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00일 가까이된 남자친구는 그 사실을 몰라요....
엄마가 계신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아직도 자주 자기전에 펑펑 울기도하고 그래서인지
말하는게 어색하고....
알게됨 제게 실망하려나
언제말해야되나싶기도하고
어렵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에게 하지못한 말
마린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4-12-19 22:16:01
IP : 223.62.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이상함
'14.12.19 10:18 PM (24.20.xxx.69)님 남친이 님 엄마 만나려고 님 만나는 줄 앎?
2. ...
'14.12.19 10:20 PM (14.46.xxx.209)그게 무슨 실망할 일인가요???
3. ㅇㅇ
'14.12.19 10:20 PM (1.238.xxx.9)와 첫댓글 진짜 못됬다.
엄마 돌아가셨단 말조차 꺼내기 싫었던거잖아요. 인정이 안되니까..아직은..
천천히 맘 내킬때 꺼내보세요...4. 님 마음 내킬때
'14.12.19 10:43 PM (122.36.xxx.73)하세요....그런데....이런 일도 얘기할 상황을 노려야할만큼 아직 남친이 님에게 가까운 사람이 아니거나 이야기를 잘 들어줄만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안생긴 상태인가봐요.100일되었든 10년되었든 님이 맘편하게 님 감정을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님 평생 짝궁이 되어도 좋은겁니다..잘 생각하시기를..
5. ᆢ
'14.12.19 11:32 PM (110.70.xxx.176)원글님 글보다 눈물 참을 수없어 로그인합니다.
제가 몸이 몹시 안좋아 입원중인데 아이생각이 나서요.
힘들 때 힘들다 이야기할 수있는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남친이면 좋겠죠. 괜찮은 사람이면 기회봐서 하세요.
오히려 말하지않은 거에 섭섭함 느낄 수 있으니ᆢ
엄마가 돌아가신 것은 약점이 아니에요.
오늘밤은 다른 날보다 편히 잠들기를 기도할게요.
토닥토닥
첫댓글님 ᆢ당신 참 못된 사람이네요.
욕나오는데 참겠습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860 |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 메신저 | 2015/08/22 | 1,739 |
474859 |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 믿는대로 | 2015/08/22 | 9,976 |
474858 |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 ww | 2015/08/22 | 722 |
474857 | 연애하고 싶어요. 3 | .. | 2015/08/22 | 1,227 |
474856 |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 칙칙폭폭 | 2015/08/22 | 24,257 |
474855 |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 그런가보오... | 2015/08/22 | 3,562 |
474854 |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 ㅇㅇ | 2015/08/22 | 2,741 |
474853 |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 ds | 2015/08/22 | 2,840 |
474852 |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 ㅗㅗ | 2015/08/22 | 3,871 |
474851 |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 | 2015/08/22 | 3,535 |
474850 |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 객관적으로 .. | 2015/08/22 | 2,539 |
474849 |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 help^^.. | 2015/08/22 | 7,175 |
474848 |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 알려주세요 | 2015/08/22 | 699 |
474847 |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 김흥임 | 2015/08/22 | 3,018 |
474846 |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 수영 | 2015/08/22 | 724 |
474845 |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 이자카야 | 2015/08/22 | 1,908 |
474844 |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 무식이 | 2015/08/22 | 928 |
474843 |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 | 2015/08/22 | 1,284 |
474842 |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 혹시 | 2015/08/22 | 804 |
474841 | 미국선녀벌레 4 | ㅇㅇ | 2015/08/22 | 1,519 |
474840 | 인사동 | 빵빵부 | 2015/08/22 | 428 |
474839 | 오나귀 임주환 9 | .. | 2015/08/22 | 3,346 |
474838 |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17 | .. | 2015/08/22 | 3,651 |
474837 | 퍼머한지 3시간 머리감아도 되겠죠?? 2 | ??? | 2015/08/22 | 1,541 |
474836 | 무도가요제 음원 나왔어요 6 | 황태지짱 | 2015/08/22 | 2,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