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을 두신 학부모님들.
1. 대학부속
'14.12.20 1:43 AM (175.223.xxx.82)유치원을 빼고는 원글님이 말씀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찾기는 어렵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하군요. 사교육 유치원 시장은..
2. 전
'14.12.20 2:17 AM (125.208.xxx.186)외국 오래살다 한국와서 늦게 애 낳아서 기르는데 5세에 유치원 안보내면 6세에는 어렵다기에 알아봤더니 오세반도 정원이 25명이라서 놀랬어요. 오세면 만 3~4세인데 그 어린애들 교사와 좋은 상호관계가 가능하기는 한가요. 유치원 교사가 철인도 아니고....
정원이 25명 정도인게 보편적인가요? 제 주변은 우리 애 또래 키우는 사람이 없네요.3. 요즘
'14.12.20 2:45 AM (221.150.xxx.107)이상한교사들도많더라구요..무서워서보내기가참...나중에애나면걱정이네요
4. 하유니와
'14.12.20 3:09 AM (112.158.xxx.11)좋은 글 감사합니다 ^^
5. 나는나
'14.12.20 7:53 AM (218.55.xxx.61)저희 애 다니는 유치원은 방과후 프로그램도 없고 체육선생님, 리듬체조선생님, 영어선생님도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는 유치원이예요. 오래 재직하신 선생님도 많구요.
큰애 2년, 작은애 3년 다니며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가 가장 힘들었네요. 반애 좀 센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통제가 안되는 아이도 있고 선생님도 어쩔 줄 모르고...담임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한 반에 담임이 둘인데도 참..
저는 유치원 시설이나 물량도 중요하지만 담임선생님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답니다.6. 그러게요
'14.12.20 9:40 AM (112.150.xxx.194)좋은글 감사합니다~
제가요..내년5세되는 첫째아이를 유치원 입학하려다가.
1년더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요.
5세에 유치원 교육이 어느정도나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지금도 잘한 결정인지 걱정이 좀 도서요.
아이는 활발하고 친구도 잘사귀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고 엄마품에 좀더 끼고 있고싶은 마음이거든요.
원글님 아이라면 5세부터 유치원 보내시겠나요?7.
'14.12.20 9:49 AM (182.221.xxx.59)좋은글 감사드려요.
그런데 유치원 본연의 수업에 충실한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심지어 어린이집두요. 다들 특강을 갖다 붙이고 그걸 강조하는데 전 실효성 믿음 안 가거든요.
병설이나 단설을 가고 싶은게 사실 그 이유가 제일 커요.
오전 시간 유치원 교육 받고 일찍 하원해서 엄마와 같이 할 활동도 많다 생각 되거든요. 그런데 단병설 보내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