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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도와주세요 유치원 결정장애 ㅠㅜ

필로소피아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4-12-19 14:10:39
인천살다가 8월초에 부천으로 이사왔구요
당근유치원도 부천으로 옮겼어요
근데 다니던 유치원에서
아이가 선생님 책상위에 있던 마이쭈를 한개 몰래 먹고
처음엔 아니라고 거짓말하다가 안혼낸단말에 실토하고
선생님은 종이에 [거짓말쟁이 도둑]이라고 써서
아이머리에 매달아 놓은 사건생겼고
전 그일을 알고 원에 가서 상담했으나
담임선생님의 자신은 잘못이 전혀 없다는 태도에 화가나 집근처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
그게 11월 말에 있었던 일이고요
지금다니는곳은 어린이집으로 집에서는 매우 가깝고 선생님도 좋으시지만 상가건물을 쓰고 있어 해도 전혀 안들고 시설이나 이런부분은 좋지 않아요
그런데 근처 대기걸어놓은 국공립에서 연락이 왔어요
1월부터 당장 다닐수있냐고 하는데
안된다 하면 다른아이를 뽑겠다고 하네요
거긴 넓은 부지에 단독 건물 이고 텃밭도있고
놀이터도 있고 숲어린이집이고 선생님들평도 좋고
생협에서 음식을 주문합니다
단점은 집에서 700미터 이네요 버스 두정거장 거리...
통학버스 없고요
계속 고민되는게 먼거리랑,12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에
다시옮기면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들고요
이번에 또 옮기면 일년에 유치원을 4번이나 옮기게 되는데
아이가 힘들어 하진 않을까?
하는생각도 있고 지금다니는 원에서 잘 돌봐주시고 있는데
죄송한 마음도 있고 고민되네요 ㅠㅜ
월욜까지 결정 해야함 ㅠㅜ
언니님들 도와주세요 ㅠㅜ
참고로 아이는 여섯살이예요


IP : 61.79.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공립가세요
    '14.12.19 2:13 PM (175.118.xxx.205)

    상가건물에 애들 답답하겠어요ㆍ고민안하고 가겠어요

  • 2. 키니
    '14.12.19 3:11 PM (211.36.xxx.61)

    무조건 국공립이죠

  • 3. ,,
    '14.12.19 3:51 PM (72.213.xxx.130)

    차만 있다면 크게 힘들 지 않겠다 싶네요.

  • 4. 고민말고
    '14.12.19 4:26 PM (122.36.xxx.73)

    새로운데 보내세요.거기서 적응안되면 다시돌아오더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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