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명이 간헐성 외사시 결과 나왔네요

간헐성 외사시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4-12-19 23:25:28
안녕하십니까. 간헐성 외사시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안과에 어제 갔다왔습니다. 안과를 간 이유가 학창시절 때부터 사시으로 인해 장애인이라는 별명과 시각장애인 취급당했습니다. 그래서 일까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결과에 초라해지면서 콤플렉스 가졌습니다. 게다가 안검하수도 있습니다. 안검하수면 대부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마로 뜨고 깊은주름 미간주름 에휴... 나이들어보이고 눈꼬리가 올라가서 뒷트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안검하수+간헐성 외사시땜에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눈은 성형외과에서 하라고 말씀하시고 사시는 수술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하아.. 제가 책과 공부같은거 손땐지 오래입니다. 사시로 인해 도무지 책을 읽기가 불편하고 낙독증처럼 글을읽어도 이해가 안되서 한글자 한글자 또박 또박 천천히~ 읽어야 아! 이런 이야기구나 하면서 이해합니다. 눈은 완전 그 뭐라하죠 순 사기군처럼 하늘같이 눈꼬리는 솟아 올라가고 눈이작고 그리고 사시까지 있으니 도무지 밖에 나가는거 꺼려하고 있습니다.
혹시 안검하수랑 사시 수술 하신분 계시는지요?  수술비 걱정됩니다. 형편 어려운지라 더욱 그렇구요..<a href='http://ad.unseen.is/www/delivery/ck.php?n=ae69e979&amp;cb=2433492' target='_blank'><img src='http://ad.unseen.is/www/delivery/avw.php?zoneid=1&amp;cb=2433492&amp;n=ae69e979' border='0' alt='' /></a>netseer_tag_id = '15360'; netseer_ad_width = '1000'; netseer_ad_height = '40'; netseer_task = 'ad'; netseer_imp_type = '1'; netseer_imp_src = '2';
IP : 65.49.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헐성 외사시
    '14.12.19 11:26 PM (65.49.xxx.93)

    사시 수술이 다시 재발이 된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 2. 간헐성 외사시
    '14.12.19 11:28 PM (65.49.xxx.93)

    오타입니다; 낙독증X 난독증O

  • 3. Drim
    '14.12.20 12:33 AM (1.230.xxx.11)

    네이버 초롱눈망울카페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15 손님 몰린 이케아.. 폐점 위기 주변상가 23 위기의자영업.. 2014/12/22 4,855
448114 줄서는 장난감 2 ㅇㅇ 2014/12/22 556
448113 논술로 대학 가는게 비중이 높나요? 5 .... 2014/12/22 1,690
448112 감정노동에 지쳐요 13 미친거 같음.. 2014/12/22 3,696
448111 통진당 소속 지방 비례의원들도 의원직 상실 外 3 세우실 2014/12/22 954
448110 미세먼지 안 나오는 써보신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blueey.. 2014/12/22 5,918
448109 집을 잘못 구했네요. 너무 추워서 울고싶어요. 11 엉엉 2014/12/22 5,445
448108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글 길어요) 음냠 2014/12/22 939
448107 스타일하우스 머리커트 1 머리커트 2014/12/22 434
448106 너무나 내성적인데 상대방한테 쉽게 말을 못해요. 3 감자 2014/12/22 1,099
448105 홈쇼핑에서 장윤정 jtt811.. 2014/12/22 2,276
448104 강화마루 알콜로 닦아도 상관없나요>? 3 김효은 2014/12/22 1,951
448103 난방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2014/12/22 1,270
448102 더러운 해의 구역질나는 끝자락에서 1 꺾은붓 2014/12/22 783
448101 영어 질문 (수동태 어려워) 12 ... 2014/12/22 1,026
448100 숨겨진 목표가 영어로 뭘까요? 2 수재들아 2014/12/22 1,345
448099 한국이 살기 좋다는 사람들 28 Zz 2014/12/22 4,498
448098 밍크기모레깅스 어디서 사나요? 8 레깅스 2014/12/22 2,015
448097 미생에서 성대리 차는 자기돈으로 산거죠? 12 도도 2014/12/22 4,629
448096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남친. 천덕꾸러기로 자란 저 힘드네요 23 ㅇㅇ 2014/12/22 5,548
448095 친정에서 매달주시는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2 뽀로로맘 2014/12/22 2,896
448094 해운대 센텀 쪽,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찜질방갑니다.. 2014/12/22 1,726
448093 팥죽 마지막에 소금간 하나요?? 12 동지 팥죽.. 2014/12/22 2,363
448092 직구 초보 도움 부탁드려요. 3 아마존 2014/12/22 597
448091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네티즌 '명예훼손'으로 고소 4 세우실 2014/12/22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