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유니폼 너무 불편해 보여요..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14-12-19 23:50:58

진에어 신세대가 운영해서 그런지... 청바지에 실용성 있는 복장이던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왜 아직도 실크재질에 불편한 스커트 차림인가요?

 

서빙할때도 불편할것 같은데... 바뀔때도 된것 같은데 ...

IP : 182.224.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14.12.19 11:53 PM (222.119.xxx.240)

    저보다 약한 아가씨들이 그 불편한 의상입고 제 캐리어도 못들어주던데(부탁한건 아니고 제가 올리는걸 보더니 와서 도와줬는데 안올려졌음;;)솔직히 이제는 좀 실용적으로 편하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장시간 비행인데..잠시 서울-부산만 입고 다녀도 불편한 정장을 ㅠㅠ

  • 2. 그유니폼은
    '14.12.19 11:55 PM (218.38.xxx.137)

    눈요기가 제일 큰 이유아닌가요?
    색도 촌스럽고,꽉 끼고...그냥 활동성보다 눈요기에 방점을 둔거라 봅니다.

  • 3. 조현아
    '14.12.19 11:56 PM (24.20.xxx.69)

    그거 아세요? 항공사 취업하는 사람들이 아시아나보다 대한항공이 훨씬 선호도가 높은데 그 이유 물어보면 그 중 제법 많은 수가 유니폼 때문이라고 그러는거?

  • 4. 이 ㅁㅁㅁ
    '14.12.19 11:58 PM (122.32.xxx.12)

    이쁘긴 한데 정말 저 옷입고 어째 일하나 싶긴해요
    특히 치마도 흰치마에 속옹 잘못입으면 속옷라인 다 드러나지 않나싶게 붙고 특히나 한달에 한번 그거 할때는 정말 신경 쓰이겠다 싶더라는
    저만 그런가 몰라두요

  • 5. 유니폰
    '14.12.20 12:21 AM (182.212.xxx.51)

    진에어 청바지는 좋으나 티셔츠가 짦아서 손올리면 배꼽 보여요 그리고 울 나라 승무원 헤어,화장,유니폼 꼭 그리 차려입어야 되나 싶게 하는일과 동떨어지지 않나요?
    좀더 실용성 있게 편하게 바뀌면 좋겠어요
    손톱에 아무것도 안발라도 감정,귀걸이 안해도 감점이래요?
    대체 왜?라는 생각들어요
    안전을 위한다는것이 가장 크다고는 말하지만 가장 큰일이 기내식 나눠주는거 아닌가요?
    그런거 할때 바지에 티셔츠 길게 입고 화장,향수 좀 덜하고 손톱 짦게 깎고 해야지요
    신발도 왜 굽있는 구두인지..편한 단화나 운동화신어야지
    그런데 그렇게 바뀌면 승무원 지원자가 확 줄거래요
    승무언의 외적인 모습땜에 지원하려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몸도 튼튼하고 짐잘들어주며 사고때 승객들 번쩍 들어올릴수 있는 사람이여야지 않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 6. 실크 아니고
    '14.12.20 12:25 AM (110.13.xxx.33)

    폴리에요.(보기에도 폴리로 보이기도 하고, 상식적으로 유니폼은 당연히 실크로 안하기도 하구요)
    처음에 페레 디자인으로 대대적으로 바뀌었을때
    마침 뉴욕에서 서울왔다 가는데 바꿔입은 팀이 탔더군요
    (순차적으로 교체해서 아직 많지 않았을 때라)

    일이 디자인이라 원단소재 포함해서 몇가지 문의했더니
    택 확인해서 알려줬어요.

    그 디자인에 폴리 100%이면 엄청 답답하고 불편하겠다 싶어
    예전 옷과 비교해서 물어봤더니...
    확실히 그렇긴 하다고 하더군요.

