM (216.58.xxx.45)

    베트남 스타일 샌드위치도 시도해 보세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여서
    쌀가루를 섞어 넣어 만든 바게트가 탄생(?)했는데
    그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가 유명해요.

    북미에서는 그런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반미(banh mi) 부르고
    전문 샌드위치점도 있어요.

  • 6. 국수
    '14.12.20 10:49 AM (220.76.xxx.94)

    베트남여행가서 쌀국수생전처음먹어보니 무슨닭냄새가 그렇게 나던지
    못먹었네요 뭐가맛이있다는건지 내입맛이 이상한가 내가닭고기 돼지고기
    등 안친해서인가 맛없어요 우리나라 멸치국수가맛있지

  • 7. ...
    '14.12.20 12:31 PM (218.234.xxx.133)

    저는 지시장에서 베트남 쌀국수 육수 파우더를 장바구니에 담아뒀어요. - 식당에서 파는 쌀국수 맛난다고 해서요.(조미료라고 해도, 다른 데서 일체 조미료 안쓰니까 쌀국수 때만 먹으면 괜찮을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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