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에게 하지못한 말

마린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4-12-19 22:16:01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100일 가까이된 남자친구는 그 사실을 몰라요....
엄마가 계신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아직도 자주 자기전에 펑펑 울기도하고 그래서인지
말하는게 어색하고....
알게됨 제게 실망하려나
언제말해야되나싶기도하고
어렵네요ㅜㅜ
IP : 223.62.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이상함
    '14.12.19 10:18 PM (24.20.xxx.69)

    님 남친이 님 엄마 만나려고 님 만나는 줄 앎?

  • 2. ...
    '14.12.19 10:20 PM (14.46.xxx.209)

    그게 무슨 실망할 일인가요???

  • 3. ㅇㅇ
    '14.12.19 10:20 PM (1.238.xxx.9)

    와 첫댓글 진짜 못됬다.

    엄마 돌아가셨단 말조차 꺼내기 싫었던거잖아요. 인정이 안되니까..아직은..

    천천히 맘 내킬때 꺼내보세요...

  • 4. 님 마음 내킬때
    '14.12.19 10:43 PM (122.36.xxx.73)

    하세요....그런데....이런 일도 얘기할 상황을 노려야할만큼 아직 남친이 님에게 가까운 사람이 아니거나 이야기를 잘 들어줄만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안생긴 상태인가봐요.100일되었든 10년되었든 님이 맘편하게 님 감정을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님 평생 짝궁이 되어도 좋은겁니다..잘 생각하시기를..

  • 5.
    '14.12.19 11:32 PM (110.70.xxx.176)

    원글님 글보다 눈물 참을 수없어 로그인합니다.
    제가 몸이 몹시 안좋아 입원중인데 아이생각이 나서요.
    힘들 때 힘들다 이야기할 수있는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남친이면 좋겠죠. 괜찮은 사람이면 기회봐서 하세요.
    오히려 말하지않은 거에 섭섭함 느낄 수 있으니ᆢ
    엄마가 돌아가신 것은 약점이 아니에요.
    오늘밤은 다른 날보다 편히 잠들기를 기도할게요.
    토닥토닥

    첫댓글님 ᆢ당신 참 못된 사람이네요.
    욕나오는데 참겠습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13 저기..동네 내과병원이 몇시에 끝나나요? 5 ,, 2014/12/29 1,353
450412 마흔 넘어서 치아교정 괜찮을까요? 5 치아교정 2014/12/29 2,103
450411 엘리베이트 예나 2014/12/29 332
450410 접착제 추천좀 해주세요 .. 2014/12/29 180
450409 그래도 조금 길게갈수 있는 행복한 일은 어떤걸까요 2 조금 2014/12/29 743
450408 이사간다 하니 연락오는 친구.. 2 2014/12/29 1,205
450407 탕정 트라펠리스와 불당 아이파크 질문드려요. 4 이사 2014/12/29 2,643
450406 호텔에 있는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가 있었어요 5 도나 2014/12/29 1,663
450405 조현아, 인하대 재단 이사직 여전히 유지 5 세우실 2014/12/29 999
450404 베이지와 블랙계열이 잘 어울릴까요...? 3 ... 2014/12/29 853
450403 김장 한포기 원가가 얼마정도 될까요? 7 !! 2014/12/29 1,468
450402 sbs 새로운 예능 좀 불편하네요. 12 ㅡ.ㅡ 2014/12/29 4,099
450401 사주랑 정 반대의 인생을 사시는분? ddd 2014/12/29 830
450400 골반주위살과 햄스트링 질문 1 체형 2014/12/29 1,033
450399 시금치는 원래 비싼가요? 8 2014/12/29 983
450398 역사 낙제 중2 딸이요. 2 .. 2014/12/29 796
450397 (급급) 짧은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2 부탁합니다 2014/12/29 341
450396 12월 31일 이승환 콘서트 가시는 분 계세요? 6 환옹 2014/12/29 661
450395 답없는 한국남자들 3 dd 2014/12/29 1,373
450394 토끼키우면 집에서 냄새심한가요? 10 토끼 2014/12/29 4,183
450393 결혼식에 패딩은 좀 그렇죠? 12 결혼식 2014/12/29 3,055
450392 전세로 살다 반전세및 월세로 살고 있는데요~ 2 궁금 2014/12/29 1,512
450391 24평 아파트 고쳐살고 싶어요. 무엇부터해야할까요? 10 나이어디로 2014/12/29 2,829
450390 미 월가.금리 내년엔 뛴다. ..... 2014/12/29 745
450389 박원순 서울시장, '채무 7조원 감축' 공약 달성 5 세우실 2014/12/29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