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수록 황당한 땅콩항공 최초사과문

...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4-12-19 22:30:47

대한항공 최초 사과문 전문입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이 발표한 사과문 전문이다.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측의 요구대로 조사에 임하던

사무장이 이 사과문을 보고

사실인터뷰 진행했죠..

딸내미 알콜난동을 감추려고 직원들을 총알받이로 희생시키는 기업이에요

 

 

IP : 180.228.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무장이
    '14.12.19 10:49 PM (1.239.xxx.22) - 삭제된댓글

    저 사과문보고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1등석 증인 없었다면 사무장 덤탱이 썼을거예요.

  • 2. 뒤통수를
    '14.12.19 11:23 PM (180.159.xxx.207)

    때린 정도가 아니지요 저거는
    양심은 도대체 어디 가 있는걸까요

  • 3. 술은 핑계
    '14.12.20 9:36 AM (119.197.xxx.48)

    같아요. 원래 저년 성격이 싸이코일꺼예요.
    분노조절장애같은거.
    와인 몇잔 먹었다고 술취해서 난동부렸다는것도 말이 안돼요

  • 4. 기가막히죠
    '14.12.20 9:58 AM (211.63.xxx.232)

    만만하니까 사람 하나 그냥 밟아버리는 거...
    18년간 청춘을 바쳐 일한 회사가 이런 짓을 했으니 상처가 얼마나 컸겠어요.
    대한항공 조씨 일가가 제일 나쁘고 그 옆에서 갑질 도와준 사람들도 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10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907
486509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425
486508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524
486507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4,079
486506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845
486505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645
486504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301
486503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786
486502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982
486501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304
486500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670
486499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874
486498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692
486497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1,058
486496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851
486495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1,006
486494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651
486493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950
486492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283
486491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321
486490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713
486489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358
486488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878
486487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2,145
486486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