  • 7. ..
    '14.12.20 1:46 AM (125.128.xxx.136)

    에미레이트 탔는데 거기는 승무원 유니폼 자켓도
    낙낙하니 헐렁(?)해 보이고 치마도 안불편해보이면서
    이쁘더라구요 고상해보임
    그렇게 바꿨음좋겠어요

  • 8. 마네킨
    '14.12.20 4:16 AM (125.183.xxx.172)

    옷도 꽉 끼고
    화장도 똑같고
    헤어도 똑같고
    표정도 똑같고...

    .......불편해 보이는 건 사실..

    기상악화로 뱅기가 위 아래로 흔들릴 때 있었는데 서빙하다가 
    카트 잡고 그 유니폼을 입고 쭈그려 앉는 거 보니 넘 불편해 보였어요.

  • 9. ...
    '14.12.20 9:38 PM (14.52.xxx.60)

    다들 치마를 너무 작게 입어서 속옷라인 엉덩이라인 다 보여요
    보기만 해도 답답해서
    남자들이야 좋아하겠지만....

  • 10. 글쎄요.
    '14.12.21 2:29 PM (114.200.xxx.50)

    그 유니폼 불편해하는건 오직 여자 승객들 뿐일듯.
    승무원 본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벙벙한 옷 입고 힘세 보이는 여자들도 마구 입사하면 더 이상 승무원은 남자들의 로망도 아니고 인기 직종도 아닐듯..

  • 11. 편해요
    '14.12.23 12:41 PM (14.35.xxx.1)

    진에어에서도 일해보고 대한항공에서도 일해봤는데
    진에어보다 대한항공 유니폼이 백배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69 세월호 실소유자 '향우공제회'는 국정원 직원들이 운영...주장 6 ... 2014/12/29 878
450068 유명한 작명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4/12/29 2,418
450067 40대 중반 장지갑 루이** vs 샤* 중 어떤 게 나을까요? 12 결정장애 2014/12/29 2,423
450066 출산준비,아기세탁기 있어야하나요??? 9 행복한삶 2014/12/29 2,654
450065 건강검진할때요.항목 다해야 되나요 5 공단 2014/12/29 1,231
450064 간병인 영수증 1 비용 2014/12/29 1,958
450063 두산 아파트 경비원 재 계약은 언론플레이고 4명 해고래요. 1 ... 2014/12/29 1,024
450062 폐경기 증상에 불면증도 동반하나요? 4 불면 2014/12/29 2,064
450061 굴무침 만들고싶은데 질문드려요.. 2 ㅇㅇ 2014/12/29 909
450060 82 연령대가어찌되나요? 8 행복한요자 2014/12/29 807
450059 회사가기 싫은 마음 2 smile 2014/12/29 923
450058 밀양 송전탑 주민 10여명 목에 밧줄 걸고 송전 중단 농성 2 송전중단 2014/12/29 767
450057 같은 중학교에 저희아이를 싫어하는 아이가 같이 가는데요 16 mm 2014/12/29 2,244
450056 '액티브X' 없애라 했더니…”새 프로그램 설치” 세우실 2014/12/29 542
450055 이휘재 수상소감할때 41 ..... 2014/12/29 19,559
450054 40초반. 인생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요. 11 .... 2014/12/29 4,193
450053 공단 건강검진 좀 여쭤요. 12 급질문 2014/12/29 2,183
450052 중국어 아시는 분, 해석 좀 해주세요... 9 상해 2014/12/29 629
450051 첫사랑과 함께 살고 계신 님들 얼마나 행복하세요? 15 첫사랑 2014/12/29 10,927
450050 식은땀나는 복통 3 증상 2014/12/29 16,817
450049 신앙촌에서 팔던 판타롱 스타킹 같은거..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스타킹 2014/12/29 2,242
450048 몸에 좋은 브로컬리나 양배추를 잘 안사게되는 이유 12 채소 2014/12/29 4,327
450047 외국인들 칭챙총? 3 앵그리 2014/12/29 7,965
450046 2014년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9 401
450045 집에 연탄 몇년도까지 때셨어요? 11 연탄 2014/12/29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