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남동생 애는 왜 올케 애같죠?'글에 대한 제 생각은요

,,,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4-12-19 17:34:44

여동생 조카는 챙겨주면 거기에 대한 리액션이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영혼이 있는 리액션..

그런데 올케 아이는 저만 챙기는 모양새예요.. 쌍방통행이 아닌 일방통행이죠.. 올케는 자기애만 챙기더라구요..

의무적인 일 외엔 별로 관심 없죠..그러니 저도 정을 덜 아니 안주게 되더라구요..

IP : 211.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9 5:45 PM (180.229.xxx.9)

    올캐가 빵쪼가리 하나 안 사온다는 것은
    남동생도 빵쪼가리 하나 사 올 생각을 안 했다는거죠^^

  • 2. ㅇㅇ
    '14.12.19 5:47 PM (180.229.xxx.9)

    남동생 또한 영혼이 있는 리액션이 없었나봐요
    어디 제부한테 영혼이 있는 리액션을 기대하고 여동생네 챙긴건 아니였을텐데

  • 3. 음??
    '14.12.19 5:58 PM (1.245.xxx.210)

    남동생 아기면 친조카지 시조카가 아니지 않나요? 보통 고모들은 조카 잘 챙기고 이뻐하던데..
    시조카야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친조카는 그래도 이쁘지 않나요? 전 조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 4. .....
    '14.12.19 6:03 PM (175.215.xxx.154)

    어쩔수없어요
    언니 아이낳을땐 병원 조리원에서 같이 살다시피했어요
    출잔전 출산후 계속 같이 있다보니 내 아이 같더라구요

    오빠 아이낳을땐 출산후 병원에서 한번 봤어요. 그리고 백일쯤부터 보구요. 남같아요.

  • 5. 뭐...
    '14.12.19 6:11 PM (14.32.xxx.97)

    마음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돌아올걸 바라지 않으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제 경우, 제 손윗 시누이는 제 아이들(시누이 남동생의 아이들이죠)을 많이 챙겨요.
    애기때부터 옷도 많이 사주고 좀 커서는 볼때마다 적은 돈이라도 용돈 쥐어주고요.
    근데 전 제 조카들(남동생의 아이들)에게 그닥 애틋한 마음이 없어요.
    올케가 워낙 자기 자식들을 잘 끼고 키우기도하고, 눈이 높아서 뭘 해준대도 그닥
    감흥이 있을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언니가 없어서 언니 자식들이라면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확실히 자주 보는 조카가 이쁘지 아무리 촌수로 가까워도
    거리가 멀어 자주 못보는 조카는 남이예요.

  • 6.
    '14.12.19 6:16 PM (211.214.xxx.161)

    어쩔 수 없어요. 올케도 애한테 뭔 소리를 했는지, 애도 시큰둥.
    뭐 그냥 조카라기 보다는 아는 애 정도,,,,

  • 7. ㅇㅇ
    '14.12.19 6:21 PM (117.111.xxx.53)

    저는 오빠네 애는 이쁜데 남동생네 애는 덜 이뻐요
    솔짃니 새언니나 올캐나 큰 차이는 없는데..
    오빠네 애는 첫조카고
    남동생네 애는 세번째 조카라서 덜 신기한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247 클렌징밀크 쓰고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나요? 휴지로 닦고 세안해.. 3 오일이짱인데.. 2015/07/07 1,352
461246 냉장고 소음 너무 심해요 9 냉장고소음 2015/07/07 1,828
461245 부모님 첫 해외여행 질문이에요 1 Fall 2015/07/07 523
461244 4살아이와해외여행(일본 인터컨티넨탈 . 다낭 인터컨티넨탈 괌 롯.. 3 여행 2015/07/07 1,135
461243 이제 돈모아 혼자 여행다니고 싶어요 12 ... 2015/07/07 2,421
461242 김희선과 류시원의 조합도 너무 좋지 않았나요? 3 케미 2015/07/07 3,003
461241 괜찮은 남자는.. 사내에서 거의 결혼하나요?? 5 손님 2015/07/07 3,451
461240 도서관 책 일부만 미리 반납하고 다른책 빌려올수있나요 1 도서관 2015/07/07 819
461239 가사도우미 걸레질하는 앞에서 쥬스마시는거요 18 ... 2015/07/07 7,607
461238 저 좀 혼내주세요 2 인긴관계 2015/07/07 785
461237 ˝日정부, 국제사회에 '강제노동 아니다' 알리기 나선다˝ 2 세우실 2015/07/07 509
461236 오늘뭐먹지 레시피 어디서 볼수 있나요? 5 당근 2015/07/07 924
461235 성추행이라는걸 당해보니 기분 참 드럽더라구요 4 .. 2015/07/07 2,044
461234 37살... 가사 도우미 어떤가요??? 15 ... 2015/07/07 5,934
461233 바닥이 카펫재질인데 청소가능한가요? 개업예정 2015/07/07 341
461232 가족회비 계속 안내고 있는데 독촉해도 될까요 15 징하다 2015/07/07 2,449
461231 집 잔금을 치르고 나서..당황스럽네요 54 집.. 2015/07/07 16,252
461230 중 3 여자아이가 남친이 생긴 거 같아요. 4 속이 답답 2015/07/07 1,162
461229 주가 심하게 출렁이는 이유를 4 오늘 2015/07/07 1,862
461228 어제 힐링캠프에서 배경음악 thvkf 2015/07/07 514
461227 혹시 드럼세탁기 사용중 불편한점 있나요? 32 세탁기 2015/07/07 5,931
461226 올 여름 날씨요 6 ㅡㅡ 2015/07/07 907
461225 옥수수 옥수수 2015/07/07 462
461224 전화번도도 모르면서 내가 맘에 든다는.. 소개팅 남 2 ... 2015/07/07 1,371
461223 그리스는 왜 금모으기 같은걸 안할까요? 29 그리스 2015/07/07 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